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운 건지, 타고난 건지...
저희 부모님이 항상 모든 것에 자식들이 최우선이셨어요.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마인드.
70이 훌쩍 넘으신 지금도 그러세요.
근데 저도 그래요.
근데 제 남편은 저보단 덜하더라구요.
시가 분위기가 자식이 1.5순위 정도? 그냥 적당히.
남편도 자식이 1.5순위 정도 되는듯요.
혹자는 자식한테 올인하지 말라고 하는데
솔직히 맘대로 안 돼요.
팔자인가봐요. ㅠ
보고 배운 건지, 타고난 건지...
저희 부모님이 항상 모든 것에 자식들이 최우선이셨어요.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한다는 마인드.
70이 훌쩍 넘으신 지금도 그러세요.
근데 저도 그래요.
근데 제 남편은 저보단 덜하더라구요.
시가 분위기가 자식이 1.5순위 정도? 그냥 적당히.
남편도 자식이 1.5순위 정도 되는듯요.
혹자는 자식한테 올인하지 말라고 하는데
솔직히 맘대로 안 돼요.
팔자인가봐요. ㅠ
보고 배운 것 아닐까요.
저희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헌신적이었는데
저희 형제들 모두 그렇습니다.
저도 그렇구요.
보통은 학습이죠.
원글님의 목표는요
아이들이 나이가들면 올인하는부모보다
본인이 치열하게 사는거 자체를 보여준 게 나은듯해요
시골에 의료봉사 가면서 10년간 매주 버스에 아이들 다 태워 잔일 시킨 의사 아버지다큐를 본적있어요.
큰딸은 이미 능숙한 인턴으로 성장했더군요
내가 치열하게 열심히 살면
아이들에게 그게 조금은 스며들거 같아요.
본인 좋아서 자식에 올인하고
나중에 자식원망 안하기만 하면 좋죠.
그걸 알아주길 바라는건 희생이 아닙니다.
저희부모세대에 자식한테 올인한 부모 별로없을듯 애들도 많고 돈도없고 ㅋ 저 50 하지만 요즘은 대부분이 올인해요
보고 배웠으니까요. 저희 예전에 돌아가신 저희 엄마가 정말 자식들한테 제대로올인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모들보면 엄마랑 진짜붕어빵이더라구요.. 우리엄마랑진짜 똑같아요... 라고 그냥 대놓고 말이 나올정도로 사촌들한테 ㅋㅋ 올인하시더라구요.
보고 배웠으니까요. 저희 예전에 돌아가신 저희 엄마가 정말 자식들한테 제대로올인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모들보면 엄마랑 진짜붕어빵이더라구요.. 우리엄마랑진짜 똑같아요... 라고 그냥 대놓고 말이 나올정도로 사촌들한테 ㅋㅋ 올인하시더라구요..근데 엄마 뿐만 아니라 저희 올케를 봐도.... 저희 올케 친정어머니 정말딸 자식 장난아니신데.. 올케도 마찬가지인것 같더라구요.. 그건어쩔수 없이보고 배웠으니 그럴수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보고 배웠으니까요. 저희 예전에 돌아가신 저희 엄마가 정말 자식들한테 제대로올인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모들보면 엄마랑 진짜붕어빵이더라구요.. 우리엄마랑진짜 똑같아요... 라고 그냥 대놓고 말이 나올정도로 사촌들한테 ㅋㅋ 올인하시더라구요..근데 엄마 뿐만 아니라 저희 올케를 봐도.... 저희 올케 친정어머니 정말딸 자식사랑 장난아니신데.. 올케도 마찬가지인것 같더라구요.. 그건어쩔수 없이보고 배웠으니 그럴수밖에는 없는것 같아요.. 근데 전 나쁘다고는 생각 안해요.. 그덕에 부정적인 사고방식은 형성 안되었는것 같거든요.. 이젠 돌아가셨지만 정말 사랑 듬뿍 받았다는건 알고..또 아무리 힘들어도 부모님 생각하면 기운차리고 다시 일어날 마음은 있으니까요..
저희 엄마가 올인이라기 보다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제 애들한테 그래요. 여중 여고 시절부터 친구였던 애들이 저 하는 거 보고 니 엄마랑 똑같다고. 엄마 사랑 좀 덜 받고 자란 애들은 저를 많이 부러워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제 친구들 오면 제가 없어도 불러 맛있는 거 해주고 저랑 잘 지내라고 해주고 그랬거든요.
저희 엄마가 올인이라기 보다 매사에 정성을 다하는 스타일인데 제가 제 애들한테 그래요. 30년 넘게 사귄 여중 여고 시절 친구들이 저 하는 거 보고 니 엄마랑 똑같다고. 엄마 사랑 좀 덜 받고 자란 애들은 저를 많이 부러워했다고 하더라고요. 저희 엄마는 제 친구들 오면 제가 없어도 불러 맛있는 거 해주고 저랑 잘 지내라고 해주고 그랬거든요.
저는 정반대예요
부모님이 공부하란 소리 1도 안했고
그리 자랐는데
그게 싫어서
제자식들에겐 올인해요
어떨땐 올인 안해야지 하는데 맘대로 안돼요
헌신하는 것과 집착하는 건 다르죠
헌신했지만 집착않는 것. 그건 진짜 보고 배운 것이 큰 것 같아요
자라면서 부모님한테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고 자랐어요.
내가 또 우리 아이들한테 우리부모님이 하듯이 하고 있더라구요.
부모님에 비해서 많이 못미치기는하지만....
부모님 자식한테 별 관심없는 분들이라
저는 반대로 자식들한테 정성 다 쏟았네요.
제 동생도 그렇고..
근데 언니랑 다른 동생은 안그래요.
성격 나름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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