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텍사스 휴스톤에 왔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여행중 조회수 : 1,461
작성일 : 2018-05-04 19:57:23
토/일 이틀정도 시간이 비는데 구경거리나 쇼핑을 어디서 하면 좋을까요?

IP : 134.83.xxx.24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간 되시면
    '18.5.4 8:08 PM (101.188.xxx.37)

    나사 가세요.

  • 2.
    '18.5.4 8:17 PM (112.150.xxx.18)

    저도 나사 가시라고 로그인했는데 ㅋㅋㅋ

    아님 갈베스톤 가세요 ㅋ
    아님 별로 안 먼 샌안토니오 운하도 멋져요..

  • 3.
    '18.5.4 8:26 PM (112.150.xxx.18)

    쇼핑 좋아하심 갤러리아몰 가시구요.

  • 4. 원글러
    '18.5.4 9:37 PM (134.83.xxx.243)

    제안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5. 저도
    '18.5.4 9:56 PM (222.118.xxx.106)

    자연사박물관갔다가 허먼파크 산책도 하세요^^

  • 6. 항아리
    '18.5.4 10:01 PM (39.117.xxx.14)

    비싼거 사실거면 갤러리아, 조금 저렴한건 한두시간 거리의 프리미엄아울렛 가시고요. .
    솔직히 나사는 쫌 그래요. . 생각보다 별로고. .
    휴스턴은 우버가 잘 되어있어서 우버 타시고 다니면 편해요.
    미술관도 생각보다 괜찮고요, 혹시 야구 좋아하시면 야구장도 미국적이어서 재밌어요.
    타운 앤 컨트리라는 곳에 가시면 적당한 쇼핑과 적당한 식당 분위기 좋을듯 하네요.

  • 7. ..
    '18.5.5 12:51 AM (45.50.xxx.87) - 삭제된댓글

    휴스턴에 시댁이 있어 자주가는데 찾아 보면 볼거리가 제법 많지요. 묵으시는 곳이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라이스 대학교쪽 뮤지엄 디스트릭트와 허만 파크 추천드려요. 경치가 아름답고 볼거리가 풍성해요.
    허만 파크에서 페스티벌도 주말에 열리고 분수에서 쏟아지는 물살과 어우러지는 마천루의 모습들이 일품이랍니다. 파크와 붙어있는 자연사 박물관과 조금도 내려가면 줄지어있는 Fine Art Museum 과 어린리박물관등 멋진게 많죠. 특히 아트 뮤지엄에 소장품들이 제법 괜찮아요. 피카소적품도 꽤 되고 인상파 작품들도 많아서 제법 눈 호강 한답니다. 그리고 그중에 별미는 지하로 건너편 박물관과 연결되어 있는게 인상 깊었어요. 지하초입의 박물관 카페는 정말 그럴싸 했구요 사진찍기에 많이 예뻐요. 거기 커피 일품이니 꼭 드셔보세요. 특히 시간되심 꼭 라이스 대학 둘러보시는것 잊지마세요. 교정이 와 하고 입이 벌어지게 예뻐서 저는 갈때마다 셔터누르기 바빠요.
    교정 예쁘기로 소문난 대학이라고 인정하실거예요.
    그리고 도서관에 앉아 열공하는 학생들을 보면 역기 여기가 남부의 하버드라는게 맞구나 하실거구요.
    나사는 생각보다는 어마어마 하지는 않지만 나름 재미 있게 둘러보실수 있어요. 발사대는 플로리다에있고 휴스턴 Johnson Space Center 는 컨트롤 타워가 있어서 보통 영화에 마오는 컨트롤 룸이거기에 있지요. 아마 담배 빠빡피우며 컴퓨터에 골몰하고 모니터에 눈이 고정되어 있는 백인남성들이 가득찬 방을 기억하시면 될거예요. 트램타고 꼭 유니버설 스튜디오 처럼 창고들 도는것이 백미 랍니다. 꼭 비행기 격납고 같은 안에 디스커버리 로켓이 줄지어서 있는데 장관이랍니다. 전 아직 갈베스톤 비치는 못가버ㅏㅆ지만 다들 좋다고 하시니까 이번 여름에 꼭 가볼거예요. 또 한가지 시티 투어 패스 사시면 엄청 절약되는것 아시죠? 나사 입장료가 보통 성인기준으오 $29 이고 뮤지엄도 $15 인데 이 패스는 나사, 뮤지엄, 아쿠아리엄, 갈베스톤 유원지, 등등 5곳을 골라 $59 이예요. 우리 가족은 참 유용하게 썼어요. 인터넷으로 구입 하실수 있으니 꼭 참고 하세요. 마지막으로 셔핑은 라이스 빌리지와 갤러리아가 좋았어요.
    대충 제가 가 아는거들 다 썼으니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 8. doubleH
    '18.5.5 9:46 AM (61.74.xxx.96)

    샌 안토니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494 AP 과학과목 4 국제고맘 2018/05/05 1,301
808493 .. 21 멘붕 2018/05/05 5,308
808492 "오만과 편견" 왜 좋아하세요? 24 제인 오스틴.. 2018/05/05 6,470
808491 불법주차 견인됐어요 ㅜ 4 주차 2018/05/05 2,999
808490 다음주 혜경궁김씨 집회때 음료수라도 보내고싶어요. 8 DD 2018/05/05 1,203
808489 최근 갤럭시s8구매하신분 꼭 답변좀.. 4 .. 2018/05/05 1,433
808488 사주에서 배우자가 외국인 또는 연하로 나오신 분 2 ㅇㅇ 2018/05/05 3,898
808487 언니가 시집가는데 너무 슬퍼요 7 Go 2018/05/05 4,590
808486 자꾸 저희 부자라고 없는 티내는 시누이..스트레스에요ㅜㅜ 8 부잣집마님 2018/05/05 5,470
808485 이 남자 아버지가 누구일까요? 2 .. 2018/05/05 2,483
808484 밥 누나...오늘 짜증나네요 3 ㅡㅡ 2018/05/05 3,655
808483 불쾌한 기분...제가 예민한건가요? 34 기분 2018/05/05 17,624
808482 자식을 잃었는데 어떤 마음인걸까요? 18 .. 2018/05/05 8,474
808481 대학교1학년딸 계속 스미트폰만 보네요 17 뻥튀기 2018/05/05 5,076
808480 리코타치즈를 만들려는데... 3 ㅠㅠ 2018/05/05 1,524
808479 중계동 학원 여쭙니다 2 중계동 2018/05/05 1,306
808478 총체적 난국 17 어째야쓰까... 2018/05/05 5,047
808477 술처먹고 피해주면 바로 쳐넣었으면 4 .. 2018/05/05 1,463
808476 메이크업 하는 조성아씨는 뭘 해서 저렇게 확 바뀌었을까요? 5 궁금 2018/05/05 9,005
808475 입트영.. 영어공부 시작했어요 2 재미 2018/05/05 2,707
808474 읍읍이는 적폐의 마지막 구원자입니다. 32 오유펌 2018/05/05 2,667
808473 피곤한 어린이날이네요 2 —; 2018/05/05 3,716
808472 김성태 옆에서 국민들도 릴레이 단식하면 좋겠어요. 6 --- 2018/05/05 1,771
808471 감기가 올랑말랑할 때는 10 ... 2018/05/05 2,476
808470 라이브를 보며.. 6 예전 2018/05/05 2,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