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내연남 수준
만나는 남자 수준이...
그개막장 남편은 은행지점장인데, 내연남은 거의 고졸 정도 되는 것 같고 몸을 쓰는 직업을 가지고 있어요. 지인은 나름 다들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졌고요. 어떻게 그렇게 수준 차이 나는 늙은 남자가 좋아질수 있는지 좀 신기하네요.
그 부부 사이는 남자가 너무 많은 잘못을 하고 와이프를 붙들고 사는 케이스라 불륜이라고 생각이 되어지지도 않아요. 직업도 좋은데
그런 대접 받으며 그런 남자와 살 이유가 전혀 없었던 친구라..
어제든 아이가 대학 들어가면 서류 정리하고 그 내연녀남과 같이 살고 싶다고 하네요.
1. ㅇㅇ
'18.5.5 11:17 AM (117.111.xxx.89)내가 성취하고 내가 자신있고 내돈있으면
그. 나이되면
내 취향대로 삽니다
얼마나 오래 산다고.
의외로 고졸도 괜찮은사람 많아요.2. ㅇㅇ
'18.5.5 11:18 AM (175.223.xxx.113)저는 이 글의 시점이 의심스러워요.
고졸 그 남자가 쓴 듯한 느낌?3. c..
'18.5.5 11:21 AM (223.33.xxx.110)지인 말이 상대남이 무식하다고
그래서 자기가 조근조근 애기를 해준데요
처음 봣을때 자기 아버지뻘 되는줄 알았대요 실제로 서네살 차이 나고...
그냥 외모 할배, 무식한 남자가 좋아질수 있다니..
그남자는 지인을 거이 숭배 하듯이 하는 것 같기는 하더라고요
남편은 항상 지인을 지까짓게 하면서 무시했어요4. ..
'18.5.5 11:26 AM (124.111.xxx.201)이 글 어디선가 읽어본 느낌.
5. ..
'18.5.5 11:27 AM (116.127.xxx.250)남편 반대되는 사람이 눈에 들어오나부죠 결혼하면 이성적이 될텐대 ㅠㅠ 결혼 반대!
6. ㅡㅡ
'18.5.5 11:41 AM (27.35.xxx.162)읽다 말았는데
글도 저렴하다7. ..
'18.5.5 11:45 AM (223.33.xxx.110)지인남편은 무지 지인을 무시했어요.
능력도 되는데 왜 저런 말도 안되는 남자와 사나 싶었는데..
이런 반전이...
남편에 대한 반감으로 지인보고 똑똑하다 무슨 말이든 호응해주고 떠받들어주는 것에 마음이 많이 동한듯 싶어요.
재산도 지인이 더 많을 껄요... 아무리그래도 그렇치 좀 이해가 안되는 상대를 만나네요8. 예전에
'18.5.5 11:47 AM (110.15.xxx.47)내겐 너무 예쁜당신 이란 영화와 너무 같은데요
남녀가 바뀌었을뿐..
그 영화보면 좀 이해가 될수도 있을듯요9. lil
'18.5.5 11:53 AM (112.151.xxx.241) - 삭제된댓글친구에게 물어보세요.
이유가 있겠죠.10. 지인의
'18.5.5 12:00 PM (121.190.xxx.139)남편은 은행지점장이라 욕설에 성병을 옮겨도 안무식한가요?
11. 님이
'18.5.5 12:07 PM (114.124.xxx.251)이해를 해야만 이유는 뭔가요?
도대체 이 오지랖은???
다 저마다의 사정과 생각이 틀린 법인데12. ..
'18.5.5 12:08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내연녀남은 뭔말인지
13. 고졸남의
'18.5.5 12:13 PM (112.152.xxx.18)아내가 쓴 글 같네요.
14. 미쳐
'18.5.5 12:29 PM (221.149.xxx.183)고졸남의 아내라니. 지인남편은 개막장이라니 그도 아니고. 진짜 누가?
15. 퓌시케
'18.5.5 12:38 PM (49.161.xxx.131) - 삭제된댓글지인 : 남이 부러워하는 직업 가짐
지인 남편 : 은행지점장인데 막장
지인 내연남 : 학력 고졸 추정, 직업도 블루컬러
나이도 많음
-------------------------
글쓴이 결론
지인 부러운데 남자복 없다고 지인 흉봄16. ...
'18.5.5 12:54 PM (223.33.xxx.110)가끔 댓글 보면 정말 모쏠욕구불만 상태의 여자가 존재하는듯..
그냥 너무 수준 차이 나는 남자를 좋아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고요17. ...
'18.5.5 1:15 PM (58.124.xxx.148)지인이 잘못한거 같아요
아무리 친해도 그렇디 원글에게 자신의 과오를 말하다니 ㅡㅡ
예전 패션지 칼럼 A급 남자가 C급 여자를 좋아하는 이유가 생각나네요18. 수준같음뭐하나요?
'18.5.5 1:19 PM (58.233.xxx.217)수준같지만 막장남편이라면서요.
경악할정도의 저런인간하고 사는데
이제와서 대졸.고졸따지고 만나겠나요?
아마 대졸이고 개막장이것보담 조금덜배웠어도
마음편한사람이 더좋겠지요.
뭔가통하는 뭔가가있나부죠
인성은 학력과는무관해요.
조씨네 일가족을보세요.ㅋ19. ..
'18.5.5 1:38 PM (14.38.xxx.204)내용은 못알아볼 정돈 아닌데
뒷담화라 까이는건가요?
지인도 참 남자복이 없는듯하긴 하네요.
어느시점에서 원글이 부러워해야 하는지...20. ᆢ
'18.5.5 1:43 PM (211.224.xxx.248)인성이 더 중요하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사라인가가 더 중요하죠. 본인이 능력도 있고 개막장이랑 살면서 뼈속 깊이 깨달았겠죠.
21. 바람난
'18.5.5 2:22 PM (203.128.xxx.100) - 삭제된댓글남자의 내연녀만 봐도 본처보다 못한경우가 허다하대요
그럼 그들은 지금의 배우자보다 뭐가 됐든 못한 상대를
왜 만나고 사고를 칠까요
그건 오로지 그들만 알겠죠
인간적으로 대접을 받는다거나
보호본능을 느낀다거나
내집에선 찬밥신세인데 나를 하늘처럼 떠받쳐준다든가
여튼 그런이유들이 있어보여요22. ..
'18.5.5 2:28 PM (39.7.xxx.140)내연남 수준을 논할 일이 아닌데...
어느 정도 이해는 되지만 후라이팬 뜨겁다고
아예 불 속에 들어가는 걸 말릴 일이지
파란 불이냐 빨간 불이냐를 따질 일이 아닌데
엉뚱한 데 꽂히셨네요.
내연남녀들 본래 배우자보다 못한 사람이라잖아요..
간통이 우울증의 원인이기도 해요.
죄짓고 사는 게 힘들게 사는 것보다 더 큰 일이구만
양심과 가치관이 망가지는 게 큰 일이지
내연남 학력이 문젭니까... 아이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9085 | 거의 매일 술 먹는 남편 정상인가요? 14 | ㅍㅍ | 2018/09/29 | 5,795 |
859084 | 좋은남편,,, 이 결혼 제가 망친 걸까요? 88 | ........ | 2018/09/29 | 28,092 |
859083 | 며느리 우울증인거 알면서도 전화안하냐는 시가 14 | .. | 2018/09/29 | 5,182 |
859082 | 거짓말에 대한 대응 5 | 속터진다 | 2018/09/29 | 1,160 |
859081 | 우리집은 밥을 안 먹어요 2 | 현상 | 2018/09/29 | 4,251 |
859080 | 얼마전 조국 수석님 봤어요 9 | 응 미남 | 2018/09/29 | 3,320 |
859079 | 저녁 뭐 만드세요 6 | 오늘 | 2018/09/29 | 1,720 |
859078 | 좋아하는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 5 | 유감천만 | 2018/09/29 | 2,332 |
859077 | 윗집에 애들사는데 미치겠네요 14 | 어휴 | 2018/09/29 | 4,524 |
859076 | 오래된 아파트 바닥 난방배관 교체 한 분? 3 | 혼란 | 2018/09/29 | 3,193 |
859075 | 트렌치 코트 | ... | 2018/09/29 | 704 |
859074 | 운동하면 식곤증도 좋아지나요? 5 | ㅇㅇ | 2018/09/29 | 1,243 |
859073 | 샌드위치용 슬라이스드햄 냉동해도 되나요? 3 | ㅁㅁ | 2018/09/29 | 1,057 |
859072 | 먹는걸로 손주들 차별하는 어른들 있나요 6 | 흥 | 2018/09/29 | 1,935 |
859071 | 마흔 중반 결혼식 하객 패션으로 민자 니트원피스 괜찮은가요? 3 | 궁금 | 2018/09/29 | 2,280 |
859070 | 첫째가 동생을 언제쯤 받아들일까요? 6 | 연년생 | 2018/09/29 | 1,546 |
859069 | 자연관찰류 책ᆢ초딩몇학년까지 필요할까요 1 | 정리 | 2018/09/29 | 592 |
859068 | 아이들 침대에 난방용품 뭐가 좋을까요? 6 | 난방용품 | 2018/09/29 | 1,298 |
859067 | 도산대로변 - 뭔가 예전같지 않은데...그동안 무슨 일이? 2 | 변화 | 2018/09/29 | 1,428 |
859066 | 제가 소개팅 시켜줘서 결혼한 커플이 있어요... 8 | .... | 2018/09/29 | 5,514 |
859065 | 안산 자락길 다녀왔어요 8 | 가을 | 2018/09/29 | 2,239 |
859064 | 고1 어머님들 14 | 고민고민 | 2018/09/29 | 2,706 |
859063 | 명절에 해먹었던 간단하지만 맛있었던 음식 좀 추천해주세요 ^^ 10 | .. | 2018/09/29 | 4,049 |
859062 | 공원트랙 걷기하는데, 60대 할배가 치고가네요. 23 | ㅇㅇ | 2018/09/29 | 4,769 |
859061 | 아주,인하 대학중 선택한다면 20 | ........ | 2018/09/29 | 3,56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