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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억 줄게 범법자 돼서

..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8-05-05 00:16:21

6개월 수감될래?  하는 설문에

뭐 어느 연령대 몇 퍼센트가 동의 선택했다더라 

그런 얘기 많았잖아요.

시작은 화이트카라범죄에 대한 논의였지만

한국에서는 그냥 돈을 범죄와 바꾸는 내용으로 널리 재생산된... 


그니까

돈으로 교환된다면

거짓말, 사기, 피싱 등 남의 돈 뺏는 금융범죄, 이런 것도 자신에게 돈이 된다면 하겠단 얘긴데  


양심 파는 댓글부대나 블로그 거짓평

따위가 그들 어떤 사람들에게는 당연하게 할 만한 일인 걸까요.

저한테는 저런 일이 그냥 키보드작업이 아니라 나쁜 사람들에게 돈과 권력을 전해주는 일..


이거 제가 그 가치관 다수그룹?에 안 속해서 이해 못 하는, 또는 질투하는? 와중인 건가요?

그냥 제가 이해해야 할 사람 간의 가치관 '다름' 인가요?




IP : 58.228.xxx.14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억까지도 못 받으면서
    '18.5.5 12:18 AM (68.129.xxx.197)

    영혼 팔고 범죄 저지르는 수많은 알바들이 여기에도 얼마나 많나요
    슬프죠

  • 2. 10억주면
    '18.5.5 12:31 AM (175.117.xxx.60)

    10억 주면 가족과도 인연 끊을 수 있다고 ...그런 사람들이 많아서 놀랐던 적이 있네요...물질만능주의죠.

  • 3. ??
    '18.5.5 12:40 AM (58.228.xxx.149)

    그럼 그런 사람들이 쓴 블로그나 댓글은 피해다닌다 쳐도
    학부형모임에서 엮이거나, 선볼 때 마주하거나, 아이 교사로 인연되어도
    저는 피할 수 없이 그들을 존중하며 같이 지내야 하는 건가요?
    아이같은 질문이지만 진지해요

  • 4. ??
    '18.5.5 12:46 AM (58.228.xxx.149)

    왜 피하고 싶냐면,
    꼭 그들을 인격적으로 경멸하고 싶고 그래서가 아니라
    본인의 경제적 이득이 따른다면 제게도 손해를 끼칠 수 있는 거잖아요. 심한 예를 들어 사기를 치거나 다단계에 넣거나 돈을 빌려가고 의도적으로 안 갚거나?

  • 5. .....
    '18.5.5 2:29 AM (36.102.xxx.206)

    피할 수 없으면 같이 지내되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죠.
    그런 쓰레기들은 무인도로 보내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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