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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 남편이 우린 아무래도 전생에

조회수 : 2,599
작성일 : 2018-05-04 13:16:13

연년생 형제였던 것 같다고 하네요..

우선 없으면 허전해서 찾고..

같이 있으면 지극히 단순해서 맛난거 해먹을거 궁리하고

보고 싶은 프로 시간 겹치면 서로 으르릉 거리면서 리모콘 쟁취하고

혹시 맛있는거 있으면 서로 먼저 더 많이 먹을라고 싸우고

잘때 자리 더 많이 차지하려고 싸우고..

이불 더 많이 가져가던지..따로 이불 덮을때는 더 좋은 거 차지하려고 싸우고..


IP : 183.98.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1:21 PM (118.32.xxx.235)

    신선하네요.82 여러해 했지만 이런 이유로 전생에 형제였겠다 하는 글은 없었어요.ㅍ

  • 2. ㅎㅎ
    '18.5.4 1:29 PM (184.2.xxx.148)

    난 전생에 마님과 노비 였던게 분명합니다. 제가 마님으로 살면서 괴롭히다 팔아먹은 노비였나 봅니다. 그래서 지금 벌을 받느냐고 이리 사는 것 같네요. 이번 생은 빚갚는 다고 생각할 랍니다.

  • 3. 우린
    '18.5.4 1:48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남편은 억척아내. 저는 놀기좋아하는 한량 남편이었던 것 같아요. 집안 대소사 다 맡아서 하고 밭일도 하고 제가 술손밍 데려오면 상차리고. 이승에도 남편 바가지 장난 아니게 긁네요. 돈벌고 집안일도 하고.

  • 4. 울 부부는
    '18.5.4 1:49 PM (175.198.xxx.197)

    전생에 오누이였고 남편이 오빠였는데 말썽부려도 누이가
    다 참아주고 보살펴주던 오누이...
    다음 생엔 다정하고 잘 챙겨주는 남편과 살고파요.

  • 5. .....
    '18.5.4 1:54 PM (125.137.xxx.253)

    내가 전생이 무슨 죄를 지었는지 몰라도 이번생으로 퉁치고
    다음 생애는 절대로 만나지 말자 했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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