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앞두고 있어요..신경 써야 되는 것 좀 알려주세요..

이사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8-05-04 15:36:45
이사가 삼주가 안 남았네요..
십년만의 이사라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정리하고 버리고 있는데 해도해도 끝이 없는 것 같아요..^^

이사 전 미리 챙기거나 신경 써야 될 것들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몇 가지 여쭤볼게요.

1. 서랍장에 있는 것들은 요즘 통으로 옮기는 것 맞나요? 속옷 양말 등 들어있는 서랍인데 그냥 통으려 옮기면 따로 안 챙기려구요..
2. 괜히 이것저것 내 손으로 싸고 싶은 것들이 있는데..그런 것들은 정리 안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남 손 타는 것 싫어서 싸놓고 싶은데 후회할까요?
3. 작은 뚜껑형 김치냉장고가 있는데 속의 김치 따로 운반 하나요? 아님 그냥 가나요? 그냥 가면 놔두고 따로 꺼내서 운반하면 정리 좀 해야될 것 같아서요...

IP : 1.240.xxx.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걱정
    '18.5.4 3:38 PM (125.252.xxx.6)

    걱정 붙들어매삼
    나보다 더 깨끗하게 정리 잘해줌
    그냥 버릴것만 미리미리 다 버려두고
    귀중품과 부동산 계약서만 따로 잘 챙겨두세요
    그것까지 이삿짐에 휩쓸려 들어가면 안되니까요
    요즘 이사 너무 잘하더라구요

  • 2. 저번주에
    '18.5.4 3:41 PM (121.191.xxx.214)

    이사했어요.
    업체가 다해줘요.귀중품만 따로 제 차에 넣어 갔구요.
    미리 가구 배치할거 말해주기만 하면 되요.

  • 3. ..
    '18.5.4 3:44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요즘 포장 이사도 외국인이 많이 해서, 제 친구는 이사 와 보니, 아파트에 공용으로 있는 소화기 까지 와 있더라는 ㅠㅠ

    적당히 챙겨 놓으세요

    저느 속옷 같은것은 따로 안보이게 싸 놓습니다
    깨질것은 미리 싸서 박스에 넣고 깨질것 유리 주의 등등 스티커 붙여놓고 , 박스에 번호 붙여 놓았어요

  • 4.
    '18.5.4 3:48 PM (211.217.xxx.80)

    1.서랍장속 속옷 양말등 빠져나올수 있어요.집에 보자기 많으시면 그걸로 뭉텅이 뭉텅이 싸서
    서랍장에 고대로 넣어놔요. 이사해서 풀르기만 할수 있도록..(수건도 그렇게 하시면 좋아요

    2자잘한것.특히 화장품같은거 저는 큰가방에 다 넣어서 화장대위에 올려놔요.
    이사해서 화장대위 걸레로 닦고 풀러놓기만 하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서랍장에 있는 자질구레한것들 비닐팩이나 주머니에 담아서 서랍장에 넣어놔요
    그러면 잃어버리는거 없어요.

    3.냉장식품은 아이스박스에 담아서 이동해요.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돼요.

    자잘한거 다 옮겨준다고 해도 일일히 다 어디다 놓으라고 말하기도 어렵고
    또 맘대로 두다보면 본인이 다시 정라해야 해요.자잘한짐은 어느정도 담아놓는것이 이사도 빨리 진행되고
    서로 편해요.

  • 5. ..
    '18.5.4 3:54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

    냉장고, 김치냉장고 김치는 아이스박스 가져와서 다 담아
    빈 냉장고 들고 가서 도로 다 담아줘요
    김냉, 냉장고 안은 좀 정리하세요.
    저는 정리해서 휴대폰에 사진 찍어서 다시 그대로 정리했어요.
    솔직히 그사람들은 다 때려넣는 정도지
    내가 한 고대로는 안넣어요.

  • 6. 침대 풀고 재조립하는 거 감시
    '18.5.4 10:04 PM (39.7.xxx.29) - 삭제된댓글

    침대 풀 때 좀 어리숙하더라니..
    그 분 혼자 하루종일 한 일이 침대 하나.
    참 뺀질이도 그런 뺀질이가..
    그럼 침대라도 야무지게 조립해놓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578 서울 도서관 외벽에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현수막 4 성공기원 2018/09/11 687
853577 공방을 하고 싶은데요 7 고민 중입니.. 2018/09/11 1,795
853576 밖에 나가기까지가 넘 귀찮아요 1 ... 2018/09/11 1,287
853575 택지개발 유출 "신창현" 댓가 치뤄야죠? 8 ㅇㅇ 2018/09/11 1,119
853574 며칠째 기운없고 설사하는 상태.. 5 .. 2018/09/11 2,835
853573 애들 영어 학원은 언제까지 보내시나요? 중3딸 6 2018/09/11 2,471
853572 16개월 아기와 해외여행 고민중이에요 ^^; 20 야옹 2018/09/11 2,989
853571 저도 팟캐스트(팟빵?) 하나 추천합니다 7 레인아 2018/09/11 1,824
853570 일반퍼머 하는 분들 몇달에 한번 하세요 2 ㅁㅁ 2018/09/11 2,296
853569 ㅋㅋㅋ.. 지금 홈쇼핑에서 정형돈.. 3 도니도니 2018/09/11 4,017
853568 부동산대책나왔나요? 4 부동산 2018/09/11 1,603
853567 학원 그만 둔다니까 상담 한다고 전화왔는데..ㅠㅠ 7 사람마음인가.. 2018/09/11 3,202
853566 계란간장밥이랑 인절미랑 복숭아랑 방울토마토를 8 고고고 2018/09/11 1,966
853565 인덕션 샀는데.. 속상하네요. 너무 기대를 많이했는지 12 ㅇㅇ 2018/09/11 7,751
853564 부동산(복덕방) 몇군데 돌아다닌썰. 2 .. 2018/09/11 2,958
853563 10만원 안쪽으로 갈치 선물 어디서 사면 좋을까요. 4 . 2018/09/11 817
853562 급질) 수시 원서 접수하고 있는데요, 우편으로 보내는 거요, 3 대입 2018/09/11 1,214
853561 미술치료학과 어떨까요? 6 수시 2018/09/11 1,307
853560 요즘 대학 분위기 상상을 불허하네요... 64 대학생맘 2018/09/11 28,151
853559 '아 좀~,그렇게 지르지 말고' 현실부부 우리 대통령님 부부. 20 ㅇㅇ 2018/09/11 3,030
853558 조언좀 해 주세요 잠실 에서 ? 2018/09/11 781
853557 누가 더 나쁜가? 혹은 누가 더 싫은가? 6 생각을좀하자.. 2018/09/11 705
853556 죽어도 인정 안하죠. 자신들이 이기적인 투기꾼이란거. 4 ㅇㅇ 2018/09/11 842
853555 간장으로 맛있는 달걀절임 30 47 2018/09/11 3,325
853554 티비 싸고 괜찮은거 추천해주세요 2 ㅁㅁㅁ 2018/09/11 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