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랑 남편이 나 모르게 골프동호회 활동..
친구남편이 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친구의 가족과는 여행도 같이 다닐만큼 절친이었습니다.
이삼년 제가 너무 바빠 어울리지 못했습니다.
동호회에서 일주일에 한두번은 어울려다니며 술 먹고 골프치고 노래방 등등에 가는것 같고 친구의친구도 어울려 같이 다닙니다.
나이는48입니다.
내가 배신감을 느끼는것이 비정상일까요?
제가 그냥 넘어가야할까요?
친구한테 물어봐야할까요?
남편은 내가 알고 있다는걸 눈치로 알지만, 변함없이 행동합니다
절교는 물론이고 이혼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1. ...
'18.5.5 8:24 AM (218.147.xxx.79)미친것들이네요.
2. ..
'18.5.5 8:24 AM (116.127.xxx.250)그여자 님남편 웃기네요. 배신감 당연들죠.
3. ㅠㅠ
'18.5.5 8:25 AM (211.172.xxx.154)바람났네
4. 바람났네요
'18.5.5 8:2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개미친년놈들....
일년을 일주일에 두세번 술먹고 골프치고 노래방다니며 원글님을 속였으면 뻔하죠5. ㅇㅇ
'18.5.5 8:29 AM (114.200.xxx.189)동네 엄마들 가족들까지 다 어울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txt
6. 수
'18.5.5 8:31 AM (58.127.xxx.128)친구는 동네에서 같이 살기전부터 절친한 사회친구이고 나름 많은 도움주고 받으며 지내오고 의지도 하는 친구였네요
7. 외도
'18.5.5 8:31 AM (116.42.xxx.32)님의 여자친구랑 남편이요?
8. ..
'18.5.5 8:32 AM (124.111.xxx.201)그 둘 누구도 님에게 동호회 활동을 하고있다
말하지 않은건 뒤가 구려서죠.
떳떳한 관계면 동호회 한다. 너도 들어라
내지는 님이 동호회 안한다면 그 집 남편이라도
동호회 가입을 했을겁니다.9. ‥
'18.5.5 8:33 AM (211.36.xxx.180)미쳐도 곱게 미쳐야지 증거 확보하고
그집 남편 한테도 알리세요10. 외도
'18.5.5 8:34 AM (116.42.xxx.32)일단 증거를 확보
11. 수
'18.5.5 8:34 AM (58.127.xxx.128)그 집 남편도 저희둘을 통해 알게됬으나 단 둘이 한달에 두어번 술을 마실만큼 친하게 지냅니다
12. marco
'18.5.5 8:36 AM (14.37.xxx.183)동호회면 회원이 많지 않나요...
같이 활동하던 동호회 아닌가요?13. 여기
'18.5.5 8:36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단체로 이상. 단 둘이 술을 누구랑?
님이랑 그 남폄요?14. ..
'18.5.5 8:36 AM (117.111.xxx.252)둘다 잡어족쳐요
15. 수
'18.5.5 8:37 AM (58.127.xxx.128)설마 둘이 바람이야 났겠습니까만 그 친구까지 어울려 그 친구와도 개인적인 연락하는 남편을 내가 그냥 두고 보는것이 정상이고 현명한 처신인지요
16. 수
'18.5.5 8:38 AM (58.127.xxx.128)동호회는 한 이십여명 될것같고
친구 남편과 제 남편도 절친한 사이입니다17. ᆢㅂ
'18.5.5 8:40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바람이 안났더라도 기분 나쁘죠
자유롭게 놀고싶어서 원글에게는 말 안한거고요
동호회라는게 여자남자 섞여있어서
다 남녀관계라는건 억울하겠지만
그렇게 자주만나 활동할꺼면 알려주든 자제하든 했어야죠18. 수
'18.5.5 8:43 AM (58.127.xxx.128) - 삭제된댓글바람은 확증없으니 거기까지 의심하고싶지는 않고
찢어 죽이고 싶네요
제 맘이 이상한가요?19. 에라이.
'18.5.5 8:45 AM (211.172.xxx.154)원글과 친구남편하고 단둘이 술을? 뭐하는 인간들이야??
20. .....
'18.5.5 8:45 AM (121.124.xxx.53)남편은 말할것도 없고 친구가 진짜 기분나쁘네요.
친구가 아니었던거죠.
절교든 뭐든 어쨋꺼나 한번 대판 뒤집어놔야겠네요.
그쪽 남편에게도 알리구요.
절교든 이혼이든 판을 어느정도 구상해놓고 움직이세요.
안그럼 되려 별일 아닌걸로 난리친다 할 인간들이겠어요.21. 수
'18.5.5 8:46 AM (58.127.xxx.128)바람까지는 확증없으니 거기까지 의심갖고 힘빼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미칠것같네요22. 수
'18.5.5 8:48 AM (58.127.xxx.128)별 일 아닌걸로 난리 칠 인간들임은 확실합니다.
부부의 문제로 사춘기 착한 내 아이들이 지옥처럼 느낄까봐 참고 있었습니다23. you
'18.5.5 8:55 AM (1.236.xxx.137)평상시 골프치는걸 원글님이 싫어 했나요?
골프좋아하는 사람들은 부인에게 잔소리 듣는걸 싫어해 몰래 동호회 들을 수 있어도
원글님 친구가 님에게 동호회 활동 숨긴건 이해 불가네요.
그것도 일년 동안이나....24. ..
'18.5.5 8:57 AM (222.234.xxx.19)복잡한 심정이시겠지만 사실관계 확인이 우선입니다.
딱 보여지는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은 나쁠 사안이지만 상식적으로 단순 동호회활동으로만 보이지않습니다.
그게 상식적 판단이고요.
지금 님이 할일은 증거확보가 우선이겠네요.
설마 싶겠지만 할수있는 모든수를 동원해서 증거를 잡으시고 그다음 판단하세요.
차에 녹음기를 숨겨놓으시든, 블박을 확인하시든, 폰을 열어보시든 할수있는 수단을 강구하세요.
섣불리 의심한단 느낌을 주지않게 포커페이스하시고요.
증거가 확보되면 그때 터트릴지 뒤집을지 결정해야합니다.25. ..
'18.5.5 8:58 AM (125.177.xxx.43)누가봐도 이상하죠 남자들끼리도 아니고 ....
떳떳하다고 우기면 사자 대면 하자 하세요
그쪽 남편도 모를걸요26. 두인간 다
'18.5.5 8:59 AM (117.111.xxx.232)음흉하네요
왜 님에게 말을 안했을까요?
둘만 아니고 스무명 가까이 되는데,
아무 거리낌이 없으면
다녀와서 동호회갔는데,
누구엄마 또는 누구아빠
들어와있더라고
왜 말을 못하냐구요~
두사람다 끼있는 사람들이에요
너무 불쾌하고 괘씸하지요27. 수
'18.5.5 9:03 AM (58.127.xxx.128)상식적판단이 필요해서 글올렸습니다.
남편한테는 어울려다니는거 대략 아는척했으나 큰 변함 없는것 같고 더 두고보는것은 묵시적 허락?같이 보일까 싶습니다.28. 루비
'18.5.5 9:08 AM (112.152.xxx.220)입장 바꿔서 친구 남편과 원글님 비밀로 그럴수 있나요?
단순한 골프모임으로는 안보입니다29. 김정숙
'18.5.5 9:10 AM (183.104.xxx.212)지인 동생이 부부 동반 테니스 모임5년 같이 운동하고 마나왔는데 총무여자와 남편이 모텔 들어가는걸 누가 보고 연락 해주는 바람에 남편과 이혼 했어요 큰애 대학 작은애 고1인데 남편이 적반하장으로 나와서 ᆢ
30. 님도
'18.5.5 9:10 A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가입시켜 달라고 해봐요
남편의 반응이 어찌나올지...31. ㅎ
'18.5.5 9:13 AM (49.167.xxx.131)기분안좋죠 ㅠ 친구남편 동호회나가 바람나서 이혼한다고 난리치다 애들 고3.2 두아이때문에 진정됐는데 지금 거의 남 ㅠ
32. 그건
'18.5.5 9:34 AM (125.185.xxx.193)묵인으로 보이지않게
말수를 줄이든가 표정을 싸늘하게 하든가
아님 동호회가는 날에 원글님이랑 뭘 하자하든가
그러나 티내지말고 증거잡으세요
차에 녹음기 설치가 제일 확실할듯요
아님 골프 동호회에 스파이심든가
아님 님이 남편 미행하든가
증거잡고나서 대응해야 확실하지
그냥 나가지마라하면
님이 백퍼 찌질이 됩니다33. 바람이죠
'18.5.5 9:34 AM (175.123.xxx.2)믿고 싶겠지만 둘이 눈 맞았네요. 육체적인 것만 바람안가요.둘이 사람을 병신 만들은 것만으로도 용서못할것 같네요.발정나면 눈에 뵈는게 없고 둘이.밀회를 즐깈거에요.변명 필요없음 팩트는 둘이 나 속이고 만나왔다는 겁니다.ㅜㅜ
34. 동호회
'18.5.5 9:45 AM (175.223.xxx.157) - 삭제된댓글님도 동호회 가입해서 나가세요. 다른분들과 어울리면 정보가 들어올겁니다. 그집 남편한테도 같이 가입하자 하세요.
35. 휴
'18.5.5 9:51 AM (58.148.xxx.69)친구네 동네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
정말 언니 동생하면서 가족끼리도 항상 같이 여행다니고 친자매처럼 친하게 지내던 두가족 있었는데 동생이란 여자와 언니란 여자남편이 바람나서 이혼하고 중국가고 남은 가족은 다들 야반도주 하듯 이사갔다는 이야기 얼마전에 들었어요 ㅠㅠ36. 난이해불가
'18.5.5 9:57 AM (122.42.xxx.24)동네에서만난...사회에서 만난...언니동생관계에 그 배우자들까지 우르르 여행가고 밥먹고 사석서 술마시고....이런게 재밌나요??
정말...그런모임을 갖는게 너무 이상해요...37. 원글님
'18.5.5 10:00 AM (49.174.xxx.243)그 동호회 가입해서 나가세요!
둘 다 간다느걸 어찌 막겠나요.~
다만 원글님이 미칠것 같은 상태이니 직접 같이 하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지들도 가입하겠다는데 막을 명분은 없지요38. ..
'18.5.5 10:03 AM (175.223.xxx.204)육체적 바람까지는 모르겠으나(솔직히 심증은 백퍼지만), 각기 배우자들에게 비밀로 하고, 더구나 이심년전부터 원글님과 자주 어울리지 않았다면 둘 사이가 친구 남편과 부인 친구 사이는 아니라고 봐요. 뭔가 미묘한 관계기에 숨기는 것이고, 양심상 원글님과 거리를 둔 것이죠. 원글님은 스스로가 바빠서 그랬을거라 믿겠지만 삼자가 보기에 그때부터 시작된 관계였을 듯. 원래 불륜하는 사람들이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여럿 함께 만나기도 하더군요. 동네 친구와 남편의 외도가 모르는 여자와의 관계 보다 상처가 큰데 아무쪼록 멘탈 유지 잘하시길 바라요.
39. ...
'18.5.5 10:09 AM (58.236.xxx.49)동네친구랑 남편 .....바람 엄청 잘 나는 조합입니다.
님 케이스가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그 동네친구 라는 사람이 묻지않아도 님에게 언질을 하는게 정상이에요. @@아빠 같은 동호회에서 만났다고..
근데 1년간 말 할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외면하고 비밀로 하고 있었다면... 님에게 말 할수 없는 이유가 있는거죠40. ㅜㅜ
'18.5.5 10:19 AM (119.70.xxx.204)골프가 남둘 여둘 이런조합으로많이나가는데
그안에서 즐기는거죠
은근 썸도타고 스킨십도좀있고
바람도많이납니다
그냥두지마시고 반죽여놓으세요41. 음..
'18.5.5 10:33 AM (180.230.xxx.96)그집 부부랑 님부부랑 같이 자리를 만들어서
그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둘이 같은 모임이더라
말을 흘려보아요
근데 왜다들 나한테 말 안했는지
나도 이번에 알게 됐다
좀 놀랐다는 식으로..
그전에 님남편한테 먼저 기분나쁘니 모임에서
나와라 한구요42. 실화냐
'18.5.5 10:52 AM (99.225.xxx.125)바람은 모르겠고 최소한 썸입니다.
43. ...
'18.5.5 10:59 AM (218.147.xxx.79)님이 알고 있다는걸 남편도 알게된 상황인가요?
어쨌든 제일 중요한건 증거확보입니다.
님이 이혼을 결심해도 제일 중요한게 증거고
이혼 안하고 족치기만 한다해도 증거가 중요해요.
포커페이스 유지하시고 증거 모으세요.
무작정 길길이 뛰고 년놈 족치기부터 하는건 하수예요.
되려 님을 망상환자로 몰아갈 거예요.
돈여유 있으시면 사람 붙이셔서 둘이 어디까지 가는지 알아보시고
그와 관련해 얘기할때는 녹음 필수구요.
사춘기 아이들때문에라도 침착하게 대응하세요.44. ...
'18.5.5 11:03 AM (218.147.xxx.79)위에 어느 댓글처럼 자리 만들어서 님이 알고 있는거 흘리면 안됩니다.
그전에 님 혼자서 사실확인하시고 빼박증거까지 확보하셔야 해요.
그리고 나서 흘리든 족치든 해야 해요.
섣불리 행동했다간 둘이 몰래 음지로 숨어버리고 님이 의부증환자 돼버려요.45. 이거 이상함.
'18.5.5 11:29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당신도 이상해요.
친구남편과 단 둘이 만나시기도 한다며요.
헛..46. 골프 동호
'18.5.5 11:30 AM (125.141.xxx.131) - 삭제된댓글지금은 골프를 접었지만,
예전에 골프 동호뢰를 들은 적 있어요.
그거 필요에 의해서 듭니다.
사업하는 사람들이나, 직장인들은 굳이 동호회를 들지 않아도 같이 갈 멤버가 되지만,
동네에서 연습하면, 같이 라운딩할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4명을 짝을 맞춰가야 편하지요.
게다가, 골프 회원권 있는 사람들이 끼어 있다면 금상첨화고요.
차량 1대로 4명이 같이 움직이면 더더욱 편하지요.
내가 골프 치고 싶다고 혼자 가서 하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서 대체로 10여명 정도로 골프 동호회를 만듭니다.
같이 연습하러도 다니고, 라운딩도 하고....그리고 식사도 하고요.
대체로 여자들이 에쁘면 인기 있어요.
남자들 직장 멤버들끼로 골프 갈 때도 딱 8명이 아니고, 5~7명이 될 때는,
깍두기로 동호회 멤버들 끼고 가기고 하더군요.
공식적으로 건전하게 운영도 합니다.
나는 여자들만의 동호회였고요. 거의 동네 골프장에서는 여자들만 멤버를 하는데....47. 윗님
'18.5.5 11:43 AM (121.138.xxx.91) - 삭제된댓글이 분은 그게 아니잖아요.
둘이 만난다잖아요48. 둘 다
'18.5.5 11:44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미친 년 놈,
49. 불륜은 몰라도
'18.5.5 12:12 PM (14.34.xxx.36)최소한 연인이에요.
부부동반 차라도 마실자리 마련해서 그 남편도 듣게
말해보세요. 나한테 말안하고 남편이랑 일년넘게
골프치러다니고 동호회 가입하고 한거 알고 기분 나빴다고.
한번에 확 엎어야지 안그러면 벌써 말 맞추고 님만
바보되요.50. 설마는 무슨
'18.5.5 12:14 PM (223.62.xxx.225)1년이면 누가봐도 바람이죠.
경제력되면
이혼하자하셔야
그 버릇 잡을 수 있으려나.
신뢰할 수 없는 두 인간임은 확실.
특히
친구란 여자
아주 질이 안좋네요.
끊으셔야겠어요.51. 상식이 아니면
'18.5.5 4:18 PM (203.252.xxx.114)운동모임이 친해질려면 아주 많이 친해질 수 있더라구요.
제가 아는 사람도 운동모임에서 바람나서 이혼했어요.
또 건너 들은 얘기로는 부부가 서로 이혼하고 바꿔서 사는 케이스도 있더군요.
기가 막히지만 현실이 막장 드라마보다 더 기가 막혀요.
아이들이 엄마 아빠 헛갈리고 혼란스럽다고 ㅠㅠ52. 이혼하기전에
'18.5.5 4:40 PM (117.111.xxx.89)님도 골프동아리 나가셔서 다른
남자와 라운딩하고 호프집가고 잼있게 지내세요.
별거없습니다.53. 100프로
'18.5.5 6:12 PM (125.176.xxx.214)눈 맞았어요.
비슷한 케이스 알고 있어요.
얼마나 깜직한지 두 부부 같이 만나 식사하고 노래방도 가고요.
양심도 없어요.
불쌍하게도 나머지 배우자는 눈치도 못 채고 들러리 서드라고요.54. 썸
'18.5.5 6:26 PM (125.135.xxx.191) - 삭제된댓글둘이 썸 타거나 조금 사귀다 정리한거 같네요.
이미 지나간 일이니 둘다 모른척 하며 없던일 만든거구요.55. 떳떳하면
'18.5.5 6:27 PM (222.120.xxx.44)왜 숨기겠어요
56. ㅇㅇ
'18.5.5 6:46 PM (211.193.xxx.69)만사 제쳐놓고 님도 같이 그 동호회 들어가서 활동하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남편을 혼자 보내니 그런 사단이 났구나 생각하고
지금부터라도 남편 단도리 들어가심이 좋을 것 같아요57. 후......
'18.5.5 6:49 PM (121.145.xxx.150)골프동호회 ㅠ
나이도 있는 사람들 동호회 아주 추접해요
대놓고 애인 소개시키고 하는곳 .....58. 나원참
'18.5.5 7:00 PM (211.192.xxx.1)원글님도 이상하고 괘씸해서 여기다 글 올리는 거잖아요. 마음 속으로는 다 알고 있으면서 왜 여기다가는 아닐거야 하면서 글 올리시나요. 에효
일단 토닥토닥해 드립니다. 뭐 님도 그 동호회 나가셔도 되겠지만 이미 둘이 눈 맞은거 딴데서도 얼마든지 만나겠네요.59. 음..님 의견에 한 표
'18.5.5 7:01 PM (183.97.xxx.229)입니다. 일단 네 분이 함께 만나서 하나하나 짚어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60. 헐...
'18.5.5 7:20 PM (61.84.xxx.134)미친 년놈들이네요
저라면 배신감에 충격으로 쓰러졌을듯
어떻게 한놈도 아니고 쌍으로 배신을 때리나요?
인간들도 아니네
입은 달렸다고 변명이라도 할까요?
찢어죽여도 시원치 않을거 같지만
냉정하게 대응하셔야할듯
알거지로 내쫓으세요61. 셀러브리티
'18.5.5 7:23 PM (220.76.xxx.181)이혼안할거면 내버려둔다
관심 없다에 한표62. ㅡㅡ
'18.5.5 8:38 PM (122.45.xxx.28)원글도 한달에 몇번 그 친구 남편과
단둘이 술 마신다고요? ㅎㅎ
그러면서 착한 사춘기 아들 상처 운운하긴
뭐 묻은 이가 뭐 묻은 뭐라하는 격
참 끼리끼리 만나는구나 싶음63. ///
'18.5.5 9:22 PM (49.167.xxx.186)단둘이 마신다는건 원글님남편과 그집남편이
만나 술마신다는것 아니었나요?64. 저쪽
'18.5.5 9:48 PM (115.139.xxx.133)남편에게 자연스레 알리고 반응 보세요~
65. 이성들좀
'18.5.5 9:53 PM (221.140.xxx.139)내가 잘못 읽었나 여러번 다시 읽었네요..
남편과 원글님 친구가 클럽활동 중이라 했지,
단둘이 만난다는 이야기는 한 줄도 없는데.
둘이 따로 만난다는 원글님의 댓글은,
원글님 남편과 친구 남편이 둘이 만나서 술도 하는 사이라고 해석되는데,
댓글들 보면 원글님은 친구 남편과 단둘이 술마시고,
원글 남편은 원글님 친구와 단둘이 만나는 사이가 됐네요.
남편분이 원글님께 와이프 친구와 동호회를 몇년간 함께한다는 걸 알리지 않은 것 만으로도
배우자에게 예의없는 짓입니다.
무슨 사이고 아니고~ 는 관계 없는 일입니다.
단호하게 불쾌하다 하세요.
의심하냐 어쩌냐 하면, 동성의 친구여도 불쾌했을 일이라고.
가끔 82서보면 간통에만 혈안이 되어서
기승전외도~ 로 흘러가 본질을 놓칩니다.
두 사람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의심까지 갈 것도 없이
배우자에게 숨기고 배우자의 친구와 수년간 사적인 모임과 사적인 연락을 한다는 건 배우자에 대한 모욕입니다.66. ..
'18.5.5 9:53 PM (175.119.xxx.68)남편들끼리는 원래 알던 사이아닌데 나중엔 둘이 술 마실정도로까지 친밀함이 생겼다 그 뜻이요
파리쿡분들이 동네엄마 남편보여주는거 아니라고 수차례 그러다 일난집들 글에 댓글 달았는데 ..67. 이상해요!
'18.5.5 9:57 PM (110.70.xxx.230)친구도 남편도 이상해요.
그간 동호회에 대해 말이 없었다면 100%입니다.
이상하지 않으면 왜 말을 안했을까요?68. 이상해요!
'18.5.5 10:00 PM (110.70.xxx.230)외도와 불륜까지는 모르겠지만 남편도 친구라는 사람도 원글님께 예의도 없고 경우도 없어요...
69. 수
'18.5.5 10:36 PM (223.38.xxx.70)네. 이성들좀 말씀이 맞네요
남편과 그남편이 종종 술 마신다는 것이고
친구라는 작자와 남편이 단 둘이 만났는지는 확인된바 없습니다.
제가 정신없어 표현이 엉성했나봐요
세상 참 고단하고 어렵네요.
나혼자 직장에 육아에 살림에 독박쓰고 살아왔고 이젠 큰 걱정없이 살만한데, 상황이 짜증스럽습니다.
다 뒤엎어 벌거벗겨 애들앞에 세워야하나 싶고,
내 부덕함인가 싶기도하고
마음잡기 어렵네요70. ..
'18.5.6 2:28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부부끼리 넷이 모였을때 원글님 몰래 이미 테이블 밑으로 손잡고 그러면서 즐겼을 수도 있어요.
증거잡고 족치세요.71. 증거
'18.5.6 3:01 AM (116.118.xxx.180)설마 가 사람 잡는다고....
인터넷에서 녹음기 하나 사서 남편 골프백에 넣어두든지 해서 둘 사이 증거 잡는게 외선일듯이요.
둘 사이 대화만 들어보면
별사이 아닌지 갈데 까지 간 사인지
확실히 알아야 할것 같아요..
증거 잡기 전에는 평상시 처럼 포커페이스 유지하시구요...72. 포커페이스
'18.5.6 3:07 AM (116.125.xxx.91) - 삭제된댓글증거부터 잡으세요. 빼박증거라고 하는 확실한 증거부터 잡고 그집남편한테 알리든 친구한테 가 따지든 해야지
같응 모임이고 가끔 단둘이 만나더라 가지고 일 벌리면 님이 되려 당합니다.
남편바람소각장이라고 있어요. 거기 한번 가보세요. 네이버 검색73. ㅇㅇ
'18.5.6 4:55 AM (110.70.xxx.190)티 절대 내지 마시고
차에 녹음기설치
골프백에 녹음기설치가 맞네요
남편폰에 전화자동녹음어플 구석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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