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사료 나우 ...

....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8-05-04 18:41:16

입이 짧은 강아지라서 선택에 어려움이 있어요.

로얄케닌도 잘 안먹어서 ...


나우 먹이고 있는데요.

캔을 섞어주니 사료만 뱉어내는 신공을 발휘합니다ㅠㅠ


근데 나우를 먹여보니...


확실히 똥 오줌 냄새가 덜 나긴 하네요


굶겨야 하나요...   왠수 댕댕이네요...

IP : 1.236.xxx.1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5.4 6:45 PM (27.179.xxx.10) - 삭제된댓글

    안그래도 저도 물어보려던 참이라
    로얄캐닌 anf홀리스틱 등등 사료 잘먹던 강아지가
    나우시니어로 바꾼담부터 사료 안먹어요 ㅠㅠ
    다른거랑 섞어주면 귀신같이 나우만 뱉어내요.
    나우냄새 제가 맡아봐고 약간 역한데 나우 원래 애들이 싫어하나요?

  • 2. 저희
    '18.5.4 6:50 PM (223.62.xxx.39)

    댕댕이가 유일하게 버티던 사료네요
    처음에 안 먹고 버텨요 나중에 배고파서 먹더라고요
    기호성이 떨어지나봐요
    여튼 두 번 먹였었는데 끝까지 먹긴 했어요
    아침애 사료라고 이건 정말 좋아해요 돼지될 거 같아요

  • 3. 인천자수정
    '18.5.4 6:50 PM (183.91.xxx.117)

    말티즈 2명 키우고 있어요
    한애는. 나우사료 잘먹는데
    한애는 입시 짧아 이것. 저것 먹여도. 안먹기에
    82에서 알려준 해피팡팡에서 수제사료 먹이니. 그나마 먹네요

  • 4. 늑대와치타
    '18.5.4 6:55 PM (42.82.xxx.216)

    사료 바꾸는 것도 하루아침에 갑자기 바꾸면 애들이 안 먹어요...
    기존에 먹던 사료에 조금씩 양을 늘려서 주면 되요...
    전 가장 첨에 먹인게 유카누바인데(첨 기르던데서 유카누바를 먹이고있었거든요)
    동물병원 원장샘말고 월급수의사샘이랑 이야기하다 샘이 말씀해주셨는데
    샘은 뉴트로초이스를 먹인대요...
    그래서 저도 뉴트로초이스로 갈아타려고 유카누바 9:뉴트로1로 시작해서 티안나게 2-3일 간격으로 유카누바7:뉴트로3 이런식으로 양을 조금씩 바꿨어요... 물론 사료만 주면 귀신같이 골라주니까 혼합해서 먹일땐 캔에 비벼줫어요..
    그리고 나중에 거의 뉴트로로 바꿨을땐 캔도 양을 계속 줄였구요...
    이렇게 하니까 쉽게 바꿨어요...
    애 힘들게 굶기고 할 필요 없어요...

  • 5. 늑대와치타
    '18.5.4 6:56 PM (42.82.xxx.216)

    귀신같이 골라주니까 -->귀신같이 골라먹으니까

  • 6. ...
    '18.5.4 7:18 PM (1.236.xxx.177)

    그나마 조금 먹던 사료갈 로얄케닌인데... 혼합해서 먹였어요 거의 한봉지를요. 섞어 먹여도 거의 두어달은 그렇게 먹인듯....

  • 7. 늑대와치타
    '18.5.4 7:20 PM (42.82.xxx.216)

    제가 써드린 방법대로 사료양 줄여나가기 해보셨어요?

  • 8. 늑대와치타
    '18.5.4 7:22 PM (42.82.xxx.216)

    안해보셨으면 속는셈 치고 해보세요...
    이 방법대로 해서 안 먹힌 강아지가 없었습니다...
    어릴때부터우리집에서 늘 강아지 잇었고 저 혼자서만 기르기 내공 15년입니다.믿으십쇼~

  • 9. 음..
    '18.5.4 7:27 PM (147.47.xxx.33)

    며칠전 서울대 수의대 반려동물 건강강좌 들었는데... 나우 사료 좋은 사료 맞지만.. 활동량 적은 소형견은 먹이지 말라셨어요. 사냥견 용으로 나온 사료라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기호성은 높지만 신장에 부담이 가서 소형견은 신장염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구요. 동네 산책이나 다니는 소형견들에겐 단백질 함량 넘 높은 사료가 좋은 사료가 아니래요.

  • 10. ㄷㄷㄷ
    '18.5.4 7:33 PM (49.167.xxx.38)

    우리 강쥐 9살 ㅠㅠ거의 평생 나우만 먹었어요
    근데 겁많아서 산책을 질색해서 용변보러 나갈때 빼곤 산책 안시켜요
    사료 뭘로 바꿔야 할까요.?
    음님 댓글보고 깜짝 놀랐어요 ㅠㅠ
    고기도 자주 먹였는데 ;;;;;

  • 11. ....
    '18.5.4 7:43 PM (1.236.xxx.177)

    사료 바꿀때 조금씩 새로운 사료 늘려가면서 먹였어요. 당연히 캔에 비벼 줬구요.ㅠㅠ

  • 12. 늑대와치타
    '18.5.4 7:51 PM (42.82.xxx.216)

    ㄷㄷㄷ 근데도 안 되여????
    우아..나 이런 강아지는 또 처음 보네...(깨갱..)

  • 13. 저희 집
    '18.5.4 8:13 PM (175.193.xxx.162)

    강아지 중 한 녀석은 하나씩 집어주면서 아.. 잘 먹네... 칭찬해주면 먹습니다.
    매 끼니 이게 뭔 짓인가.......... 싶네요.......
    옆에서 돼지 두 마리가 노리고 있어도 꿈쩍도 안해요..

  • 14. 흐음
    '18.5.4 9:06 PM (221.149.xxx.219)

    우선 수의사들도 사료는 잘 모르고요..아주 특별히 관심있는 수의사가 아닌한. 너무 수의사 권유 따를필요없다고 생각해요 사료회사에서 접대받는 모대학 수의학과 교수도 있고 이세계도 다 그렇고 그래요
    국내산 사료는 안먹이시는게 좋고(축적된 데이터가 없어요 국내사료들은..) 검증된 사료 오리젠, 힐스브랜드 이런 사료가 좋습니다.

  • 15. ㅇㅇ
    '18.5.4 10:48 PM (61.74.xxx.248)

    걱정되서 이것저것 검색해 봤는데
    고품질의 단백질은 신장에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고급단백질 저지방이 좋다고 하는데요, 곡물이 인의 함량이 높다고 수제사료 만드는 곳에서 적힌 글을 보았는데,
    뭐가 맞는 걸까요
    우리 강아지도 나우 계속 먹고 있는데요...

  • 16. ㅇㅇ
    '18.5.4 10:51 PM (61.74.xxx.248)

    그니까 곡물이 인의 함량이 높아 피해야 한다고... 쓰다만 것 같아서 ㅎㅎ
    고품질의 단백질은 돼지고기,닭고기 등의 흰살고기와 계란 노른자...등이고요,

  • 17. ...
    '18.5.4 11:18 PM (210.103.xxx.172)

    헉 저희도 소형견 5년째 나우 먹이는데.. 신장에 무리가 간다구요? ㅠ

  • 18. 윗님
    '18.5.5 1:20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수의사가 사료를 모르다뇨. 식이습관 때문에 병에 걸려 병원오는 강아지들 맨날 보는 게 수의사인데;;;

    나우푸드 사료가 움직임 많은 대형견용이라 먹이지 말라는 수의사분, 나우푸드 자문이라고 하셨어요. 거기 강연도 다녀오셨다고. 힐스브랜드는 좋은 사료 맞구요. 곡물이 높아도 신장에 무리가는 건 맞아요. 그래서 신장 안좋은 강아지들은 탄수화물 곡물 대신에 고구마로 먹이구요. 단백질은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고 해도 움직임 적은 소형견한테는 많이 먹이심 안돼요 (집에서 IFF 등급 닭안심이나 유기농 달걀로 이유식 만들어 먹이는데 첨에 단백질 많이 넣어 먹였더니 바로 피부 발진이 생겼는데, 이게 피부 문제가 아니라 단백질 분해시 나오는 암모니아가 너무 많아서 신장에서 충분히 걸러지지 않아 그런 거라고 하더군요)

    암튼 사료 회사도 중요한데, 강아지 상태(활동량, 나이, 대형/소형 견종)에 맞는 사료 맞게 먹이시는게 좋아요.

  • 19. 흐음님
    '18.5.5 1:24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모든 수의사들이 사료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

    나우 사료가 움직임 많은 대형견용으로 개발된 사료니 소형견의 경우는 잘 생각하고 먹이라는 수의사분, 나우푸드 자문이라고 하셨어요. 거기 강연도 다녀오셨다고. 힐스브랜드는 좋은 사료 맞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모든 사람이 힐스브랜드 먹일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리고 곡물이 높아도 신장에 무리가는 건 맞아요. 그래서 신장 안좋은 강아지들은 탄수화물 곡물 대신에 고구마로 먹이고 고급 사료들이 그레인프리라고 광고하는 건데... 단백질은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고 해도 움직임 적은 소형견한테는 많이 먹이심 안돼요 (집에서 IFF 등급 닭안심이나 유기농 달걀로 이유식 만들어 먹이는데 첨에 단백질 많이 넣어 먹였더니 바로 피부 발진이 생겼는데, 이게 피부 문제가 아니라 단백질 분해시 나오는 암모니아가 너무 많아서 신장에서 충분히 걸러지지 않아 그런 거라고 하더군요)
    그럼 곡류도 단백질도 아님 뭘 먹여야 하나 싶지만, 강아지한테 좋은 지방을 잘 먹이는 게 중요해서, 오메가3 함량이 풍부한 기름 잘 섞어 주세요.

    암튼 사료 회사도 중요한데, 강아지 상태(활동량, 나이, 대형/소형 견종)에 맞는 사료 맞게 먹이시는게 좋아요.

  • 20. 흐음님
    '18.5.5 1:26 PM (211.178.xxx.201)

    모든 수의사들이 사료를 잘 아는 건 아니지만, ;

    나우 사료가 움직임 많은 대형견용으로 개발된 사료니 소형견의 경우는 잘 생각하고 먹이라는 수의사분, 나우푸드 자문이라고 하셨어요. 거기 강연도 다녀오셨다고. 힐스브랜드는 좋은 사료 맞지만 가격대가 높아서 모든 사람이 힐스브랜드 먹일 수 있는 건 아니죠


    그리고 곡물이 높아도 신장에 무리가는 건 맞아요. 그래서 신장 안좋은 강아지들은 탄수화물 곡물 대신에 고구마로 먹이고 고급 사료들이 그레인프리라고 광고하는 건데... 단백질 역시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고 해도 움직임 적은 소형견한테는 많이 먹이심 안돼요 (집에서 IFF 등급 닭안심이나 유기농 달걀로 이유식 만들어 먹이는데 첨에 단백질 많이 넣어 먹였더니 바로 피부 발진이 생겼는데, 이게 피부 문제가 아니라 단백질 분해시 나오는 암모니아가 너무 많아서 신장에서 충분히 걸러지지 않아 그런 거라고 하더군요)
    그럼 곡류도 단백질도 아님 뭘 먹여야 하나 싶지만, 강아지한테 좋은 지방을 잘 먹이는 게 중요해서, 오메가3 함량이 풍부한 기름 잘 섞어 주세요.

    암튼 사료 회사도 중요한데, 강아지 상태(활동량, 나이, 대형/소형 견종)에 맞는 사료 맞게 먹이시는게 좋아요.

  • 21. 수제사료
    '18.5.5 1:33 PM (211.178.xxx.201) - 삭제된댓글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데, 참고하시라고 써보면, (서울대 수의대 내과 교수님한테 검토 받았어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시금치 잘게 썰어 스프처럼 끓여두고 그때그때 닭안심(닭가슴살도 되는데 안심이 더 부드러워서)이나 달걀 익혀서, 햄프시드랑 강황가루 섞어서 오메가3유 부어서 먹여요.

  • 22. 수제사료
    '18.5.5 2:08 PM (211.178.xxx.201)

    집에서 만들어 먹이는데, 참고하시라고 써보면, (서울대 수의대 내과 교수님한테 검토 받았어요..)
    브로콜리, 토마토, 당근, 시금치 잘게 썰어 스프처럼 끓여두고 고구마 삶아둔 다음에 그때그때 닭안심(닭가슴살도 되는데 안심이 더 부드러워서)이나 달걀 익혀서, 야채고구마죽에 섞어서 햄프시드랑 울금 가루 오메가3유 부어서 먹여요.

  • 23. 유후
    '18.5.5 11:41 PM (183.103.xxx.129)

    수제사료 만들어 주세요
    한번에 많이 해서 소분 냉동했다가
    하나씩 꺼내 먹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459 웃기지 마세요 65 문프 지지자.. 2018/08/22 6,875
846458 내일 배움 카드로 뭐 배우시나요~ 1 ^^ 2018/08/22 1,827
846457 실비 가입할때요 집에서 측정한 혈압이 높은데 3 ㅇㅇ 2018/08/22 941
846456 닥표에서 7월 26일에 섭외받았었다고 확인했네요 12 ㅇㅇ 2018/08/22 1,087
846455 무지무지 바람둥이였던 남자가 현남편되신 분 있으세요? 15 ㅇㅇ 2018/08/22 6,947
846454 여자들끼리 진정한 우정이 있을까요 34 ... 2018/08/22 6,741
846453 54조 대비 5천명이 짜증이 밀려오는 장난질인게 4 개구쟁이 2018/08/22 918
846452 볶은귀리 사려는데 어디서 살까요 7 귀리부인 2018/08/22 1,198
846451 변산 해수욕장 / 격포해수욕장 4 이제라도 휴.. 2018/08/22 1,301
846450 80년대 가격이나 이름같은거 기억하는분들은 평소에 기억력이.??.. 10 ... 2018/08/22 1,851
846449 해운대조선 파라다이스 선택한다면? 10 사랑스러움 2018/08/22 1,937
846448 태풍이라는데 지금 계시는 곳은 어떠세요? 13 태풍 2018/08/22 4,242
846447 전세자금 대출 4 555 2018/08/22 1,381
846446 태풍때문에 창문 유리 터지면 그 다음엔? 5 ㅇㅇ 2018/08/22 3,748
846445 작가의 만년필 6 다시 시작 2018/08/22 1,204
846444 반영구 아이라인 5년 지나도 안지워지네요 8 ㅜㅜ 2018/08/22 4,457
846443 내일 서울 몇시부터 조심해야할까요? 8 ... 2018/08/22 5,529
846442 김진표가 왜 뉴스공장에 안나오냐고? 26 박달사순트윗.. 2018/08/22 916
846441 600이 넘으면 전기요금 얼마쯤인가요? 8 전기요금 2018/08/22 2,265
846440 손가혁이 불펜 접수했는줄 알았는데........불패너들 살아있네.. 25 백반토론 2018/08/22 1,393
846439 미스터션샤인 일본판 자막 수정한답니다! ^^ 16 Pianis.. 2018/08/22 5,027
846438 극우 유튜브 _ 대북 쌀 지원으로 쌀값이 폭등한다는 '가짜뉴스'.. 4 jtbc 2018/08/22 834
846437 다욧트 16일째인데 의외로 식욕이 덜 땡기네요 3 ㅇㅇㅇㅇ 2018/08/22 1,237
846436 36살이면 노화가 올 나이인가요...? 20 .... 2018/08/22 6,557
846435 법인 본점과 지점간 거래시 매출 인식 2 회계전문가님.. 2018/08/22 1,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