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쪽 교정시력 0.7 사는데 지장 있을까요?

ㄱㄴㄷ 조회수 : 5,626
작성일 : 2018-05-04 17:04:26
교정시력이 0.7나와요. 양쪽다
안과에서 더이상 교정이 안된다고 해요
사는데 지장 있을까요
나이 50대입니다
약간 흐리게 보이는데요
가까운건 더잘안보이고요
저앞에오는사람 누군지 얼굴이 잘안보여요 ㅜㅜ
갑자기 눈을다쳐서 그랫어요ㅠ

이 눈가지고 정상생활 할수 있을지...
다들 시력들 좋으시죠
저도 예전엔 1.0 이었답니다
잘보엿죠
근데 지금은 ㅜㅜ
우울증이 오네요
IP : 118.41.xxx.14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5:10 PM (223.39.xxx.135)

    저는 30대말에 라식했는데 노안 곧 올테니 시력을 좀 낮게 잡아준다더니 교정시력이 0.7 0.9 였어요
    그뒤로 더 떨어져서 지금은 0.3, 0.5 정도 되지싶어요.
    밤에 운전하거나 영화볼때는 안경 끼고요
    평상시는 그냥 살아요
    물론 저도 앞에 좀 떨어져있는 사람 분간 못하지만 그러려니 하고 삽니다.

  • 2. ㄱㄴㄷ
    '18.5.4 5:20 PM (118.41.xxx.14)

    윗님 223님
    은 교정시력이 0.5정도 되시나보죠.
    저는 1.0 였던 시력이 0.7 되니 잘안보여
    우울증 오네요.

  • 3. ..
    '18.5.4 5:23 PM (39.7.xxx.241)

    저 교정시력 0.7 로 잘살고 있어요

    1.0 시력이. 오래여서 불편한지 몰라도

    전 렌즈 끼고도 0.7 인데 불편없이 살고 있답니다.

    적응하시면 괜찮을테니. 너무 절망하지 마세요.

  • 4. ...
    '18.5.4 5:32 PM (110.70.xxx.152)

    눈을 다쳐서 잘 보이던 눈이 덜 조이니 더 슬프시겠지만, 전 멀쩡한 눈이 노화로 내려 앉았담니다
    40대 후반인데 지금도 시력 검사하면 나안시력으로 한쪽은 0.8, 한쪽은 1.0 나오는데 아마 더 나올거예요
    그래도 뿌옇고 윤곽이 흐릿하고 촛점이 안맞아서 눈을 찡그려야 해요
    저도 처음엔 짜증나고 답답해서 안과도 찾아다니고 난시안경도 해보고 별 난리를 쳤는데 이젠 그냥 노화로 옛날보다 덜 선명하게 보이나보다 그러고 살기로 했어요
    여전히 답답한데 저는 안경을 써도 별반 달라지지가 않아서 안경을 갖고만 있지 쓰지는 않아요

    원래 눈 좋던 분이 교정시력으로도 뚝 떨어지니 그 심정 이해하는데, 이젠 그정도는 받아들여야 하는 나이가 됐구만 하고 생각하고 마세요
    교정시력으로도 0.7정도면 훌륭한 편이구요
    근데 앞으로 시력과 관계없이 노안이 올 거라 시야는 여전히 불분명해져요
    적응하시면 살만 합니다

  • 5. ..
    '18.5.4 6:25 PM (125.177.xxx.43)

    그정도면 사는데ㅡ큰 지장없어요

  • 6. 9살부터
    '18.5.4 6:34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안경낀 저로서는 글쓴님 이제까지 눈좋았다는게 더 부럽네요.

  • 7. 노안은
    '18.5.4 8:54 PM (119.196.xxx.2)

    40초에도 오고 중반에도 오고 제일많이오는 나이는 40후반에와요
    노안만되면 그래도 괜찮은데 점점 더나빠져서 돋보기를써도
    효과가 없는것이 문제지요 60후반되면 노안이 확실히 심해져서
    컴도 오래못해요 정신이 오락가락 합니다 시력좋은 사람도
    눈도 유전적인 경우가 많아요 대부분 부모를 닮아요 후천적인 경우도 잇지만

  • 8. 제가
    '18.5.4 10:39 PM (124.54.xxx.150)

    평생을 교정시력 0.7,0.8로 살았어요 뭐 운전도 하고 아무렇지도 않아요 다만 디테일이 좀 부족하죠.. 그래서 엄청 조심스러워진것도 있네요 지금은 아마 0.5쯤 되지않았을까싶어요 좀 참침하고 그렇거든요

  • 9. 딜라이라
    '18.5.4 11:33 PM (211.214.xxx.54)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안경 꼈었는데 김남수 옹이 알려준 방법대로 양로혈에 쑥뜸 떠서 50 가까운 나이에도 안경이나 렌즈 없이도 불편 없이 살아요.손목뼈 중앙부 아래 0.5cm에 양로혈 있어요.
    정확한 위치 찾으려면 가까운 한의원 찾아가 문의 하세요. 하루 최소 3번씩 뜸 뜨세요.

  • 10. ㄱㄴㄷ
    '18.5.6 12:18 AM (118.41.xxx.14)

    211.214님
    말씀대로 쑥뜸떠서 눈이좋아지면 정말 춤을추겟어요.
    정말 일까요
    눈안좋은사람 좋아질까요.?
    되던 안되던 그런말씀 알려주셔 정말 감사해요.ㅠ
    눈이잘안보여 우울증 이 와서 집에 혼자 있을때
    마음이 자꾸 힘들고 슬퍼요.우울증 왔는지
    나쁜마음 들때도 있어요.ㅜ

  • 11. 제가 211.214
    '18.5.6 6:29 PM (110.70.xxx.116)

    쑥뜸을 하루 세번 6개월 이상 떠 보세요.
    그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좀 걸립니다.

  • 12. ㄱㄴㄷ
    '18.5.7 12:08 PM (118.41.xxx.14)

    211.214님 지나치지 않으시고 답글말씀 감사합니다
    감사해요.하나더 질문요
    뜨시는 쑥뜸은 어떤거를 쓰시나요?
    인터넷 어디서 어떤거로 사야하는지요?
    좀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꾸벅!!!

  • 13. 딜라이라
    '18.5.8 9:47 AM (211.214.xxx.54)

    우리뜸 사이트에서 강화 미니뜸 구입하세요.끝에 스티커가 붙어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 14. ㄱㄴㄷ
    '18.5.8 5:53 PM (118.41.xxx.14)

    아고.. 딜라이라님... 또 오셔서 답을 주셧네요. 감사해서요.ㅜㅜ흑흑(감동눈물)
    말씀 하신거 강화옹기 미니뜸 30개 짜리 15,000원 짜리 맞지요?
    이제품으로 양로혈외에 무릎을 뜸떠도 될까요?
    제가 무릎퇴행성 관절염이 있어서 무릎이 좀 아파서요. 무릎도 같이 뜸떠볼까 해서요.

    장기적으로 뜸뜨려면 뜸값이 좀 들긴하겟네요.
    답글주셔 무척 감사하답니다.

  • 15. 무릎
    '18.5.8 7:54 PM (110.70.xxx.198)

    뜸자리도 그렇고 양로혈도 그렇고 가까운 한의원 가셔서 싸인펜으로 혈자리 찍어 달라고 부탁하세요. 초보자가 혈자리 정확하게 못 잡습니다.

  • 16. ㄱㄴㄷ
    '18.5.8 10:16 PM (118.41.xxx.14)

    네.. 위에 무릎님.. 말씀 감사해요.
    가까운 한의원 가면... 혈자리만 찍어달라고 하면 찍어주나요?
    다른치료는 안받고 혈자리만 찍어달라고 하면 되요?

  • 17. 한의원은
    '18.5.10 8:15 PM (175.223.xxx.126)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사소한 질병 치료 받으며 부탁해야 알려주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022 5세 아이 이거 장염일까요?(약간 드럽슴다) 3 5월 2018/05/05 1,329
808021 경주 태극기부대 거리 유세중이네요 4 경주 2018/05/05 1,489
808020 김성태보니 예전 박근혜 면도칼 쇼가 생각나네요.... 15 .... 2018/05/05 3,376
808019 지방간이랴는데 간초음파 또 해야하나요? 1 피검사 수치.. 2018/05/05 1,864
808018 지인이 제 사무실에 지나다 놀러왔는데 15 ㅂㄴ 2018/05/05 8,617
808017 읍읍이 악랄함이 보이는 성남시 스케이트장 사건 16 파파괴 2018/05/05 2,728
808016 학원샘과 통화중에 우시네요 7 시험 2018/05/05 6,241
808015 조부모가 손주를 이뻐하는 까닭은 16 ㅇㅇ 2018/05/05 7,960
808014 남의 집에 가서 커피를 먹을때 어떤게 좋으세요 34 ㅇㅇㅇ 2018/05/05 8,646
808013 소래에서 꽃게 1킬로에 3만 5천원이라는데 비싼거죠? 5 dk 2018/05/05 2,530
808012 오늘 6시 광화문 혜경궁 집회 갑니다! 12 ^^ 2018/05/05 1,728
808011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계약전까지 안팔리면? 5 2018/05/05 2,094
808010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보다가 감동 6 이게 나라다.. 2018/05/05 2,839
808009 감자값 좀 내렸나요? 11 ? 2018/05/05 4,586
808008 투잡 추천 부탁합니다 2 miruna.. 2018/05/05 1,410
808007 미시usa펌)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 23 마니또 2018/05/05 4,174
808006 아이유치원통장 분실.. 2 777 2018/05/05 904
808005 문대통령 어린이날 행사, 흥겨운 사자놀이- 너무 재밌어요 8 ㅇㅇㅇ 2018/05/05 2,165
808004 부침개 초장찍어 먹는 집 있나요 23 ㅇㅇ 2018/05/05 4,808
808003 그냥 짜증이 나요 3 .... 2018/05/05 1,300
808002 혼수성태 폭행당해 43 ........ 2018/05/05 7,461
808001 사람들은 생각하는거보다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더니.. 26 .... 2018/05/05 8,594
808000 문재인 청팀 vs 김정숙 홍팀.jpg 17 여사님표정이.. 2018/05/05 5,925
807999 대학 4학년생 요즘 졸업사진 찍을 시기인가바요? 1 궁금맘 2018/05/05 1,088
807998 참깨라면 중독 22 이상해 2018/05/05 4,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