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트시그널 때문에 잠 못 이뤄요.

하트시그널 조회수 : 6,076
작성일 : 2018-05-05 02:18:10
아줌마 가슴 설레네요.
이거 보고 맘이 붕 떠서 잠이 안와요.
옛날에 삽질했던 기억도 떠오르고 ㅋㅋ
저 영주 현우 라인 밀고 있거든요.
애들 재워놓고 혼자 본방사수했는데, 둘의 오해에 맴찢이라 잠도 안 오고 여운이 길게 남아서 주절주절하러 왔어요.
엉엉~ 이렇게 끝나면 일주일 동안 어떻게 하라고~~ ㅠㅠ
IP : 175.193.xxx.7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18.5.5 2:23 AM (211.201.xxx.67)

    아까 차안에서
    핸들 잡아줄때
    심쿵했네요.
    어쩜 저리 조용한지
    말없이 쓰윽.
    에구 우리 남편같으면
    쫑알쫑알 그러게 내가
    운전한다 그랬잖아
    이러고 생색낼듯.
    이번생은 글렀고
    내 딸들은 저런 남자
    만나야할텐데...
    이상 대학생딸 둔
    오십대 아줌마였습니당

  • 2.
    '18.5.5 2:25 AM (122.36.xxx.160)

    저두요‥

  • 3. ....
    '18.5.5 2:29 AM (115.143.xxx.99)

    그런 것도 보는구나...,

  • 4. 아진짜
    '18.5.5 2:58 AM (110.12.xxx.88)

    오영주 오늘 데이트하고 와서 오해하고 혼자 우는거보고 진짜 저도 감정이입 제대로ㅠ 인스타에서도 이둘 짤 엄청 많이 뜨던데
    첨에 김도균때문에 보다가 오영주 김현우로 돌아섰네요ㅋㅋ
    오늘 진짜 꿀잼 완전집중하면서 봤어요

  • 5. 근데
    '18.5.5 3:41 AM (112.148.xxx.134)

    오영주가 김연아 닮았다는 생각 하시는 분은 없나봐요? 내눈엔 완전 닮았는데~~ 이미지도 같고

  • 6. ㅇㅇ
    '18.5.5 3:42 AM (1.228.xxx.120)

    고딩들도 보고 난리더라구요
    저는 이제 매말랐는지 여자 출연자들 이쁜것만 보고 감정이입이 안되네요

  • 7. 그,
    '18.5.5 6:37 AM (118.36.xxx.183) - 삭제된댓글

    김연아는 귀티 나는 얼굴이죠.

    오영주는 숱없는 머리를 펌 자연스럽게 해서
    좀더 세련되게 꾸미고
    옷도 더 예쁜걸 입으면 훨 이뻐보일텐데 하는 맘이에요.

    현우 같은 사람하고 결혼하면
    평생 맘고생 할거 같아요.
    손으로 입주변 만지면서 소심하게 말하는게 답답하고,
    주위에 여자들 들끓을것 같고 ㅋ

    규빈이 안정적인 남편감이고
    대화도 잘되고
    자존감 강하고
    독립적이고 좋던데요.

  • 8. ..
    '18.5.5 7:11 AM (116.47.xxx.134)

    저는 영주 현우 상황이 저 스무살 첫사랑때 상황이랑 너무 비슷해서 보면서 나도 모르게 울고 있더라구요. 영주한테 감정이입 제대로 했네요. 갑자기 그 때 그 감정이 훅 들어와서 넘 슬펐어요ㅜ 결혼한 아줌만데ㅎ

  • 9.
    '18.5.5 7:30 AM (59.15.xxx.246) - 삭제된댓글

    Sns 찾아보면 현우씨는 인기폭발, 가게가 미어지나봐요.
    잘생겨서 여자들이 엄청 가는듯.
    아닌게 아니라 패션도 좋고 우수에 찬듯한 영화배우 저리 가라 할 비쥬얼이죠.
    영주씨는 방송과 다르게 평범해요.
    인스타 초짜인가? 촌스럽다는 느낌이 들 정도. 방송 끝날때까지 모두 조심하겠지만 인스타상으로 커플 느낌 없고 그 배우지망생이 현우씨네 식당에서 찍은듯한 음식 담긴 접시 사진을 올렸는데 그게 현우씨도 똑같은걸 올렸던가? 사람들이 둘이 뭐 있냐고 말 나오니 바로 삭제했더라구요. 방송대로 커플되고 잘 만나고 그컬거 같진 않음.
    시즌1 그 커플들도 사귀는거 같지 않던데요?

  • 10. 애들엄마들
    '18.5.5 7:40 AM (210.218.xxx.222)

    제지인의 남편이 오영주 회사 상사예요. 입사때부터 이쁜 애 들아온다고 회사에 소문이 짠했데요. 성격 좋고 일잘하고 똘똘하고 이쁘고 완전 괜찮은 친구래요. 호감도 상승했어요 ^^ 젊은 아이들이 알콩달콜 귀엽기도해요 ^^

  • 11. 애청자
    '18.5.5 8:28 AM (174.110.xxx.219)

    어떤드라마보다 재미있어요
    몇번씩 돌려봅니다
    이것때문에 다른프론 재미가 없어요
    금요일만 목 빠지게 기다립니다
    로맨스 패키지는 비슷한 컨셉인데도 지루하고 재미도 없고

  • 12. ㅇㅇ
    '18.5.5 10:19 AM (223.32.xxx.231)

    출연자가 연기자로 드라마에 나오던데요
    연기자 관문인 프로그램인건가요?
    그러니까 실제 커플이 맺어지는게 아니고
    연기인거같아서 안보게되던데
    1회는 나름 재밌게 봤어요

  • 13. 맞아요
    '18.5.5 12:37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ㅣ회때 나온 남자는 주말드라마에 나오고,
    저거 찍는 동안 상황이 조성되니 끝까지 커플로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선 끝.
    1회때 변호사, 배우지망생도 남남이고 여자는 여기저기 인터뷰 한동안 잘 나가더니 좀 조용하네요.

    이번 시즌도 식당홍보가 의도치 않게 되어서 인기폭발중이고, 이번에 나오는 여자 연예인지망생분은 이쁘장한게 어디든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식당하시는 분도 잡지에도 나온거 같던데. 패션센스가 수준급이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6743 커피좀추천해주세요 2 희망 2018/07/28 1,438
836742 아휴..어떡하나요 ㅜ 벽지 뜯다가 두손 두발 다 들었어요. 9 포기 2018/07/28 4,589
836741 참외, 사과 냉국수 1 원두막 2018/07/28 1,179
836740 피곤한 만남은 피하는게 답인가요? 6 덥다 2018/07/28 3,451
836739 제아들은 연애의 고수 꿈나무 예요. 8 2018/07/28 2,746
836738 친구 없는 분은 어떻게 인생을 보내시나요? 133 나이들어 2018/07/28 46,901
836737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과 충돌해서 죽을뻔했어요. 12 .... 2018/07/28 4,811
836736 만약 보수정권에서 최저임금 15% 올렸다면 4 .... 2018/07/28 1,986
836735 40인데 친구가 만나기 싫어요 14 .. 2018/07/28 8,200
836734 성난 군중으로부터 멀리 보신분 질문이요(스포) 2 ㅂㅅㅈㅇ 2018/07/28 672
836733 한수원, 4월에 공문으로 원전정비 연기했다 4 샬랄라 2018/07/28 1,027
836732 이 시간 어쩜 이렇게들 안 자고 뭐하세요? 7 ... 2018/07/28 1,911
836731 혼자 조용히 팽목항에 내려간 혜경이. 17 성남주옥순 2018/07/28 5,911
836730 요근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가요? 8 ㅠㅠ 2018/07/28 2,010
836729 젊었을때 고생한 경험 5 추억 2018/07/28 3,303
836728 노회찬 우리시대의 예수 - 도올 김용옥 1 쿨러 2018/07/28 1,394
836727 (성남검경 수사 및 이재명 은수미 조폭 유착여부 수사 청원) 2 파타야 임동.. 2018/07/28 846
836726 한글문서 질문 있어요... 3 으으 2018/07/28 388
836725 너무 더운데 어떻게들 사세요? 19 .. 2018/07/28 5,804
836724 (질문) 미국입국심사 25 ^^^ 2018/07/28 3,770
836723 감통 치료 받는게 좋을까요? 4 감통 2018/07/28 2,624
836722 IMF의 경고 韓 최저임금 인상 너무 빠르다. 15 ........ 2018/07/28 4,077
836721 글 펑합니다 35 ㅇㅇ 2018/07/28 6,495
836720 추위가 더 싫었는데 5 아웃 2018/07/28 1,515
836719 치아바타는 건강한빵인가요? 6 ㅇㅇ 2018/07/28 3,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