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학교 6년 내내 학습지 단한번도 안밀린애가
1. ㅁㅁㅁ
'18.5.4 7:54 PM (161.142.xxx.141)공부도 재능이고요
말씀처럼 기본셈은 해야 하니까
공부하는 방식, 내 아이만의 방식을 양육자가 찾아주세요
원글님 아이는 종이(학습지) 펴 놓고 머리만 써야하는 공부 방식이 지루하고 재미없는 거에요
예를 들어 구구단이면 유투브 검색하든 ebs 검색하든
찾아보시고 아이가 어떤 방식을 좋아하는지 찾아주세요2. 우리 딸도
'18.5.4 8:14 PM (58.234.xxx.77)그랬어요. 그러나 현재 고1 상태는 안습ㅜㅜ
성실성만 좋아요...3. 친척아이
'18.5.4 8:20 PM (121.131.xxx.167)그아이때에는 빨간#을 많이들 했나봐요~
초등시절 가족외출했다가 집에들어가면 아이가 안보인데요
찾아보면 자기책상에 바로 앉자서 그날그날 해야할 진도를
꼭 했대요 아무리 피곤해도~~
그아이 스카이가더니 이번에 변호사됐다네요.4. ..
'18.5.4 8:42 PM (180.66.xxx.164)그래서 구몬을 고3까지 한애가 서울대간다고 하더라구요~~~그만큼 성실하고 엄마말을 잘듣는다는거겠죠~
5. ...
'18.5.4 9:03 PM (121.190.xxx.131)재능수학을 도저히 미루고 안해서 끊어버리고 수학이 도저히 안되어서 고민했는데 결국 수학안보는 대학 인서울해서
지금 동시통역사로 잘 살고 있는 딸 있습니다..다들 자기 재능으로 잘삽니다.너무 걱정마세요6. ...
'18.5.4 9:43 PM (220.75.xxx.29)머리도 있고 더불어 성실도 해야 성과가 있겠지요.
온 아파트 단지 통털어 장원한자 숙제를 선생님 오셨을 때 같이 안 하고 미리 해두는 아이들이 우리집 딸 두명 뿐이라고 한자샘이 칭찬이 많았지만 딱 그 뿐... 결국 머리 싸움인 듯.7. ㅠㅠ
'18.5.4 10:44 PM (175.116.xxx.126)그런 아이 여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학교때 교우관계가 어그러지더니 사춘기심하게와 삐딱선을 몇년 타더니 지금은 뭐 아무 대학이나 대학만 제발 가줬으면 감사한 상태네요
성실성하나만은 끝내주고 나름 머리도 좋았었는데 결국 팔자소관인가 봅니다ㅜㅜ8. ..
'18.5.4 11:08 PM (125.177.xxx.43)그런애들도 있군요 ... 그정도 안되는거 알기에
저는 그냥 적당히 성실하고 자기 좋은거 하며 살기만 바래요9. 하하
'18.5.5 12:05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우리애도 숙제 한번 안 밀렸는데 속았더라고요.
학교 가서 친구들한테 수학은 아웃소싱시키고
자기 잘하는 영어는 친구 숙제 아웃소싱 받기로 트레이드했고요. 제 전화기 몰래 가져가서 학원에서 전화오는 전화는 모두 블락시키고 학원문자는 스팸처리 시켜놓고요.
아주 초등 때 저학년부터 저와 두뇌싸움을...
여자애고요. 중학생인데 최상위권이라는 게 비밀이죠.10. 하하
'18.5.5 12:0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우리애도 숙제 한번 안 밀렸는데 속았더라고요.
학교 가서 귀찮은 수학은 친구에게 아웃소싱시키고
자기 잘하는 영어는 친구 숙제 아웃소싱 받기로 트레이드했고요. 제 전화기 몰래 가져가서 학원에서 전화오는 전화는 모두 블락시키고 학원문자는 스팸처리 시켜놓고요.
아주 초등 때 저학년부터 저와 두뇌싸움을...잔머리가 대단했어요.
여자애고요. 중학생인데 성적이 최상위권이고 국영수 학원 모두 1등하고 있는 게 비밀이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56426 | 오프라인에서는 남북회담 관심없나요? 네이버 실시간검색이 왜저러죠.. 19 | 음.. | 2018/09/19 | 2,339 |
856425 | 부부사이 좋으려면요 15 | 기본 | 2018/09/19 | 6,991 |
856424 | 여자직업으로 은행 어떠신가요? 5 | 직업 | 2018/09/19 | 3,628 |
856423 | 김정은 남한 오면 독도 방문 어때요? 8 | 지화자 | 2018/09/19 | 1,536 |
856422 | 상품권 30만원 있는데 어떤 옷 살까요 | Dd | 2018/09/19 | 821 |
856421 | 남편이 된장이 짰다고 난리를 쳐요. 43 | ..... | 2018/09/19 | 6,449 |
856420 | 멸치를 잡자마자 삶는다는걸 이제 알았네요. 11 | 이비에스극한.. | 2018/09/19 | 3,706 |
856419 | 트럼프 "北, 비핵화 등 여러 면서 엄청난 진전 있었다.. 5 | ㅇㅇ | 2018/09/19 | 1,259 |
856418 |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 | ... | 2018/09/19 | 1,374 |
856417 | 김정은 한국 오면 나가실건가요? 71 | .. | 2018/09/19 | 5,528 |
856416 | 참 정운호의 나비짓이 여기까지 올 줄이야!!! 6 | 세상 참 | 2018/09/19 | 1,654 |
856415 | 구하라 합의로 끝날듯하네요 28 | .. | 2018/09/19 | 7,031 |
856414 | 세상에 이런일이 6 | ... | 2018/09/19 | 2,478 |
856413 | 문대통령 연설 23 | 깜놀 | 2018/09/19 | 2,730 |
856412 | XX도는 안돼 알바 채용 공고낸 편의점주 만나보니 7 | ,,,,,,.. | 2018/09/19 | 2,276 |
856411 | 문 대통령 연설 너무 감격스러워요 16 | ... | 2018/09/19 | 2,386 |
856410 | 밥을 먹고나면 발이 뜨거워져요 1 | 식후 | 2018/09/19 | 947 |
856409 | 국뽕이 차오릅니다 마구마구 10 | Ddd | 2018/09/19 | 1,449 |
856408 | 김부선씨는...증거가 그렇게 없을 수가 있나요? 아무것도?? 14 | 비바람 | 2018/09/19 | 3,651 |
856407 | 욕먹을 각오하고 씁니다 69 | ㅇ ㅇ | 2018/09/19 | 17,189 |
856406 | 사이좋은 부부들은 34 | 이유 | 2018/09/19 | 8,021 |
856405 | 문대통령 곧 연설해요 지금 티비 19 | .. | 2018/09/19 | 1,528 |
856404 | 평양 공동선언 합의문 서명 주요 외신 반응 2 | ... | 2018/09/19 | 1,087 |
856403 | 들누워 티비보는저도 피곤하고 잠오는데ㅜ 1 | ㅅㄴ | 2018/09/19 | 837 |
856402 | 연락 없는 남자, 저한테 반하지 않은 거겠죠? 13 | 으엉 | 2018/09/19 | 4,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