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은 집 살 때가 아니라고 조언 하고보니.

매수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18-05-04 13:30:10

올케가 외국에서 살다가 서울에 살게 되어 대출을 받고 (2억 정도) 강남에 소형 아파트를 산다고 해서 지금은 전세가도 내리고 있으니 좀 더 기다려보라고 했습니다.

지금 가격이 떨어지는 상황이니 전세로 살다가 후에 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조언하고 보니 제 판단이 틀린 것인지 아닌지 확신이 없네요...

부동산 고수 분들 지금 기다려보라는 제 조언도 그리 틀린 것은 아니지요? 올케네 대출이 발생하는 상황이라 전세 계약 전 조언 구해봅니다.

IP : 122.32.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 조언은
    '18.5.4 1:32 PM (211.36.xxx.120)

    함부러 하시면 안되요
    그냥 뉘양스만.풍겨도 오르면 올랐ㄷ 내리면 내렸다 비난 받아요 속상한 마음 풀데가 그 조언함 사람 떠올려지는...
    다시 전화해서 그리 말힌거 경솔했다 다시 알아보고 둘러보고 스스로 판단하라 하세요
    용감하시네요...저 임대 사업자예요
    공부 많이하고 주택 많아도 절대 조언이니 밀 안떼요

  • 2.
    '18.5.4 1:33 PM (223.39.xxx.107) - 삭제된댓글

    지난 10년간 제일 아쉬운게 집한채 안사놓은거
    오르길래 좀만 내리면했는데
    한번오른 집값은 안떨어지네요.
    십억이십억하는 강남아니고 그냥 지방광역시인데도
    3~4억짜리 집이 고민하는사이 1년간 억가까이 올랐어요.

  • 3. 조언
    '18.5.4 1:36 P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동생이라고 해도 부동산 관련 조언은 하시지 마시지요
    전 집 보는데 동행만 해줬는데
    본인이 싫다는 집 , 단점에 맞장구만 쳐줬는데
    그 집값 올랐다고 원망들었어요

  • 4. 매수
    '18.5.4 1:40 PM (122.32.xxx.70)

    올케가 재미교포라 아직 우리말에 서툴고 돌아가는 경제 등등 아직 적응전이라 저만 믿고 있는데 ㅠㅠ
    제가알기로는 지금 주변에서 집사시겠다는 분들 모두 조금 더 기다려보자,,, 라고 말씀 하셔서, 저도 기다려 보라고 조언했는데 틀린 건지 모르겠습니다.ㅠㅠ

  • 5. ...아이고
    '18.5.4 1:40 PM (180.71.xxx.236)

    나중에 무슨 탓 들으려고 그러시나요.
    잘되면 내탓,,,,,, 잘못되면 남탓 입니다요.....
    그렇게 자신있게 말리는 용기는 대단하네요.

  • 6. ...
    '18.5.4 1:4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나중에 무슨 원망을 들으려고 그런 조언을 하나요?
    친동생이라도 뭐할 마당에 올케에게...

  • 7. ...
    '18.5.4 1:49 PM (121.165.xxx.57)

    집조언을 절대 금지에요.
    부부도 나중에 너탓이다 하고 맨날 씬우는데요.

  • 8. 부동산
    '18.5.4 1:53 PM (58.124.xxx.37) - 삭제된댓글

    몇 년 전에 두 차례나 우리 단지에 한 채 더 살까
    문의하니 동네 부동산에서 말렸어요

    작년 여름에 동네 다른 부동산에다 매수 문의하니
    올해 4월 정부규제의 영향이 나타날 때까진
    기다려봐야 하지 않겠냐 했어요

    부동산들도 장담하며 결과적으로 잘못된 조언을
    팍팍 하긴 하더군요.

    동생댁은 한번 전세 계약하고나면
    운신하기가 더 어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 9.
    '18.5.4 2:08 PM (211.243.xxx.103)

    주식이랑 부동산은 조언하기 힘들어요
    내일 일 아무도 모릅니다

  • 10. ...
    '18.5.4 2:31 PM (220.116.xxx.252)

    강남 집값은 God only knows
    근데 신도 모를 것 같음.
    그냥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 11. 아이고...
    '18.5.4 2:39 PM (175.116.xxx.126)

    애들 학원 알아 보는데 조언 정도야 얼마든지 해줄수 있지만, 집값 조언은 함부로 하면 큰일 납니다.
    잘되면 모르겠지만, 안되는 경우도 생길수 있을텐데 그 탓을 어떻게 들으시려구요.

  • 12. 수십년째
    '18.5.4 4:26 PM (125.141.xxx.131) - 삭제된댓글

    집값 폭락한다.
    집이 다 빈다.....수십년째 이어오는 말이에요.
    여전히 뉴스에는 내린다고 하는데...오르고 있습니다.
    올를때는 조용히....0.000* % 내리면 호들갑...이런 상황입니다.

  • 13. ..
    '18.5.4 4:47 PM (223.38.xxx.26)

    강남은 안떨어져요~~~ 그리고 서울은 폭락은없어요 ~~~

  • 14. ㅡㅡㅡ
    '18.5.4 4:49 PM (121.178.xxx.180)

    산다고 하면 말리지 말고 최대한 좋은 곳을 알아봐주시는 게 .. 어차피 집값은 언제든 상향하게 되어 있다고 보는 1 인 입니다

  • 15. ..
    '18.5.5 11:43 AM (128.106.xxx.252)

    2억 대출에 강남 살 수 있으면 사야죠
    사라고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327 성남일보, 트위터 오픈했대요! 6 경축 2018/05/05 1,504
808326 아이엘츠 시험지 글자크기 큰게 좋은가요 2 노안 시작 .. 2018/05/05 750
808325 펜션에 고기구워 먹는다고 풀때기만 샀는데도 5만원 ㅋㅋㅋㅋㅋ 14 ... 2018/05/05 5,028
808324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은 후회안하시나요? 31 fㅣㅇㄴ 2018/05/05 13,963
808323 남경필은 현상유지, 이일베는 조폭천국/고소천국 4 ㅇㅇ 2018/05/05 1,107
808322 지인의 내연남 수준 19 ... 2018/05/05 9,277
808321 놈놈놈에서 말타고 총쏘는데 클린트이스트우트보다 멋지네요. 2 정우성 최고.. 2018/05/05 705
808320 비타민d 오일로 추천해주세요 2 555 2018/05/05 1,065
808319 저랑 똑같은 물건을 발견했어요. ㅋㅋ 7 룰루 2018/05/05 4,006
808318 아기가 너무 이뻐요 7 2018/05/05 2,369
808317 정말 헌신하면 헌신짝될까요? 14 ... 2018/05/05 3,624
808316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 나온 그릇 어디건지 아시는분? 4 ㅇㅇ 2018/05/05 3,098
808315 지하철에서 자주보는 아줌마들 스타일인데요 궁금해요 25 2018/05/05 8,853
808314 마그네슘 효과 있네요 19 ... 2018/05/05 10,131
808313 냉동실보관 오래된 흑마늘 괜찮을까요 1 dd 2018/05/05 2,736
808312 급질문 이에요 봉투에 이름쓰기-사돈댁 4 갸우뚱 2018/05/05 3,487
808311 귀여운 딸ㅎㅎ 8 ... 2018/05/05 2,166
808310 지금 ktv에서 청와대 어린이날 행사 중계하네요 6 나다 2018/05/05 1,523
808309 인생이 억울한거네요 4 ㅇㅇ 2018/05/05 2,645
808308 서구인이 볼 때 방탄 제이홉의 매력을 좀 말해주세요 16 ... 2018/05/05 3,399
808307 일산에 어버이날 식사하기 좋은 곳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8/05/05 1,194
808306 어버이날 양가 꼭 가시나요 10 .. 2018/05/05 3,215
808305 청와대 어린이날 3 ^^ 2018/05/05 1,311
808304 김경수의원은 드루킹을 모른다고 한 적 없다. 6 기발놈들아 2018/05/05 1,662
808303 문대통령, 연설문 작성하는 비서관 이름 아시는분. 7 ㅇㅇ 2018/05/05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