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혼하신 분들! 어디가서 이혼했다고 말하지 마세요
제가 이혼을 염두해 두고 전업하다가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어요
직장 대면 다들 와~~~하는 직업이에요
( 전문직아니고 그냥 무늬만 좋아보이는 .. 실속은 별로 없는..)
제가 하는 일은 1년마다 재계약 하는데요
저와 일하는 , 동년배의 동료중에 이혼녀가 있어요.
그 분은 정말 열심히 일하세요. 실력도 좋아요.
애들 둘을 혼자 벌어서 키우거든요.
제가 봐도 모든 일에 마지막 한방울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
그런데 저희의 재계약을 결정 짓는 담당자가 여자분인데
(저희와 나이도 비슷함)
제 동료를 정말 개무시해요.
어쩌다 정말, 어쩌다 작은 실수라도하면
재계약 안한다는 뉘앙스를 팍팍 풍겨요.
제가 하는 일이 계약직이라도 들어가기가 정말 쉽지 않아요.
운 좋으면 상당히 오랫동안 일할수 있거든요.
저는 남편 직업이 좀 괜찮아서인지 (일하다보면 어쩔수 없이 알게돼요)
늘 자아실현을 위해서 일하는줄 알아요. 그 직장상사분이..
사실은 생계 대비 다니는데도요 .
아무도 모르죠 제 사정을 ㅎㅎ
제 사정 알면 저도 개무시하겠죠?
전에 어떤분이 말씀 하신
자영업자들 끼리하는 말인데
40대 중반 직원들은 막 돌려도 된다. 아무리 막일 시켜도 못나간다는 말이 떠 오르네요ㅠ
우리 생각에는 형편 더 어려운 사람 더 챙겨줄것 같은데
사회에서는 아니네요ㅠ
1. ..
'18.5.5 1:49 PM (211.225.xxx.219)회사에서 막 굴려도 처자식 때문에 못 그만두는 유부남 선호한다는 게 우스개소리가 아닌 거 같아요
에휴2. ..
'18.5.5 1:51 PM (14.40.xxx.105)심지어 어떤 로펌에선 학지금 있다고 하니까 좋아하더래요. 일 많이시켜도 못나갈것 같아서
3. 또릿또릿
'18.5.5 1:53 PM (223.62.xxx.7)요즘 세상에 이혼이 무슨 이야기거리가 되는지
정말 한가하고 심심한 사람 종종 있나봐요
이혼했다고 편견, 생계대비 일하는것도 편견
너무 오지랍들 많네요
저는 가족이 아닌 이상 상대방의 프라이버시나 개인사는
절대적으로 존중받아야 된다고 믿습니다4. 알려서
'18.5.5 1:55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얻는거보다 잃는게 더 많을거에요
5. 라일락향기
'18.5.5 1:56 PM (59.23.xxx.71) - 삭제된댓글맞죠! 개인 사생활인데...
그런데 현실은 안그렇네요ㅠ6. T
'18.5.5 1:58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얼마전 새로 들어온 경력직 직원이 있어요.
일처리 확실하고 깔끔해서 개인적으로는 매우 호감이에요.
팀장이 그 직원을 유난히 막대한다 싶었는데 그 직원 없는데서 이혼한 여자라며 깍아내리더라구요.
아니.. 일하는데 이혼한게 무슨 흠이 된다고 그러는지..
원래도 몰상식한 팀장이라 생각했지만 이일 이후 더더욱 정이 똑 떨어졌어요.7. 세상이
'18.5.5 2:01 PM (180.230.xxx.96)그런가봐요
다른 사람 약점을 이용하는거요
말하지 않는게 낫겠네요
알려질때 알려지더라도 ㅎ8. 라일락향기
'18.5.5 2:02 PM (59.23.xxx.71)이혼했다고 편견이 아니라
정말 절박한 사정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 같더라구요
그 동료가 없으면 제일 난감한 사람이 그 여자 상사임에도 불구하고 (동료가 비중 있는 일을 맡아서 해요)
막 대하니 참 그렇네요9. ...
'18.5.5 2:02 PM (182.211.xxx.215)아직까지 미개한 사람들이 많아서 이혼했다고 하면 엄청나게 큰 흠이 되고 흉이 됩니다. 절대로 밝히지 마세요
10. 저
'18.5.5 2:06 PM (121.171.xxx.88)맞아요. 너무 내 정보를 줄 필요없어요.
저도 직장일할때 사장이 저보고 늘 용돈벌러, 자아실현하러 온걸로 대했어요. 저도 남편직장이 좀 좋아요. 저도 파트타임이였지만요.
근데 제 동료는 형편이좀 안 좋았어요. 자기가 벌지 않으면 생활이 안될정도로... 근데이걸 제가 출근할 첫날 제게 이야기했을 정도니 사장은 당연히 잘 알곘지요. 근데 사장이 너무 이것저것 자기 집안일까지 시켰어요. 오히려 저도 다른 사람에게는 딱 정해진 일만 시켰는데(항의할 거라 생각하고 정말 법적으로 정해진 한도내에서만 시킨거죠. 부려먹어도...) 근데 이 동료에게는 자기 집안일까지 시켰어요. 그친구가 착한 성품이고,형편이 어려운걸 이용한거죠.
이혼뿐아니라 내형편을 너무 오픈해서 얘기할 필요없어요.11. ...
'18.5.5 2:07 PM (183.98.xxx.95)맞는 말씀입니다
편견 생깁니다
이상과 현실은 달라요
인간이 참 간사해요
또 참 인간적인 면도 있고..알수. 없어요12. ㅠㅠ
'18.5.5 2:10 PM (110.70.xxx.178)세상이 참 무섭네요....
13. .........
'18.5.5 2:12 PM (222.99.xxx.210) - 삭제된댓글남자들이 불쌍하네요 처자식있으면 일 그만 못두니
14. ..
'18.5.5 2:1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비열하고 인성 더러운 사람 참 많네요..
15. .........
'18.5.5 2:13 PM (222.99.xxx.210)그래서 그나마 좀 걸러진 좋읏 직장에 다녀야하나봐요
16. 널 사랑해
'18.5.5 2:17 PM (59.23.xxx.71)제가 일하는 곳이 남들이 말하는 가방끈 긴 사람들이 다니는 직장이에요
인성은 많이 배운 것하고 상관 없어요 ㅠ17. 동감입니다..
'18.5.5 2:17 PM (112.149.xxx.124)대다수 보통 사람들의 인간성은 생각보다 저열해요..
18. 아닌데요
'18.5.5 2:17 PM (175.209.xxx.57)제 직장에선 신경 1도 안 쓰는데요, 심지어 탑의 위치에 올랐어요.
여자도 남자도 신경 안 써요.19. 결론
'18.5.5 2:27 PM (110.70.xxx.34) - 삭제된댓글세상에는 미개한 사람 투성이이니
굳이 이혼한 과거를 밝히지 마라.
근데 굳이 밝힐 이유도 딱히 없지 않나요?
넘나 당연한 얘기20. 널 사랑해
'18.5.5 2:32 PM (59.23.xxx.71)이혼한걸 누가 일부러 밝히겠어요..
재계약할때 마다 가족관계증명서 내니까
알게 되는거죠ㅠ
서류를 안내더라도 재택 근무가 아닌이상
이혼을 얘기하든지 아니면 거짓말하는 수밖에 없을것 같아요.. 상황상21. ....
'18.5.5 2:34 PM (222.99.xxx.210) - 삭제된댓글많이 배우고 어느정도 잘 살면 남 안깎아내려요
인생이 행복하니까 남 신경 쓸 겨를이 없죠
그래서 사람 뽑을때 집안이 어느정도 사는지 보는건가ㅠ22. 그런사람들에게
'18.5.5 2:38 PM (175.213.xxx.182)한마디 해주세요.
이즘 세상에 이혼이 무슨 약점이냐고...
이혼한 여자가 열심히 자기일 하는데 무엇이 문제냐고.
참...82에서도 늘 읽지만 아직 이 나라 여자들은 너무 뒤쳐져 있어요. 아직 멀었어요.23. 세상이
'18.5.5 2:42 PM (114.124.xxx.251)그래요 이혼하면 좀 무시하고 함부로 대하고 기피하는 경향도 있어요
잘못 아닌거 알지만
제 지인은 이혼 후 만날 수 있는 사람이 1/4 로 줄었다고해요
그리고 경제 타격으로 너무 후회하고 재결합 은근 원하던데 남자는 이미 맘 떠났고 애들에게도 맘 떠나 잘 케어해주지 않더군요.
바람 난 여자랑 홀가분히 만나고 살고 있는데 재결합 생각 안하죠 남자는...
폭력 폭언 없음 걍 데리고 사는게 답이라고 늘 헌탄해요
시간 가니 그깟 바람 왜 용서 못했을까 라며 후회하더군요24. 약자
'18.5.5 2:43 PM (116.125.xxx.48)로 여겨지는 사람을 노골적으로 멸시하는건 사패들 특징이예요. 의외로 이 사이코패스들이 우리주변에 꽤 있다고하죠.거의 10명중 한두명정도로..그사람도 사이코패스네요. 주변에서 이미 다들 눈치채고 멀리하고있을듯.
그리고 이혼한 남자보다 특히 여자는 아직도 인식이 많이 뒤쳐저서 사회적인 약자로 여기는듯해요25. .........
'18.5.5 2:47 PM (222.99.xxx.210) - 삭제된댓글남 약점을 이용하는 이는 모 똑같이 돌려받기 때문에 그냥 냅둡니다
26. 편견이 아니고요.
'18.5.5 3:08 PM (119.193.xxx.164)사람들이 남의 약점을 알면 그걸 이용하죠.이혼 만이 아니라 다른 약점들도 그렇습니다.
27. 딜레마
'18.5.5 3:18 PM (175.209.xxx.23)부당함이 계속되는 이유는
침묵하는 다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딜레마지요.28. ...
'18.5.5 3:54 PM (175.121.xxx.62)원글님 말에 동감합니다. 조금만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
벗어나면 지적질에 온갖 조롱을 해요.
저도 왜 사람들이 있는 척하고, 거짓말하고 그런 것 몰랐는데
요즘은 이해가 가더라고요.29. 제가
'18.5.5 4:10 PM (61.98.xxx.56)사회가 이래서 직장을 안다녀요..차라리 쪼달리더라도 전업으로 애키우는게 남는거다싶죠..얼마나 인간들이 저열한데요.. 이혼녀라고 차별 안하는 수준 높은 직장 다니신분들 행운아라고 생각하고 사세요..전직장에 이혼녀 있었는데 부서장이 왕따시키고 내보내려고 하더라고요..같은 여자인데도요..여자가 더 여자를 괴롭혀요..
30. 이혼한 여자보다
'18.5.5 5:30 P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이혼한 남자가 더 안좋아보이던데,,,, 여자들이 경제적 문제(부도, 빚, 무능력) 아니면 왠만하면 참고 살자나요~ 홍상수, 최태원보면 바람펴도 부인들 이혼 절대 못해준다하고,,,,
돈도 있고 직장도 멀쩡한데 이혼한 남자들 어떤 성격적 결함이 있을지 두려울 정도;;;
제주위에 여자들은 이혼해도 재혼 바로하고 능력자들 많구요.31. ㅎㅎ
'18.5.5 6:15 PM (223.62.xxx.155)중소기업이나 그냥그런공기관은 인간들 후지죠
32. 안녕
'18.5.5 6:49 PM (175.211.xxx.108) - 삭제된댓글심지어 대학에서도 여교수 뽑을때 재단레서 남편 직업 본다고...
33. ..
'18.5.5 7:24 PM (211.224.xxx.248)근데 애기안해도 다 눈치로 압니다. 전 그걸 왜 숨기는지 이해가 안가는데 저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근데 숨기려면 끝까지 숨기세요. 예전 직장서 다들 저분 이혼한거 같은데 싶었던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한 일년정도 일하던 남자팀장한테만 비밀로 실은 자기 이혼했다 애길했다는데 그 팀장이 부서원한테 애기해서 그 부서원이 또 애기하고 애기하고 온 사무실 다 알게 됐던적 있었네요. 남자가 입이 더 가볍다는.
34. 혹시
'18.5.5 8:18 PM (175.223.xxx.174)계약 교수직인가요
35. ...
'18.5.5 8:32 PM (183.97.xxx.79)아휴.. 사람들 나쁘네요...
36. 직장
'18.5.5 8:38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다니니 너무 공감해요 평범한 인간은 대개 저열해요 밥벌이의 비루함
37. ㅇㅇ
'18.5.5 9:09 PM (211.193.xxx.69)일반적으로 사람은 자기보다 못하다 싶은 사람을 찾아내어 짓밟는데 자신들의 삶의 고난을 해소시키면서
희열을 느끼는게 아닐까 싶어요
일본 정부에서 천민계급 사람들을 해방시키려고 하니까
천민 바로 위의 하층계급 사람들이 그렇게 반대하고 난리였다잖아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악마성이라고 생각합니다.38. ㆍㅅㅁㅈ든ㅁ
'18.5.5 9:12 PM (223.62.xxx.100) - 삭제된댓글임대업자들만노났네
39. 공감
'18.5.5 9:13 PM (119.198.xxx.16)저도 40대후반이고 낼 모레면 50인데 남편이 공무원이예요
직장에서 남편 공무원인데 힘든 이 일 왜 하느냐면서 입버릇처럼 얘기해요
남편 공무원인거하고 내가 일해서 돈벌고 싶은거랑 무슨 상관이 있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그 말 전 싹 무시하고 버텨내서 1년 넘게 다니고 있어요
좋은말이던 나쁜말이던 직장사람들한테는 말하지 않는게 좋아요
직장생활 해보니 인간들이 참 간사하다는걸 느껴서 씁쓸해요40. 애효
'18.5.5 9:40 PM (1.236.xxx.238)나이먹을수록 사람이 무섭네요.
41. ..
'18.5.5 10:07 PM (115.140.xxx.133)82에만해도 이혼한 부모밑에서 자란 자식이랑 결혼시켜야하나요? 물어보면 대부분 안된다고해요
바람인지 도박인지 이혼사유가 유전적요소이고 이길수없다고. 그런말을 부끄럽지도 않게막합니다.
이런글에도 댓글안달뿐이지 이혼녀에대한 편견가득한 사람 수도없이 많아요.42. 인간본성이예요
'18.5.5 10:40 PM (73.182.xxx.146)뒷파워 없고 절박하다는 약점 잡은 사람 우습게 보이고 함부로 하고싶은 악한 본성. 특히 여자는 물리적 힘이 약한 존재라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걍 '타고난 약점'인데 그걸 상쇄시켜줄 '배경' 없이는... 부모 없는 여자 남편없는 여자등등으로 막 대하기 쉽죠 ㅠ
43. 40중반은 막굴려도 된다?
'18.5.5 11:07 PM (39.7.xxx.9) - 삭제된댓글못나가는거 아니깐 이말이 더 슬프네요
맞는말이라서44. 그런 사람 자식들이
'18.5.5 11:12 PM (14.39.xxx.7)이혼하게 될지도요
45. ㅡㅡ
'18.5.5 11:16 PM (125.180.xxx.21)슬프네요. 그래서 나를 그렇게 대했구나...
46. ....
'18.5.5 11:37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20대까지만 해도 직장 상사들이 부모님 특히 아버지 직업 뭐냐고 항상 호구조사 했었어요.
아버지가 전문직인 애들은 상사가 험하게 안 굴리고 개인적으로 잘 해주는 거 많이 봤습니다.
여기도 남편이 뭐다 하면 다르게 보잖아요.
인간들이 참 저열하고 비열하고 그래요.47. 진짜
'18.5.5 11:39 PM (125.177.xxx.163)저열하고 천박한 인간들인거죠
48. .....
'18.5.6 12:00 AM (219.251.xxx.38)정말 천박한 짓인데,,, 그런 천박한 짓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게 현실이죠.
원글도 댓글들도 너무 와닿는게 많아서 맘이 가라앉네요 ㅠㅠ49. 고백
'18.5.6 12:32 AM (122.43.xxx.46) - 삭제된댓글저는 면허증을 득한 소위 전문직이고, 정년이 보장된 직장에 다니는 이혼녀예요.
20년 결혼생활 동안 외도, 텐프로, 룸살롱 출입 정도는 무시할 수 있었으나 3번의 끔찍한 주취폭력 때문에 제가 살려고 이혼했어요.
다행히 제 인사 발령이 3개월 이혼 조정기간 시기였던 때라 이혼 전에 개인신상 관련 서류를 제출해서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혼 사실이 알려지게 될까봐 너무 두렵고, 혼자 주눅들어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했어요.
사람들에게 거짓말 할 뻔뻔함도 없고, 이혼했다고 밝힐 용기도 없어서 힘들었는데 아직도 편하지 못한 마음입니다.
제가 친한 사람 없이 겉돌아서 그런지 의외로 저에게 남의 비밀이나 가정사를 이야기해주는 직원들이 있네요.
그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굳게 결심하게 됩니다.
절대로 제 입으로 제 이혼을 말하지 않겠다고!
이 게시판에 처음 고백했네요. ㅋ
어쩜 두려워서 이 댓글도 삭제할지 모르겠지만요.50. 인성 더러운..
'18.5.6 5:37 AM (118.32.xxx.49)그리고 미개한 ... 누구 잘못이라 할수도 없지만
암튼 자한당 찍는 겁니다. 박근혜 찍고..
제정신이라면 그럴수 없는거죠.
인성끼리 가는거죠.. 휴..51. ㄴㅌㅈㅅ
'18.5.6 10:41 AM (223.62.xxx.129)있는집 자식들은 40대 되면 남밑에서 일안해요
회사다니는게 맥킨지 삼성전자 이런데면 몰라도
그아래는 조직문화가 후지거든요
있는집 자식은 30대인데도 사업하더군요
아니면 가업있던지
상사로 올라가려면 남밟고 은따시키고 소문내는
온갖 정치질에 능한자들이 태반이니
거기까지 살아남은 사람들 계속 생계이어가야
하니까 지들이 버텨야하는 스트레스를
남밟는거에요52. ㄴㅌㅈㅅ
'18.5.6 10:43 AM (223.62.xxx.129)당장 아침일찍일어나 출근하는 스트레스가
큰데 그게 누적되면 40대면 닳고 닳음이 최정점
찍을때죠
학교도 40대 여교사와 50대 초반 까지 여교사가
말많고 소문내기 좋아하죠
50대는 신체 노후화 땜에 조금 무뎌지구요53. ㄴㅌㅈㅅ
'18.5.6 10:47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맥킨지는 40대 살아남는 사람들은 그안에서도 남다른
능력 있는거고 거긴 계급장 없어요
삼성전자도 워낙크니 부서나름이지만
40대에도 계속 회사다녀야하는 사람들은
체력딸리기 시작하니 미쳐올라요
남 후려치기 밟는것도 죄의식이 없을때죠
하물며 상사라면
적당히 일하고 정치질에 능한 사람이니
이혼녀의 절박함을 짓밟는거구요
돈있으면 그더러운 똥통에 못버텨요
다들 개인사업해 사장이거나 임대업해요54. ㄴㅌㅈㅅ
'18.5.6 10:51 AM (223.62.xxx.129)돈있으면 사업하던지 가업 이어받아요
사십대면 더러운 똥통에 못버텨요
40대면 체력딸리기 시작해 미쳐올라요
남 후려치기 밟는것도 죄의식이 없을때죠
상사라면 적당히 일하고 정치질에 능한 사람이니
이혼녀의 절박함을 밟는거구요55. ㄴㅌㅈㅅ
'18.5.6 10:56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의사 약사 돈못번다고 해도 점수높은 이유가 있답니다
회사??? 입사하기 힘든곳이 들어가선 편합니다
적당히 들어가는곳은 인간들 수준이 헬3~3
젊은직원은 순수함이 남아있지
40대 상사는 능구렁이 구단
현대차도 아무나 못들어가는데 조직문화 보수적이니
서강대 나온 여자임원이 여직원을 술자리 접대부로
이용하잖아요
혼자 여성 임직원이니 금방 들통나고
회사 신입때 동기로 일하다 퇴사한 사람도 혀를차고
손가락질하더군요
아주 욕심이 많았데요56. ㄴㅌㅈㅅ
'18.5.6 10:58 AM (223.62.xxx.129)눈치빠른 것들은 회사생활 버티어 남는건 약간의 돈과
더러운 성질머리라는걸 신입때 눈치채고
취집으로 탈출하죠
집에서 대부분 아들밀어주니 딸이 할수있는건 취집뿐이거
든요 ㅋ57. 우리나라
'18.5.6 10:59 AM (211.208.xxx.87)좋은 나라 되려면 아직 멀었음
아직도 인간성 후진 인간들 널려서
그럼에도 희망을 갖게 만드는 요즘 입니다.ㅎㅎㅎ58. ㄴㅌㅈㅅ
'18.5.6 11:01 AM (223.62.xxx.129)주변에 중산층 가정에서 성장한 연고대 이상되는 동창생 대다수 대기업가도 몇년 안다니고 퇴사해
취집해서 애키우거나 아니면 지방대로스쿨이나 치전원
가서 전문직 자격증 따서 지방에서 일해요
경기도 가서 일하고요
서울은 버티기 빡세니까59. 그렇군요..ㅜ
'18.5.6 11:12 AM (218.39.xxx.146)전 이혼할 일 없이 살아가고 있는 사람이지만 이런 글 보면 마음이 안좋습니다. 우리 사회가 실력으로 평가받지를 못하고 아직도 저런 눈에 보이지 않는 선입견으로 차별받는 다는 것이 슬프네요. 위치를 차지한 사람들의 갑질이라 여겨집니다.
아무튼 원글님 일 잘하시고 있어서 보기 좋습니다. 화이팅입니다~^^60. ㅇㅇ
'18.5.6 11:20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조현아 조현민 이명희 모녀 갑질로 비난하는것도 오바스럽죠 ㅎㅎ
이명희가 사람 때리는건 처벌받아야할 문제죠
결국 뭔가 가리기 위한 언론 플레이라고 보여져요...61. ㅇㅇ
'18.5.6 11:21 A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갑질논란에 대해 sbs 뉴스가
항상 시작하자 마자 크게 보도 하는데 ㅎㅎ
sbs는 털어서 먼지 안나올까요? ㅎ62. ....
'18.5.6 11:37 A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하나 더 이야기 해드리면
공무원 인기직종이라는데 90년대 들어간 여성들보면
가정환경이 후지거나 사기업에서 안뽑을 외모가
압도적으로 많아요
집이 가난해 돈을 계속 벌수 밖에 없는분들은
가늘고 길게가야 하거든요
국 가 직 이라도 계약직으로 들어가 어찌어찌
정규직 전환된 경우도 더러있구요
이제50대 초반인데 원하는 사무관 되었지만
외모가 안습 ㅜㅜ
돈은 필요한데 사기업에서 경쟁력없는 사람들이 많습니다63. 이혼력의 문제가 아니라
'18.5.6 12:57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여성차별의 문제네요..
남자라면
이혼력이 있다고 뭐 그리 대수일까요?
남성우월주의의 시대에 태어난 죄..64. 흠
'18.5.6 1:13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인맥때문에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대우해주던데요.65. 흠.
'18.5.6 1:13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생계때문이 아니라 사회생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대우해주던데요.66. 흠.
'18.5.6 1:14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67. 흠,,
'18.5.6 1:16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남편 뒤치닥거리 하기싫어 일부러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68. 흠,,
'18.5.6 1:1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69. 흠..
'18.5.6 1:2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원글님이야말로 이혼 앞두고 너무 위축되셔서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하시는것 같아요.70. 흠..
'18.5.6 1:24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원글님이야말로 이혼 앞두고 너무 위축되셔서 상황판단을 제대로 못하시는것 같아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을 하게되면 님이 아쉬운 상황이 되는게 문제예요.
이혼하면 오히려 아쉬울것 없어지는 사람들도 있죠. 요즘은 점점 늘어나는 추세고요.71. 흠..
'18.5.6 1:28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을 하게되면 뭔가가 절밧해지는 상황이 되는게 문제예요.
이혼하면 오히려 짐을 덜어서 홀가분해지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는 오히려 더 대접도 잘받고 일도 잘 풀리던데요.72. 흠..
'18.5.6 1:31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을 하게되면 절박해질수 밖에 없는게 문제인 거죠.
그리고 그렇게 절박하게 되는 사람이 이혼까지 이르게된 책임도 더 많아요.
이혼하면 오히려 짐을 덜어서 홀가분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오히려 더 대접도 잘받고 일도 잘 풀려요.73. ............
'18.5.6 1:42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직장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을 하게되면 절박해질수 밖에 없는게 문제인 거죠.
이혼하고 짐덜어서 일도 잘풀리고 더 나은 대접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74. ...........
'18.5.6 1:42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한곳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을 하게되면 절박해질수 밖에 없는게 문제인 거죠.
이혼하고 짐덜어서 일도 잘풀리고 더 나은 대접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75. ...........
'18.5.6 1:42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한곳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거나 아님 원하는 곳이 많아서 쉽게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을 하게되면 절박해질수 밖에 없는게 문제인 거죠.
이혼하고 짐덜어서 일도 잘풀리고 더 나은 대접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76. ...........
'18.5.6 1:43 PM (1.241.xxx.214) - 삭제된댓글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생계가 한곳에만 달려있는게 문제 같은데요.
친정 부유하고 자기계발 차원에서 직장생활 하거나 아님 원하는 곳이 많아서 일자리 잘 구하는 경우엔 이혼했다 하면 오히려 와~~하는 분위기..
똑같이 생계형은 아니지만 괜히 집안일 떠맏기 싫어 자존심 내세우면서 일하는 일부 워킹맘보다 한수 위로 쳐주는 분위기예요.
이혼이 문제가 아니라 이혼을 하게되면 절박해질수 밖에 없는게 문제인 거죠.
이혼하고 짐덜어서 일도 잘풀리고 더 나은 대접 받는 사람들도 많아요.77. 현실
'18.5.6 1:53 PM (223.38.xxx.186)서민층자식들은 비빌언덕 없으니 직장급여뿐이거든요
약점 잡아 소문내서
잘근잘근 밟아야 내가 설 자리가 생겨요
일잘하는 유부녀고 같은 여자라 만만하니 그런 비열한짓
하는거구요
당장 구청이나 주민센터가면 사회복무요원들이
있고 계약직이니 청년공공근로 등 임시직원 있는데
공무원들은 사회복무요원에게 더 잘해줍니다78. 현실
'18.5.6 1:56 PM (223.38.xxx.186)사회복무요원의 무개념 쌍짓거리는 눈감고 봐주고
살살거리고 철없는 막내남동생이냥 넘깁니다만
공공근로나 단기임시직 여직원에겐 얄짤없습니다
오히려 남자공무원이 밥이라도 사주죠
없는것들끼리 감싸주는게 아니라 약육강식 하이에나
처럼 너는 나보다 수준낮고 가진거 없는 비정규직이라
는걸 깨닫게끔 비언어폭력과 언어폭력으로 누릅니다79. 현실
'18.5.6 2:00 PM (223.38.xxx.186)그리고 비정규직들끼리도 나이로 서열세우고
그것도 없으면 몇달 먼저들어온걸로 갑질합니다
없는것들끼리 서로 갈구고 밟고
원문에 나온 이혼녀 계약직원도 결국 상사의 열등감을
이혼녀라는 꼬투리로 스트레스 푸는거구요
서민층의 저열한 인간성에 학을떼게 되네요
여자상사의 성장배경이나 현재상황이 좋지 않을거라
추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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