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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 남학생 공부법

올떡 조회수 : 1,860
작성일 : 2018-05-04 17:55:50
수학,과학,역사 힘 안들이고 수행이나 시험 (중간고사 포함) 많이 틀려야 두 개인 아이. 나머지 국어, 영어를 너무 못(안 합니다)
학원은 안 다니고(놀 시간 없고 만화책 볼 시간 없다고 ㅠ)
ebs만 봅니다.
특히 국어는 시 문제나오면 왜 작가의 생각을 내가알아야 하냐,
영어는 아무리 문법을 외워도 활용을 못하겠다 합니다.단어,숙어
안외웁니다. 영어 끔찍히 싫어 합니다.엄마 조언도 다 잔소리로 받아들이는 아이 휴 진짜 힘드네요.
제가 더이상 도와줄 방법이 ㅠ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23.214.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5.4 6:15 PM (119.75.xxx.114)

    영어를 왜 싫어하게 됐는지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 2. ㅇㅇ
    '18.5.4 6:22 PM (124.63.xxx.169)

    공부법이 문제가 아니라 공부 시간이 문제입니다.

  • 3. 답없음 지가 해야지
    '18.5.4 6:27 PM (118.37.xxx.114) - 삭제된댓글

    중간고사 때 총 두시간도 공부 안하더니 영어 60
    수학은 하루 10시간도 잼나다고 하니 당근 100
    울집 중2도 그래요
    역사랑 사회는 또 좋아함 그건 어케 외우는지 몰라 영어는 외우는게 싫다고 안함

  • 4.
    '18.5.4 6:48 PM (175.223.xxx.215)

    중등애들 본인의지없음 답없어요. 초등처럼 시켜서는 절대안합니다.

  • 5. 중2딸
    '18.5.4 6:53 P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영어는 단어발이 엄청난데 단어 안 외우면 답 없죠
    국어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말하고 듣고 쓰고 다 되는데 그런걸로 시험 안보죠. 어려운거 어려운거 파고 드는게 당연하죠.
    수학은 집 팔면 해결되는데 국어는 집을 팔아도 답 없다는 말 괜히 나왔겠나요. 나중에 진짜 국어가 발목잡아요.
    좋든 싫든 대학가려면 해야하는데 애가 싫다니 참.... 듣는 제가 답답해서 글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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