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용 배워서 일하고싶은데

.... 조회수 : 1,232
작성일 : 2018-05-04 13:26:28
어떤 식으로 시작하는게 좋을지
미용쪽에 계시는분들 조언부탁드립니다
직업훈련과정이나 전문학교도 많지만
지인말로는 유명 미용실에서 돈내고 실무 위주로 알려주는 과정이 더 낫다고도 하구요
제 나이가 낼모레 마흔이라 배우면
젊은 사람들처럼 화려한 기술보다는
커트나 염색위주로 하는 가게를 차리면 어떨까 싶어서요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125.180.xxx.2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국비로
    '18.5.4 1:41 PM (175.223.xxx.178) - 삭제된댓글

    운영하는 과정 있잖아요.
    기본도 안배우고 미용실가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구박만 받을듯해요.

  • 2. ...
    '18.5.4 2:40 PM (125.177.xxx.43)

    우선은 학원같은데서 기본 배우세요
    근데 그러고 가도 미용실에서 보조로는 나이든 사람 안써요
    써도 보수가 너무 적고 일은 힘들어서 오래 못버티고요
    차라리 간호 조무사 자격증 따서 취업하는게 더 쉬워요 일자리 많더군요

  • 3. ..
    '18.5.4 3:25 PM (115.94.xxx.219)

    나이 많아도 사람들 이직이 많은 직종이라 취직은 할 수 있어요. 물론 메이져는 아닌 원장님 나이가 좀 있는 장사가 잘되지만 사람 구인이 쉽지 않은 곳에
    제가 40대초에 자격증 따고 시작했는데 따는데 직장다니며 했기대문에 200만원 들고 따로 커트 배우는데 한달에 40-50만원정도 들고 직장을 다니며 집중이 안되서
    나중에는 그만두고 시작햇지만
    가발사서 자르는 비용과 학원비가 너무 비싸고
    미용실 알바를 했는데 몸이 너무 힘들어서
    본업으로 회귀
    지금은 남편머리와 내머리 애들머리만 만지고 있어요.
    미용실은 날짜로 따지면 한 삼십일 체험해봤나.
    잘 못하고 생각보다 재능도 없더라구요
    심사숙고 하시고
    일단 체력이 되셔야 함
    저랑 같이 다닌 젊은 사람현재 36세) 지금 초급디자이너정도 됬는데
    허리아파서 일 쉬다 하다 하네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체력이 관건

  • 4. 아서요
    '18.5.4 10:57 PM (119.196.xxx.2)

    본인이 파악하세요 내가정말 미용감각이 잇는지부터 곰손인지 남들이 미용배우면 돈번다고하는지
    제일많이 패업하는곳이 미용업일거에요 원채가계세가 비싸서 가계주인벌어주는 것이라잖아요
    나이나 어리면 또몰라요 남자짧은머리를 10년정도 익혀야 잘깎아요 곰손은 절대로 안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041 어제 집앞 소도로에 겨울패딩입은 노숙인이 3 ㅇㅇㅇ 2018/08/03 2,555
839040 뭔가 많이 이상한 대한민국 25 .. 2018/08/03 5,824
839039 임종헌, 박근혜 청와대 찾아가 '징용소송' 상의했다 1 샬랄라 2018/08/03 529
839038 단어 잘외우는 방법이 있나요 2 열공 2018/08/03 1,220
839037 개를 개만도 못한 취급하는 이개호의원 반대 서명 좀 부탁드려요ㅠ.. 6 브라우니 2018/08/03 507
839036 개별적으로 동네어르신을 도와드리고 싶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10 ... 2018/08/03 912
839035 아파트 옵션..하이라이트...?...가스..? 6 ??? 2018/08/03 1,726
839034 정신없이 바쁜 고3 엄마입니다 20 ... 2018/08/03 5,530
839033 도박자금을 3억 4억 빌려주는 사람은 뭐하는 사람들인가요? 16 궁금 2018/08/03 7,791
839032 암스테르담 여행중 2 ^^ 2018/08/03 1,135
839031 속초,정선 맛집 좀 추천해주세요~ 3 초롱 2018/08/03 1,998
839030 홈쇼핑 보험이요 아정말 2018/08/03 389
839029 은행 계좌번호랑 이름으로 연락처 알 수 있나요? 4 연락처 2018/08/03 15,908
839028 송도에서 수영장 갖춘 호텔 추천 좀 3 휴가 2018/08/03 1,430
839027 학생때 사진 다 가지고 계시나요? 1 아기사자 2018/08/03 498
839026 대학원 연구실에 전화있나요? 4 .. 2018/08/03 837
839025 해수욕하고나서 피부가 너무탔어요 3 화장 2018/08/03 1,434
839024 역시 긍정적인 사람을 만나야 하나봐요. 1 ddd 2018/08/03 2,287
839023 현재 중 3 부모님들께 여쭙니다 1 중3엄마 2018/08/03 1,302
839022 바이레다 물걸레 써보신분요~ 1 2018/08/03 663
839021 국민연금 본격 시작도 안했는데 고갈이라니 3 ..... 2018/08/03 2,526
839020 9월 초 중순, 모리셔스 날씨 휴가 2018/08/03 758
839019 이렇게 폭염인 날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4 ... 2018/08/03 980
839018 집값 코스프레 장난 아니더니.. 34 아주 2018/08/03 7,878
839017 오늘 들은 무서운 이야기 4 ... 2018/08/03 4,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