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 달라로 대출채권이 잡혀있는데 뭐죠?
마음에 드는 매물이 있어서 가격 조절가능하면 계약하고 싶다하니
사실 그집에 대출이 있는데
달라로 잡혀 있다네요?
근데 시세가 6억짜린데 그것도 최근에서야 그렇게 오른거지
몇달전만해도 5억이라고 봐야하거든요?
대출은 아주 오래전에 받은거고
그액이 60만불 채권으로 잡혀 있대요
근데 그 집주인은 원화로 4억만 갚으면 된다는것도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암튼 계약금만 조금 걸고 잔금받는대로 대출은 다 청산해주겠다는데
금액도 크고 달라라고 하니 뭔지 모르겠네요
1. ㅎㅎ
'18.5.4 3:57 PM (117.111.xxx.36) - 삭제된댓글댤러라고 다를 것은 없습니다
다만 일반적인 경우처럼 채권자측의 저당권말소서류랑 잔금(채귄액 만큼은 채권자에게 지급)이랑 동시이행해야지요2. 愛
'18.5.4 3:58 PM (117.123.xxx.188)달러도 엔화도 대출 가능하죠
등기할 법무사에 물어보세요
공인중개사 통해 계약하면 그 쪽에 확인하면 되고요3. gg
'18.5.4 4:08 PM (66.27.xxx.3)원래 채권최고액은 채무의 120% (확인요)
그러니 원래 채무는 60만불보다 더 적었던거고 오래전이라니 그동안 갚기도 했겠죠
그래서 4억 남았다는 얘기임4. 대출
'18.5.4 4:09 PM (211.36.xxx.46)그러면 근저당이 잡혀있는경우
우리랑 계약하고 그사이 대출을 더 받을수도 있는거죠?
기업대출은 쉽다고 해서요5. gg
'18.5.4 4:14 PM (66.27.xxx.3)잔금시 그 자리에서 등기부등본 다시 떼어봅니다
계약에도 조건 못박구요6. ...
'18.5.4 6:15 PM (125.177.xxx.43)더이상은 대출 힘들어요
잔금시ㅡ같이ㅡ가서ㅜ갚고 말소하는거 확인하겠다고 하세요7. 아울렛
'18.5.4 9:56 PM (119.196.xxx.2)원래 빚있는집은 다그렇게 빚부터 갚아요 우리도 그런 사기당할뻔 했는데 내가나서서
중도금부터 빚안갚으면 중도금 못준다고 했더니 그럼계약 깨트리는 거라고해서
소액소송 걸어서 소액재판에서 계약금을 판사가 주라고했는데도 돈없다고해서
경매붙여서 우리가 챙기니 할수없이 돈구해서 계약금 주더라구요 그런경우도있으니
계약시라도 안되면 계약반환금 명시 하세요8. 아울렛
'18.5.4 9:57 PM (119.196.xxx.2)그리고 어지간하면 그런 집 안사는것이 스트레스 안받아요
9. 아니예요
'18.5.4 10:20 PM (182.221.xxx.55)달라나 엔화로 대출하는 사람 있어요. 그 통화가 쌀때 원화보다 이득이라 합니다. 대출갚는 조건으로 잔금날 같이 은행가셔서 거기서 돈주고 근저당 풀면 문제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