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사장님이 한숨을 쉬고 있다고..

글루미 불금 조회수 : 2,522
작성일 : 2018-05-04 20:18:39
퇴근길에 직장 동료로부터 문자가 왔네요.
퇴근전에 며칠 동안 서류 만들어서 제출하고 왔는데..
한숨을 내쉬면서 분위기가 안좋다네요.
사장님이 무슨 얘기하면 알려달라고 했는데 모처럼 연휴에
그 얘긴 왜해서 마음 불편하게 하는지--;
나쁜 사람은 아닌데, 왜 싫어질까요?
IP : 223.33.xxx.11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18.5.4 8:35 PM (218.237.xxx.23)

    연휴앞두고 왜 그런말을 전했을까요..

    그분 입장에서는 아무 생각없이 전했을거에요.
    고의로 원글님 불편하라고 한건 아닐테니 마음 담아두지 마세요.
    연휴끝나고 사장님이 잘못된걸 지적하면 시정하면 되는거고요,

    무슨 큰일나는일도 아닌거 같은데..
    마음 푸시고 편한 연휴 되세요.

  • 2. ㅌㅌ
    '18.5.4 8:38 PM (36.38.xxx.164)

    감정의 쓰레기통 역할이네요
    본인 감정에만 충실해서 남의 감정까지 헤아리지못하고
    그대로 배설해내는 동료..본인은 마음의 짐을 덜려고 전화했지만
    받는 상대방은 모처럼 휴일 산통깨지고..
    님이 그 감정에 이끌리면 기분 나쁜게 되지만
    그사람은 그사람일이고 나는 그 감정에 동화되지 않으면 별문제없어요

  • 3.
    '18.5.4 8:39 PM (223.62.xxx.68)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그 직원이랑 안친한가봐요?
    근데 그 직원은 안친한데 왜 그런 문자를 보낸거지?
    우린 친한직원들끼리 저런 톡 자주해요.
    퇴근하면 톡으로 아휴 사장 또 한숨 쉼 왜 저러냐
    그럼 또그러냐 왜 그래, 낮에 뭔 일있었어 피해 ㅋㅋ
    이런식으로 서로 주고받는데

  • 4. 고마워요
    '18.5.4 8:52 PM (223.39.xxx.89)

    성의있는 댓글 달아주셔서요.
    저도 휴일엔 잊고 맘 편히 지낼려구요.
    님들도 즐거운 연휴 보내시고 직장 생활 파이팅해요^^

  • 5. ..
    '18.5.4 9:12 PM (49.170.xxx.24)

    님이 사장님 반응 알려달라고 하신거 아닌가요? 사장님 말 전해달라고 하셨으니.

  • 6. 먼저
    '18.5.4 9:15 PM (223.39.xxx.89)

    문자가 왔어요.
    나쁜 의도는 아닌거 같고 걍 분위기 알려줄려고 그런거 같아요.

  • 7. ...
    '18.5.5 12:16 AM (211.228.xxx.146)

    두 가지 이유죠. 사장님 반응이 너무 안좋아서 님이 걱정되거나, 아니면 님이 싫거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492 불법주차 견인됐어요 ㅜ 4 주차 2018/05/05 2,999
808491 다음주 혜경궁김씨 집회때 음료수라도 보내고싶어요. 8 DD 2018/05/05 1,203
808490 최근 갤럭시s8구매하신분 꼭 답변좀.. 4 .. 2018/05/05 1,433
808489 사주에서 배우자가 외국인 또는 연하로 나오신 분 2 ㅇㅇ 2018/05/05 3,898
808488 언니가 시집가는데 너무 슬퍼요 7 Go 2018/05/05 4,590
808487 자꾸 저희 부자라고 없는 티내는 시누이..스트레스에요ㅜㅜ 8 부잣집마님 2018/05/05 5,470
808486 이 남자 아버지가 누구일까요? 2 .. 2018/05/05 2,483
808485 밥 누나...오늘 짜증나네요 3 ㅡㅡ 2018/05/05 3,655
808484 불쾌한 기분...제가 예민한건가요? 34 기분 2018/05/05 17,624
808483 자식을 잃었는데 어떤 마음인걸까요? 18 .. 2018/05/05 8,474
808482 대학교1학년딸 계속 스미트폰만 보네요 17 뻥튀기 2018/05/05 5,076
808481 리코타치즈를 만들려는데... 3 ㅠㅠ 2018/05/05 1,524
808480 중계동 학원 여쭙니다 2 중계동 2018/05/05 1,306
808479 총체적 난국 17 어째야쓰까... 2018/05/05 5,047
808478 술처먹고 피해주면 바로 쳐넣었으면 4 .. 2018/05/05 1,463
808477 메이크업 하는 조성아씨는 뭘 해서 저렇게 확 바뀌었을까요? 5 궁금 2018/05/05 9,005
808476 입트영.. 영어공부 시작했어요 2 재미 2018/05/05 2,707
808475 읍읍이는 적폐의 마지막 구원자입니다. 32 오유펌 2018/05/05 2,667
808474 피곤한 어린이날이네요 2 —; 2018/05/05 3,716
808473 김성태 옆에서 국민들도 릴레이 단식하면 좋겠어요. 6 --- 2018/05/05 1,771
808472 감기가 올랑말랑할 때는 10 ... 2018/05/05 2,476
808471 라이브를 보며.. 6 예전 2018/05/05 2,728
808470 핫케이크 가루로 케이크 만들 수 있나요? 3 핫케이크 2018/05/05 1,415
808469 볶음밥 재료가 햄,양파 그리고 한가지가 더 있었는데... 7 조식포함아파.. 2018/05/05 2,511
808468 두리안 냄새ㅋㅋㅋㅋ 5 ... 2018/05/05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