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억울한거네요

ㅇㅇ 조회수 : 2,645
작성일 : 2018-05-05 10:13:26
가장 중요한 태어나는 일과 죽는일이
내 의사와 무관하게 이뤄지니...

제가 태어날지 여부를 내의사로 걀정한다면
절대 안태어났을거예요..

필연적으로 죽음이라는 과장을 거쳐야하는데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대부분 고통이라서
선택할수있으면 안격고 싶네요


IP : 117.111.xxx.9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5 10:23 AM (216.40.xxx.221)

    그렇죠.
    선택못하게 태어나고 죽는것도 내맘대로 못하고.

  • 2. ..
    '18.5.5 10:37 AM (211.172.xxx.154)

    전 안락사 할거에요.

  • 3. 그걸
    '18.5.5 11:04 AM (124.54.xxx.150)

    떨쳐내는게 일생의 숙제인듯... 나이 50가까이 되니까 그걸 알겠어요 ㅠ 아까운 내인생...

  • 4. 나이들수록 더 고달픈
    '18.5.5 11:32 AM (60.253.xxx.161) - 삭제된댓글

    젊은날은 그냥 막연하기만 했는데 함부로 생을 끊지 못하도록 죽음이라는 고통도 남겨놨고
    태어남은 축복이자 동시에 비극 동전의 양면같아요 그래도 갈땐까진 너무 기운빼지말아요

  • 5. ....
    '18.5.5 12:16 PM (61.77.xxx.141)

    태어남과 죽음. 우리 삶의 본질이 의지와 무관하게 일어나는데,

    삶과 죽음 사이에 일어나는 모래알 처럼 수많은 일들로 부터 자유롭지 못하고, 하나하나 우리 뜻대로 하고자 애를 쓰며 살지요. 저절로 일어나는 일을 움켜 잡고 있는지도 모를 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140 권율,김지원 7 흠 ...... 2018/05/05 4,034
808139 수학보다 사회(사탐)이 중요한건가요? 3 고2 문과 2018/05/05 1,754
808138 요즘 여대생들 졸업사진 찍을때요 11 ... 2018/05/05 6,441
808137 어제 가슴 속에 뭔가 느껴진다고 한 사람인데요 증상 2018/05/05 1,293
808136 어린이날 청와대 초청 행사 7 ar 2018/05/05 2,064
808135 집에 쌀이 떨어졌어요 ㅋ 3 000 2018/05/05 2,854
808134 이읍읍이 우짜냐?/펌 8 끝까지간다 2018/05/05 2,750
808133 혼수성태 폭행 영상 봤나요?ㅋㅋㅋ 58 ㅋㅋㅋ 2018/05/05 19,832
808132 동네 할줌마 8 룰루 2018/05/05 3,839
808131 동치미 색 변하는 건왜그럴까요 ㅇㅇ 2018/05/05 587
808130 네이버에 혜경궁 김씨를 검색하려고 하는데요 3 ㅇㅇ 2018/05/05 933
808129 바닐라아이스크림 뭐 맛있나요 13 혼자서 2018/05/05 2,810
808128 비엔나 갑니다 11 ty 2018/05/05 2,247
808127 부의상징 뷔페가 어디인가요? 16 이영자씨가 .. 2018/05/05 12,787
808126 키크고 잘생긴게 최고더군요 17 ㅇㅇ 2018/05/05 11,458
808125 약간19) 시도때도 없이 자꾸 하고 싶은건 29 주책 2018/05/05 18,398
808124 읍읍이의 진짜 문제는 당락의 결과가 아니라..... 3 소유10 2018/05/05 712
808123 혜경궁 김씨 검색부탁드려요 집회 27 이읍읍 제명.. 2018/05/05 1,833
808122 이재명 쉽게설명좀~자한당후보가 되는게 최악아닌가요? 14 가고또가고 2018/05/05 1,159
808121 아부다비에서 원두 사올 만한 곳? 1 커피 2018/05/05 1,101
808120 일을 해서 좋은 점 4 ㅇㅇ 2018/05/05 2,027
808119 다운계약으로 처벌받은 경우 보신적 있으신가요? 4 ㅇㅇㅇ 2018/05/05 1,965
808118 예전에는 따귀를 때리는 일이 흔했나요? 20 궁금이 2018/05/05 3,748
808117 문재인을 대통령만든 진유천, 이재명디지털소통위원장 6 달이 2018/05/05 2,066
808116 오늘 청와대 방문 어린이들 대박 코스.jpg 4 좋았겠다. .. 2018/05/05 4,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