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콕하는 버릇 고친 분 있을까요

Vi 조회수 : 3,669
작성일 : 2018-05-04 14:32:40
집콕하는거 시간 지나면
자연히 고쳐지기도 하나요?
운동도 때려치고 싶고
모든걸 올스톱하고 싶기만 한데
내킬 때까지 쉬다보면
회복되는지
끝이 보여야 하는데요.
마음은 가시방석이네요
IP : 223.62.xxx.17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2:34 PM (121.187.xxx.246)

    버릇을 고쳐야하나요?
    나갈일 없으면 집에서 뒹굴거리는거 좋은데 ㅜㅜ

  • 2. 다다..
    '18.5.4 2:37 PM (39.7.xxx.123)

    집콕이 싫은 이유라도 있나요.?? 마음이 가는대로 하세요...

  • 3. 흠흠
    '18.5.4 2:38 PM (125.179.xxx.41)

    꼭 고쳐야하나요?
    전 소심한 성격인데
    그냥 태어난대로 원하는대로 하며 살아요ㅋㅋ

  • 4. 돈벌지
    '18.5.4 2:41 PM (121.130.xxx.60)

    않아도 되는 형편이라면 집에 있으면 좋죠
    근데 돈안벌어도 되고 집에 편안히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 5. 에고
    '18.5.4 2:44 PM (1.238.xxx.192) - 삭제된댓글

    한달 내내 집에 있는 건 좀 그렇지만
    일주일에 한 두번정도는 간단한 외출이라도 하세요.
    가벼운 산책이라도
    오늘 산에 올라가니 바람소리가 좋더군요.
    초록빛도 넘 이쁘고.

  • 6. ㅇㅇ
    '18.5.4 2:47 PM (175.223.xxx.138)

    저도 고치고싶어요
    집콕하면 티비나 보고 인터네하며 시간낭비 쉽상이라 ㅜㅜ
    집에서도 시간죽이기안하면 괜찮은데..

  • 7. 버릇
    '18.5.4 2:49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그게 왜 버릇이고 고쳐야 하나요?
    성향이죠

  • 8. 저역시
    '18.5.4 2:56 PM (211.211.xxx.228) - 삭제된댓글

    성향이라고 이제는 인정했습니다
    전 한 달 이상 집 안에서만 지내라고 해도 잘 살 수 있어요
    그 좁은 집구석에도 얼마나 바쁜지 ㅠㅠㅠㅠ

  • 9. 그냥
    '18.5.4 2:56 PM (125.252.xxx.6)

    마지막줄 마음이 가시방석이라는걸 보니
    본인이 좋아서 집콕이 아니신거 같아요
    그냥 가라앉고 우울하신거 같은데
    그럴때 계속 집에 계시면 더 많은 쓸데 없는 생각에 사로잡혀
    점점더 가라앉게 됩니다
    저희 엄마 정신과 선생님이 직접 하신 말씀입니다
    문화센터에서 하는 운동 추천 드려요
    규칙적으로 자꾸 나가서 활동하는 스케쥴을 만들어서
    일부러라도 나가셔야 합니다

  • 10. fff
    '18.5.4 3:01 PM (175.113.xxx.179)

    전 거의 집에만 있는데... 돈 버느라 집에서 계속 일만 하거든요. 님도 하고 싶은 거 하나 정해서 거기 중독되면 집 안이든 밖이든 상관없이 그 일만 하면 되니까... 집콕이든 아니든 상관없을 것 같아요.

  • 11. 아이사완
    '18.5.4 3:17 PM (175.209.xxx.184)

    어두운 숲을 벗어나려면
    넋 놓고 앉아 우는 게 아니라
    생각의 방향을 돌려야 한다.

    고 합니다.

  • 12. ...
    '18.5.4 3:40 PM (110.70.xxx.49)

    운동 뭐하세요??
    걷기 운동하면서 집 밖의 즐거움을 많이 깨달았어요.
    동네가 산책하기 좋은 환경인 덕분도 있지만.
    여전히 집을 좋아하지만 이제는 밖도 좋아요.
    집콕이신분들 모임 말고 혼자 돌아다니는거는 좋아하시지않나요?

  • 13. 저도
    '18.5.4 4:19 PM (121.128.xxx.111) - 삭제된댓글

    타고난 집콕인데 일 시작한 지 6년이 되었네요.
    성실함도 타고나 내일 성실하게 출근하는디
    퇴근 후 바로 집에 가서 쉬고,
    휴일에도 집에서 안 나가요.^^

  • 14. 잘될거야
    '18.5.4 6:47 PM (183.96.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잡콕해야하는데(체력이 안 따라줌) 자꾸 외출을 하네요.
    왜 자꾸 나갈 일이 생기는지 집에 가만히 있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981 39살에 수빈이라는 이름 개명한거 같나요 17 2018/05/05 4,211
807980 이대앞 율촌냉면 12 감개무량 2018/05/05 3,069
807979 화가 나면 참다참다가 폭언하게 되는것 ㅠㅠ 2 심리 2018/05/05 2,348
807978 맞벌이 신혼 부부의 매우 간단한 살림법 11 ... 2018/05/05 6,157
807977 후- 아이튠즈 때문에 스트레스 3 ... 2018/05/05 1,293
807976 단식하던 사람이 사라진 단식농성장 18 ar 2018/05/05 5,128
807975 인터넷으로 파는 유정임김치 사드셔본 분 계신가요? 8 김치가 좋아.. 2018/05/05 1,903
807974 정치신세계 팟캐스트에 닥표간장 멤버들 나왔네요. 11 사월의눈동자.. 2018/05/05 1,426
807973 KBS 9시뉴스) 게시판에 혜경궁 관련글 올려주세요 9 오유펌 2018/05/05 1,180
807972 자식한테 올인 하는 것도 유전인 거 같지 않나요??? 9 이상해 2018/05/05 2,956
807971 유민아빠 김영오님 페북ㅜ 18 ㅇㅇ 2018/05/05 3,984
807970 어릴땐 비혼주의자였는데ㅜㅜ 10 su 2018/05/05 4,540
807969 목소리의 형태 1 영화 2018/05/05 996
807968 진정 문팬이신가요? 75 궁금 2018/05/05 2,879
807967 "혜경궁김씨!"하면 김혜경이 뒤돌아볼까요? 3 장난 2018/05/05 963
807966 옷이랑 머리는 어울리기만 하면 되요 2 2018/05/05 1,672
807965 우면동과 옥수동 7 ........ 2018/05/05 2,216
807964 노래 93 Million Miles 소개해 주신님 감사해요 4 무라즈 2018/05/05 1,045
807963 광화문 6시 kt 앞 5 집회참여 2018/05/05 856
807962 이이제이가 모욕죄로 닥표간장 고소했대요 23 ........ 2018/05/05 4,655
807961 운전포기해야 할까봐요 26 진심 2018/05/05 6,775
807960 컴으로 사진 옮기기 4 엘지 2018/05/05 1,562
807959 자전거 열쇠 어떻게 끊나요? 2 몬살아 2018/05/05 1,182
807958 토욜 이 시간대 홈쇼핑 중 4 ㅇㅇㅇ 2018/05/05 1,384
807957 연휴인데 만날 친구도 없고 무료해죽겠어요. 28 ㅇㅇㅇ 2018/05/05 6,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