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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수학 둘다 잘보기 어렵다고

ㅇㅇ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18-05-05 13:54:50
고등아들인데 선행은 사실 거의 못했어요
중3 겨울방학때 미리 공부한정도
..

예상했지만 고1 바닥을 기다가 50점 전후
이번에 고2되고 수학은 70이 넘았는데
영어가 그대로메요

아이말로 영어 실력자체는 엄청 늘었고
학원 샘이 괜찮다고 하는데
영어 술술 풀었다는데 아마 서술형에서..

아는 엄마가 원래 수학이 잘나오면 영어가 안나오고
영어가 잘나오 면 수학이 안나오는게
물리적 시간과 용량차이로 둘다 잘보기 어렵다고...

정말 그런가요
투입할수있는 물리작 시간과 체력 뇌의 피로도때문에
다잡기 어려운가요

경기권 일반고고 그리 수준 안높은데도 그러네요
IP : 211.36.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8.5.5 1:58 PM (211.245.xxx.178)

    아이가 그래도 열심히 노력하나봐요.
    물론 아이 말은 그냥 애 많이 썼구나...정도로만 들으세요.

  • 2. 그게
    '18.5.5 2:06 PM (175.209.xxx.57)

    중학교 때 안 돼있으면 쉽진 않지만 정말 열심히 하면 따라 잡아요.
    제 아들 친구 중에서 정말정말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오르는 애가 있었는데
    지금 고3인데 엄청 따라잡았어요.
    노력은 절대로 헛되지 않더라구요.
    당장은 안 보여도 결국은 돼요.
    근데 정말 10분도 아낄만큼 열심히 하는 애예요.
    대학 잘 갈 거 같아요.

  • 3. 영어 내신,,
    '18.5.5 2:08 PM (121.142.xxx.59)

    무조건 암기해야 서술형을 쓸 수 있어요.
    그렇게 외워야 변형 서술형도 풀 수 있거든요. 그저 시간 투자해야 합니다.
    공부양이 어마어마.

  • 4. ...
    '18.5.5 3:53 PM (183.98.xxx.95)

    잘하는 아이는 다 잘해요
    열심히 해서 쑥쑥오르는 시기가 있고 정체된 시기도 있거든요
    앞으로 기대해도 되겠어요

  • 5. ..
    '18.5.5 3:54 PM (14.32.xxx.47)

    원래는 하나만 잘하기도 어려워요
    하나만 잘해도 성공이라고 보는데
    그 둘을 잘해내는 아이들이
    서울대 가더라구요

  • 6. ㅜ.ㅜ
    '18.5.5 5:40 PM (211.186.xxx.176)

    두개 다 잘하는 애들 쎄고 쎘어요..
    그 두개 잘한다고 스카이 못갑니다.
    댓글들 현실을 모르시는 듯

  • 7. 영어
    '18.5.5 7:57 PM (116.39.xxx.160) - 삭제된댓글

    서술형이 1등급에서 6 7등급 결정해요
    서술형 잘할려면 영어가 문법 어휘가 제대로 잡혀야하고 최소 2년 걸려요
    적어도 중등에서 문장 구조 원리를 파악하는 연습 끊임없이 한 아이들 영역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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