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용 지웠어요

...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8-05-04 14:37:25
여러 의견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내용이라 원글은 지웠습니다
IP : 114.248.xxx.12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2:38 PM (121.187.xxx.246)

    외국에서 의대 졸업할수 있으면 그게 낫지 않을까요?
    국내에서 외국 의사 자격증 따려해도 학부부터 다시 들어가야하는걸로 알아요
    그리고 한국 의대는 정말 신이 도와야 들어갈 정도라
    들어가서도 힘들거에요 공부 방식이 외국과 많이 달라서요

  • 2. 아들이
    '18.5.4 2:40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계속 살꺼면 미국 의대
    한국에서 살고싶으면 한국의대

  • 3. 미국
    '18.5.4 2:46 PM (104.175.xxx.55)

    대학교 방식으로 아들이 공부를 해본적 있나요?
    거의 토론과 크리티컬 팅킹이고 달달 외우고 이러는거 보다 수업이 말하고 토론하고 논술 죽도록 쓰고 이런식이에요..
    의대 약대.. 제가 본 애들 다 영어 못하는 애들 거의 없었습니다. 부끄러워 하거나 내 자신 생각 머뭇거리는 애들 전혀 없어요. .. 생긴건 동양인이라도 완벽한 영어수준이에요. 그리고 한국하고 다르게 정말 길게 죽도록 공부하는곳이 미국 의대 잖아요..그런데 더 중요한건 영주권.
    이걸로 스트레스 아마 엄청 받을거에요.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에요. 다들 미국에서 힘든게 신분문제에요.
    유학으로 의사 공부를 하면 돈은 상상을 초월 할텐데 그만큼 투자 가치가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과를 잘 선택 못하면 미국에서 한인타운에 파트타임으로 한국말 하며 약이나 처방하는 의사들 많아요

  • 4. ㅇㅇㅇ
    '18.5.4 2:47 PM (14.75.xxx.29) - 삭제된댓글

    미국의대나와서 시민권따고 사는게 최고입니다
    공기도 그렇고
    한국은 의료수가 미국의 반도안됍니다
    괜히 한국에 나왔다가 병역에 걸리면 어쩌시려구요

  • 5. gg
    '18.5.4 2:51 PM (66.27.xxx.3)

    브라운인가요? 우선 축하드리고요
    만일 재정적으로 유학생활을 감당할 정도면
    이왕 붙은 학교 다니는게 낫죠
    한국 의대입시가 장난이 아니어서...수능을 봤나요? 가능성을 어떻게..
    학비는 한국이 비교 안되게 싸서 큰 장점이구요

  • 6. ..
    '18.5.4 2:55 PM (218.148.xxx.164)

    원래 미국 의대는 시민권자, 영주권자를 제외한 외국인 TO가 별로 없는데 아드님이 무척 우수했나 봅니다. 미국 의대 졸업 후 신분 문제는 아드님 역량에 딸린 문제라 크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단지 엄청난 의대 학비와 생활비가 문제죠. 한국 의대는 해외고 출신 전형이 워낙 소수로 뽑고 치열해서 지금 붙은 학교를 포기하기엔 리스크가 좀 있어 보여요.

  • 7. ..
    '18.5.4 2:59 P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당연히 미국 의대 가야죠.
    한국 떠나 10년 넘게 영어로 공부 했는데 만약에 지금 한국 의대를 간다면 한국어가 문제 될 것 같네요.

  • 8. gg
    '18.5.4 3:01 PM (66.27.xxx.3)

    병역문제는 영주권으로도 해결 안돼요
    더우기 다른 나라에서 이제 미국에 유학생으로 가면
    영주권이 아니라 유학비자죠
    대부분 1학년 마치고 한국가서 군복무합니다
    병역은 판단에 고려대상이 아니예요.
    미국 시민권이 최고라니 언제적 얘기를...미국도 핑크빛 세상 아닙니다.
    다만 의사가 꿈이면 이왕 붙은 좋은 학교를 가는게 옳다는 생각이죠
    한국입시도 엉망이어서 가능성만 가지고 보장못해요
    자칫 재수라도 하게되면 악몽이죠
    가장 큰 문제는 일년 일억 이상의 재정부담이구요

  • 9. ...........
    '18.5.4 3:01 PM (222.101.xxx.27)

    비교 대상이 아니죠. 당연 미국의대인데 학비가 워낙 비싼 것은 생각하셔야 하고요.

  • 10. ..
    '18.5.4 3:16 PM (12.233.xxx.2)

    브** 되셨나보네요. 축하드립니다.
    미국쪽은 병역, 높은학비, 신분문제가 걸리고, 한국은 미국식으로 계속 교육받아온 입장으로 공부가 걸림돌일듯 싶네요.
    비전은 아무래도 미국의사가 훨씬 좋다고 여겨지지만, 혹여나 아드님이 학비등 부모님의 걱정을 덜어드릴요량으로
    한국의대를 언급하나 싶네요.
    통합과정의대 정도면 다른 톱아이비 어느학교보다도 탁월한 실력으로 뽑힌건데, 포기하기엔 많이 아깝네요.
    레지던시 들어갈때 신분문제가 걸림돌이 될수도 있으니 잘 알아보셔야할듯요.

  • 11. 우선
    '18.5.4 3:36 PM (14.58.xxx.118)

    아이비 리그 6년제 의대는 없습니다. 브라운은 8년입니다. 신분이 인터내셔날이라면 학비가 엄청납니다. 고민해보셔야 할 것 같아요.

  • 12. ...
    '18.5.4 4:11 PM (221.221.xxx.84)

    의견 감사합니다.
    우선 브라운은 아닙니다.
    병역은 중간에 한국에 와서 할 생각이고
    본인이 가겠다면 학비가 한국의 10배지만 지원할 생각은 있습니다. 영어는 문제없고 한국에 지원할 시 3년 특례대상인데 무척 힘든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안될 수도 있겠지요...아무리 IB45점이라도..

    제가 걱정하는것은 저희한테도 큰 부담인 학비를 대서 미국에 보내 레지던트까지 했을때 신분 및 취업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그쪽에 대해 아는게 없습니다

  • 13. 미국의대
    '18.5.4 4:22 PM (119.202.xxx.138)

    합격/졸업이 문제가 아니고요, 그 후 인턴,레지던트 할때 신분(비자)이 더 문제가 될거에요.
    학비야 뭐 어떻게든 해결되던데...

  • 14. ...
    '18.5.4 4:31 PM (128.134.xxx.9)

    외국인 티오가 거의 없는데...거기에 프리2년에 메디칼 4년이면 미국 천재들도 들어갈까 말까예요.
    한국의대보다 백배는 입학이 힘듭니다. 졸업하고 자격증 취득하면 어느 병원에서 레지던트 하나 영주권은 당연 나옵니다.

    너무너무 부럽네요. 천재인정입니다. 헐...IB45가 가능하군요.

  • 15. .....
    '18.5.4 4:55 PM (112.144.xxx.107)

    졸업하고 영주권 신청하면 나올 것 같은데요.
    십년 넘게 외국서 살았으면 영어야 자유자재일테고
    고학력 전문인력이니 영주권 쉬워요
    공부 힘들고 돈 드는게 문제지....

  • 16. ㅇㅇ
    '18.5.4 5:10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현실은 특례입학으로 한국 최상위권 의대 지원했을 때 IB45로도 보장이 안 된다는 겁니다.
    서울대 의대는 3년 특례가 없어서 일반전형으로는 들어가는 게 불가능이고
    연대 의대는 이번에 3년 특례 2명 뽑는다고 해요.
    어쩌다 보니 제가 아는 아이도 IB45로 지원할 예정인데 큰 기대는 안 하고 있더라고요.
    연대 의대나 성대 의대 지원해서 합격하면 보내시는 것 생각해 보세요.
    아이비리그 합격증 도움 많이 되고 미국에서 들어가는 학비 생각하면 한국 오는 것도 나쁘지는 않아요.

  • 17. 우와
    '18.5.4 6:36 PM (182.227.xxx.92) - 삭제된댓글

    영주권도 없이 미국의대 합격이라니 엄청 부럽네요.

  • 18. ???
    '18.5.5 12:05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아까 글 읽었는데 아이비리그에 프리메드랑 메디컬 스쿨이 연결된 곳은 브라운 뿐이고
    브라운은 8년 과정인데 어디에 아들이 합격했다는 건지 궁금하네요.
    미국 전역에 6년 과정인 곳은 몇 개 되지도 않고 아이비리그엔 그런 곳이 없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404 심리학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은 정해인 ㅎㅎ 17 ㅎㅎ 2018/05/05 11,170
808403 갑자기 우울증이 밀려옵니다 9 조언부탁 2018/05/05 3,302
808402 고3 웬만하면 열심히 하지 않나요? 9 어린이 2018/05/05 2,067
808401 이재명 성남시장때 9 ㅇㅇㅇ 2018/05/05 1,930
808400 동유럽 패키지 혼자 따라가면 뻘쭘할까요? 12 셀러브리티 2018/05/05 5,185
808399 광화문 집회 가는 중 15 ㅇㅇ 2018/05/05 2,145
808398 "단식농성 카운셀러가 돼 드리겠다" 유민아빠 .. ........ 2018/05/05 1,244
808397 lg인터넷 사은금이요 궁금 2018/05/05 800
808396 5세 아이 이거 장염일까요?(약간 드럽슴다) 3 5월 2018/05/05 1,319
808395 경주 태극기부대 거리 유세중이네요 4 경주 2018/05/05 1,488
808394 김성태보니 예전 박근혜 면도칼 쇼가 생각나네요.... 15 .... 2018/05/05 3,374
808393 지방간이랴는데 간초음파 또 해야하나요? 1 피검사 수치.. 2018/05/05 1,860
808392 지인이 제 사무실에 지나다 놀러왔는데 15 ㅂㄴ 2018/05/05 8,614
808391 읍읍이 악랄함이 보이는 성남시 스케이트장 사건 16 파파괴 2018/05/05 2,726
808390 학원샘과 통화중에 우시네요 7 시험 2018/05/05 6,237
808389 조부모가 손주를 이뻐하는 까닭은 16 ㅇㅇ 2018/05/05 7,959
808388 남의 집에 가서 커피를 먹을때 어떤게 좋으세요 34 ㅇㅇㅇ 2018/05/05 8,645
808387 소래에서 꽃게 1킬로에 3만 5천원이라는데 비싼거죠? 5 dk 2018/05/05 2,527
808386 오늘 6시 광화문 혜경궁 집회 갑니다! 12 ^^ 2018/05/05 1,727
808385 집주인이 집을 내놨는데 계약전까지 안팔리면? 5 2018/05/05 2,091
808384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보다가 감동 6 이게 나라다.. 2018/05/05 2,837
808383 감자값 좀 내렸나요? 11 ? 2018/05/05 4,583
808382 투잡 추천 부탁합니다 2 miruna.. 2018/05/05 1,408
808381 미시usa펌) 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 23 마니또 2018/05/05 4,171
808380 아이유치원통장 분실.. 2 777 2018/05/05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