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삭인데 유레아 플라즈마 균 검출되었다는데요

ㅇㅇ 조회수 : 5,681
작성일 : 2018-05-04 14:06:50
이게 성기에서 검출되니 성병이라는데요
논란이 있다곤 하지만..
전 근데 가렵거나 하진 않고 딱히 모르겠어요

이 균이 임신 초 검사에서도 나와서 부부가 약 먹었었거든요
저는 결혼내내 남편말곤 없고 임신기간엔 남편과 관계한 적도 거의없어요
그럼 남편이 밖에서 걸려온 건가요?

남편은 별로 그런 타입은 아니고 본인도 본인입으로
자긴 그쪽이랑 거리가 멀다라고 해요

근데 제가 본것도 아니고 뭐 남편 말이니;;

술 좋아하고 맨날 다른 동료들은2차 가는데 나는 집에
온다,이런 말 자주했어요 한창 술먹을때요
지금은 글케 안먹는데요...

임신초에 신경껐는데 또 신경쓰이네요;;
IP : 211.208.xxx.10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2:10 P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

    유레아플라즈마는 거의 100퍼.....
    아우 진짜!

    태아한테는 괜찮은건지는 모르겠는데요 ㅜㅜ

  • 2. ..
    '18.5.4 2:15 PM (175.118.xxx.15) - 삭제된댓글

    백퍼 성병인데요. 남편이 딴 여자랑 자고 온거죠 뭐

  • 3. ㅇㅇ
    '18.5.4 2:17 PM (211.208.xxx.108)

    이게 성병균 중에 유일하게 회색분자라 성관계로 올수도있고 아닐수도 있다는데요
    확률상 주전파경로가 성관계인가요?

  • 4. ㅇㅇ
    '18.5.4 2:19 PM (211.208.xxx.108)

    저는 일단 검출되었고 (이게 성관계 없는 아기한테도 발견이 된대요)남편은 검사 안해봤어요
    그럼 정확한건 남편이 검사받아야 하는건가요

  • 5. 칮아봤는데요
    '18.5.4 2:23 PM (211.225.xxx.219)

    남녀불문하고 타경로로 옮을 수도 있긴 하지만 성감염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하고 여자가 더 많이 걸린대요. 남편도 검사시키세요..

  • 6. ㅇㅇ
    '18.5.4 2:26 PM (49.142.xxx.181)

    그냥 성병이예요..

  • 7. 늑대와치타
    '18.5.4 2:27 PM (42.82.xxx.216)

    남편한테 알리시고 치료받든지 하게 하세요..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요, 성병은 감염경로가 누가 뭐래도 성관계입니다.
    단지 병원에서 그걸 말못하는 이유가, 남의 가정 깰 이유가 있냐는 거죠.
    남편이 와서 병원 뒤집어엎으면서 니눈으로 봤냐,어떻게 100프로라고 확정짓냐고하면 할 말이 없죠. 눈으로 직접 본게 아니니...
    그러니 의사들이 말 돌려서 사우나갔다가 뭐 수건같은데서 감염되기도 하고 대중목욕탕갔다가 의자나 그런데서 감염되기도 하고 라고 말을 돌리는 겁니다..
    귀찮아지는 일 막기 위해서..

  • 8. ..
    '18.5.4 2:27 PM (175.118.xxx.15)

    유레아 두종류있는데 파붐이라면 성병 아니고 그냥 곰팡이균이래요. 티쿰은 성병이고요. 궁금하심 의사샘한테 뮤슨 종류인지 물어보세여

  • 9. 글구
    '18.5.4 2:28 PM (211.225.xxx.219)

    http://m.slrclub.com/v/hot_article/162589

  • 10. 술 먹고
    '18.5.4 2:53 PM (122.38.xxx.28)

    2차 가는 일이 많나본데..
    다른 동료들은 가도 자기는 그냥 온다???
    아마 가긴 갔겠죠.
    애기는 괜찮나 모르겠네ㅜㅜ

  • 11. ㅡㅡㅡ
    '18.5.4 3:01 PM (223.39.xxx.57)

    사람마다 달라서 한 번 걸린게 없어지지 않기도 .. 남편분 검사해서 약 드시게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6436 국방부, 북한 군은 우리의 적 국방백서에서 삭제 검토 9 4월에눈 2018/08/22 582
846435 제주 부산쪽 바람 비 많이 오나요 9 ... 2018/08/22 3,505
846434 기분이 별로인 날도 있겠지요 2 괜히 2018/08/22 784
846433 귀리곡물가루 냄새 선식사랑 2018/08/22 2,519
846432 지금 33도네요 6 2018/08/22 1,977
846431 [속보] 제주 소정방폭포서 파도 휩쓸린 20대女 실종 43 ... 2018/08/22 25,135
846430 현재 정국 상황이 이해가 안가요 23 ... 2018/08/22 2,844
846429 책 겉표지 싸는 비닐 요즘도 파나요? 5 책책 2018/08/22 1,350
846428 모든~ 언론이 태풍만 무서워 하는데,, 4 태풍 무섭죠.. 2018/08/22 1,647
846427 7조 풀어 '자영업자 달래기… 문제는? 4 ........ 2018/08/22 694
846426 이낙연 총리님 참 고급진 분이세요. 29 냉정과 기대.. 2018/08/22 3,721
846425 시인과 촌장 좋아하는 분은 안계신가요? 19 이어 2018/08/22 1,122
846424 태풍으로 창문 깨지면? 누구 책임인가요? 15 . . 2018/08/22 5,020
846423 아시안 게임 일본이 이번엔 선전하네요 .. 3 ff 2018/08/22 731
846422 살림남 팽현숙 왜 저러나요? 4 태풍 2018/08/22 7,836
846421 백구포도 서울 어디에서 살수 있을까요? 2 포도 2018/08/22 690
846420 김진표가 경제부총리에 교육부총리하게 된 사연 9 ㅇㅇ 2018/08/22 635
846419 독일 간다던 안철수, 서울서 기자와 추격전 "도망친 것.. 4 .... 2018/08/22 2,098
846418 국민 법대&단국대 법대 6 수시원서 2018/08/22 2,036
846417 중학생 클럽메드 가기에 어떤가요? 3 Corian.. 2018/08/22 1,972
846416 서울, 저만 덥나요? 23 지나가다 2018/08/22 4,894
846415 1980년대 중반에 나이키 운동화 얼마였나요? 30 추억 2018/08/22 3,232
846414 국회의원들의 증언... "양승태 입법로비는 거의 사찰 .. 8 ㅇㅇ 2018/08/22 744
846413 자영업자들 지원 답딥해 2018/08/22 397
846412 맛있는 복숭아 추천좀 해주세요 4 ㅇㅇ 2018/08/22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