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친척이 주식으로 엄청난 수익을 얻었어요.
서울 강남아파트를 살 수 있는...
우연히 어떤 언니를 알게 됫는데
이 언니가 은연중에 제 친척에게 여러 제약과 생명공학관련 이야기를
해준데요.
사실 어렵고 지루한 이야기인데 제 친척은 재밋데요.
이를테면 줄기세포 치료제 관련 특허상황이나 항암제 개발상황
제약관련 임상시험 단계에 대한 것들
그래서 친척은 이런 이야기를 바탕으로 관련 회사에 투자해 짧은 시간안에
큰 수익을 봤다고 해요.
저한테 기분 좋다구 근사한데서 저녁 샀네요.
얘기하길 살면서 절친이니 이런건 사실 거의 필요가 없다며
친가족 제외하곤 실질적 도움이 되는 사람이 최고라고 하데요.
아주 고급진 저녁 얻어먹으면서 듣기만 했어요.
알려주는 그 언니한테 샤넬 가방이라두 선물해야 되는거 아니냐구 농담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