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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앞두고 있어요..신경 써야 되는 것 좀 알려주세요..

이사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8-05-04 15:36:45
이사가 삼주가 안 남았네요..
십년만의 이사라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정리하고 버리고 있는데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이사 전 미리 챙기거나 신경 써야 될 것들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몇 가지 여쭤볼게요.

1. 서랍장에 있는 것들은 요즘 통으로 옮기는 것 맞나요? 속옷 양말 등 들어있는 서랍인데 그냥 통으려 옮기면 따로 안 챙기려구요..
2. 괜히 이것저것 내 손으로 싸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그런 것들은 정리 안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남 손 타는 것 싫어서 싸놓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3. 작은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속의 김치 따로 운반 하나요? 아님 그냥 가나요? 그냥 가면 놔두고 따로 꺼내서 운반하면 정리 좀 해야될 것 같아서요...

IP : 1.24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8.5.4 3:38 PM (125.252.xxx.6)

    걱정 붙들어매삼
    나보다 더 깨끗하게 정리 잘해줌
    그냥 버릴것만 미리미리 다 버려두고
    귀중품과 부동산 계약서만 따로 잘 챙겨두세요
    그것까지 이삿짐에 휩쓸려 들어가면 안되니까요
    요즘 이사 너무 잘하더라구요

  • 2. 저번주에
    '18.5.4 3:41 PM (121.191.xxx.214)

    이사했어요.
    업체가 다해줘요.귀중품만 따로 제 차에 넣어 갔구요.
    미리 가구 배치할거 말해주기만 하면 되요.

  • 3. ..
    '18.5.4 3:4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요즘 포장 이사도 외국인이 많이 해서, 제 친구는 이사 와 보니, 아파트에 공용으로 있는 소화기 까지 와 있더라는 ㅠㅠ

    적당히 챙겨 놓으세요

    저느 속옷 같은것은 따로 안보이게 싸 놓습니다
    깨질것은 미리 싸서 박스에 넣고 깨질것 유리 주의 등등 스티커 붙여놓고 , 박스에 번호 붙여 놓았어요

  • 4.
    '18.5.4 3:48 PM (211.217.xxx.80)

    1.서랍장속 속옷 양말등 빠져나올수 있어요.집에 보자기 많으시면 그걸로 뭉텅이 뭉텅이 싸서
    서랍장에 고대로 넣어놔요. 이사해서 풀르기만 할수 있도록..(수건도 그렇게 하시면 좋아요

    2자잘한것.특히 화장품같은거 저는 큰가방에 다 넣어서 화장대위에 올려놔요.
    이사해서 화장대위 걸레로 닦고 풀러놓기만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서랍장에 있는 자질구레한것들 비닐팩이나 주머니에 담아서 서랍장에 넣어놔요
    그러면 잃어버리는거 없어요.

    3.냉장식품은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이동해요.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돼요.

    자잘한거 다 옮겨준다고 해도 일일히 다 어디다 놓으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또 맘대로 두다보면 본인이 다시 정라해야 해요.자잘한짐은 어느정도 담아놓는것이 이사도 빨리 진행되고
    서로 편해요.

  • 5. ..
    '18.5.4 3:54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냉장고, 김치냉장고 김치는 아이스박스 가져와서 다 담아
    빈 냉장고 들고 가서 도로 다 담아줘요
    김냉, 냉장고 안은 좀 정리하세요.
    저는 정리해서 휴대폰에 사진 찍어서 다시 그대로 정리했어요.
    솔직히 그사람들은 다 때려넣는 정도지
    내가 한 고대로는 안넣어요.

  • 6. 침대 풀고 재조립하는 거 감시
    '18.5.4 10:04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침대 풀 때 좀 어리숙하더라니..
    그 분 혼자 하루종일 한 일이 침대 하나.
    참 뺀질이도 그런 뺀질이가..
    그럼 침대라도 야무지게 조립해놓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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