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부모가 손주를 이뻐하는 까닭은

ㅇㅇ 조회수 : 7,959
작성일 : 2018-05-05 16:44:30

바로 책임감이 덜해서 아닐까요


자식은 이쁜것보다 책임감때문에

키울때 이쁜줄을 몰랐다는데

(사람 나름이겠지만 ㅎ)


손주는 책임은 자녀들이 지는거고

할머니 할아버지는 책임감이 덜해서

더 이쁘다고 하더라구요


또 늙으면서 어린아이의 귀여움이

눈에 더 들어오기도하고..

IP : 61.101.xxx.6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녀
    '18.5.5 4:45 PM (223.39.xxx.251) - 삭제된댓글

    내새끼의 새끼라서에요.

  • 2. ..
    '18.5.5 4:45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이제 아셨나요??

  • 3. ㅇㅇ
    '18.5.5 4:46 PM (121.168.xxx.41)

    내새끼의 새끼라서..222

  • 4. ㅎㅎ
    '18.5.5 4:46 PM (211.225.xxx.219)

    그런 듯요
    큰 부담 없이 귀여워할 수 있으니까..

  • 5. ㅇㅇㅇ
    '18.5.5 4:50 PM (222.117.xxx.59)

    내새끼! 이쁘죠
    그이쁜 내새끼의 이뿐새끼니 얼마나 더더더 이뿌겠나요

  • 6. 책임감때문에
    '18.5.5 4:5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이쁜줄 모르다뇨.
    이쁘기도 했고 지금도 이쁘고 책임감도 느낍니다...
    자식을 안이뻐해 손주에게 후회의 감정이 느껴지는 분이 한 말 이겠죠...나름 변명이라고.

  • 7. ㅇㅋ
    '18.5.5 4:56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손자손녀에 책임감이 없다뇨.
    요즘 맞벌이라 육아 대신하는 분들이 얼매나 많은데
    내새끼 새끼니까 이쁜거죠

  • 8.
    '18.5.5 5:07 PM (218.238.xxx.44)

    책임감이 없어서라고 저도 생각했었는데
    아니라는 분들이 많네요

  • 9. ㅇㅇ
    '18.5.5 5:10 PM (2.121.xxx.74)

    저두 책임감이 없어서라구 생각해요.
    조카두 그렇구요.

    저 아이 엄청 예뻐하고 잔소리도 안하는 스타일이라 조카들한테 무조건 주는 스타일이고
    언니,오빠,형님네..다 고민 듣고 현명한 해결책주고 그랬는데
    내자식일이 되다보니 이성적되기가 힘들고 책임감도 힘들고...

  • 10. ㅎㅎ
    '18.5.5 5:13 PM (223.39.xxx.74) - 삭제된댓글

    책임감없는 친구아이 이쁜가요?
    책임감없는 옆집아이는요?

  • 11. ...
    '18.5.5 5:17 PM (211.177.xxx.63)

    저도 책임감에서 벗어나 있으니 마음껏 이뻐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이에겐 그런 사람도 있어야 하구요

  • 12. ..
    '18.5.5 5:33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아니요. 자식 키울 때 몰랐던 보이지 않았던 것들,
    경험과 연륜에서 나오는 느긋함으로 예뻐하는 거죠.
    단순 책임감이라면 옆집 애는 더 예쁜 겁니다.

  • 13. ........
    '18.5.5 5:37 PM (122.128.xxx.102)

    내새끼의 새끼라서 3333333333333
    단순 책임감이라면 옆집 애는 더 예쁜 겁니다. 222222222222

  • 14.
    '18.5.5 5:40 PM (116.36.xxx.22)

    진심으로 이쁘기도 하고요
    잔소리 한다고 성공 하는게 아니라는걸 이미 체험 하기도 했잖아요

  • 15. 그래서
    '18.5.5 5:41 PM (119.69.xxx.28)

    반려동물도 예쁘죠. 대학 안보내도 되고 시집장가 보낼부담도 혼수나 집장만해줄 부담도 없으니까요.

  • 16. dd
    '18.5.5 5:45 PM (211.215.xxx.146)

    일단 나이들어서 그 꼬물꼬물한 아기를 보면 안이뻐할수가없구요 이건 옆집 아기라도 이뻐요 그리고 이미 자식 키워봐서 기대하고 잔소리하고 간섭하는게 소용없다는걸 아니까 해달라는대로 다 해주는거죠
    부모도 첫째 키우는거랑 셋째 키우는거랑 달라요 기대나 조바심보단 막내는 마냥 이쁘기만해요 대신 기대가 없기에 물질적으로 큰투자도 안해요

  • 17. 안녕
    '18.5.5 6:03 PM (175.211.xxx.108) - 삭제된댓글

    부담감이 덜 하니 ...

  • 18. ...
    '18.5.5 6:07 PM (128.134.xxx.9)

    모든 아이가 다 이쁘면 이말이 맞음..그냥 내 핏줄이어서임.

  • 19.
    '18.5.5 6:21 PM (58.140.xxx.251)

    내새끼의 아이라서 이쁜겁니닺

  • 20. 재생산 성공의 증거
    '18.5.5 6:35 PM (211.230.xxx.124)

    인간의 기본적 본능이 자기 안전과 자기 재생산인데, 손주들은 자기 재생산을 성공했음을 증거함으로 그 손주들에게 긍정적 감정을 이입하는 것입니다.

  • 21. ㅡㅡ
    '18.5.5 6:35 PM (110.70.xxx.143) - 삭제된댓글

    내자식의 자식이라서 이쁘지만
    내자식이랑 손주가 물에 빠지면 내자식 먼저 건짐

  • 22. ㅎㅎ
    '18.5.5 6:3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119님 그래서 반려동물도 이쁘다구요?
    반려동물 키워보셨어요?
    설마 키운 사람이 저런 생각하는건 아닐테고
    반려동물키우는데 얼마나 큰 책임감이 따르는데요.
    웃고갑니다.

  • 23. 거의
    '18.5.5 7:15 PM (112.153.xxx.164)

    통용되는 말 아닌가요? 그저 이뻐만 할 수 있으니, 책임은 안 지니 더 이쁘죠. 물론 그 전제는 내 새끼 새끼인 건 당연하고요

  • 24. 저는
    '18.5.5 7:47 PM (112.150.xxx.8)

    할머니가 아빠랑 고모 닮았다고 아주 좋아하셨어요
    틈만 나면 너는 아빠눈이랑 고모랑 똑 같다

    너희 오빠는 니 애미 닮아 이마가 좁다며 흉보고요 ㅜㅜ

    제가 엄마닮았음 미인이었을텐데 ㅜㅜ

  • 25.
    '18.5.5 10:30 PM (58.72.xxx.252)

    내새끼의 새끼니 이쁜건 당연한거고 부모에 비해 책임감이 없으니 무조건적인 사랑만 줄수 있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527 윗집에서 물이 새서 누수가 있는데 보상에 묵묵부답이예요 9 어휴 2018/05/06 4,914
808526 다리 썬텐 하려면 뭐 바르면 되나요? ㅡㅡ 2018/05/06 601
808525 일베의 민주당 경선참여 인증...헉!!! 6 ㅇㅇ 2018/05/06 2,125
808524 LG 코드제로는 너무 비싸네요 11 무선 2018/05/06 7,049
808523 [청원]경기도 선관위의 선거중립 위반을 감사해 주세요 9 중립! 2018/05/06 1,082
808522 안철수쫌..많이 이상해여. 23 ㅅㄷ 2018/05/06 8,333
808521 깻잎 키워 먹으려고 주문한 화분에 물빠짐 구멍이 전혀 없는데요... 깻잎 2018/05/06 1,561
808520 방울토마토 지지대 어떻게 세워야할까요? 6 ... 2018/05/06 2,003
808519 비오는날에 재래시장 3 ㄷㅈㅅㄴ 2018/05/06 2,322
808518 속상해서요ㅜㅠ 4 우탄이 2018/05/06 2,245
808517 혜경궁 김씨 수사촉구 집회 SNS반응 6 ... 2018/05/06 2,431
808516 강풍주의보_제주도에 계신 분 있나요? 3 제주 2018/05/06 2,329
808515 왜소한 체격은 피아노 연주자로서 많이 불리한 조건인가요? 16 피아노 2018/05/06 4,997
808514 야간빈뇨 13 살자 2018/05/06 3,710
808513 혹시 하루만 아이 봐줄수있는 업체? 아실까요? 4 .. 2018/05/06 2,835
808512 혜경궁촛불집회 다른사진 12 혜경궁김씨 2018/05/06 3,131
808511 그것이 알고 싶다.. 염전 노예 재조명..끝나지 않았다. 4 ........ 2018/05/06 2,329
808510 레이스옷좋아하시는분? 10 갖고싶어요ㅠ.. 2018/05/06 3,669
808509 요리고수님 간단한질문(아구찜) 5 Ake 2018/05/06 1,595
808508 아기한테 이것저것 먹이고 싶어하는 어른들 왜 그런걸까요? 48 타이홀릭 2018/05/06 9,833
808507 약19금)소변보는곳이 너무 너무 아파요 9 ........ 2018/05/06 6,230
808506 마음 가는 대로 선곡 24 7 snowme.. 2018/05/06 1,342
808505 내일 어버이날 식사하기로 했는데 오늘 아침에 전화해서 어린이날이.. 7 아진짜 2018/05/06 4,190
808504 세탁기 청소- 웩 24 ... 2018/05/06 8,893
808503 남편과 어떻게 풀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4 .. 2018/05/06 3,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