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안얘기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8-05-04 12:49:59

저 30대초중반인데 처음보는 사람들한테 나이 얘기할때마다 놀라네요.
26~27살인줄 알았다며..ㅋㅋ 
그럴때마다 좀 뿌듯하네요. 
잠 푹자길 잘하는구나, 홈케어 열심히 하길 잘했구나

요즘은 잠자는게 엄청난 사치처럼 느껴지더라구요.
그나저나 빨리 시집 가야할텐데.. 큰일이네요ㅠㅠ

IP : 110.8.xxx.2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5.4 12:52 PM (61.106.xxx.237)

    요즘은 5살은 어려보여요

  • 2. ...
    '18.5.4 12:5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동안 소리가 듣기좋은 건 본인이 이미 늙었다는 걸 인정한다는 건데 30대 초반이 그럴 나이는 아니죠
    그런 소리는 4-50대에 들어야 좋은 거죠

  • 3. ...
    '18.5.4 12:54 PM (119.69.xxx.115)

    50대가 30대로 보여야 동안이죠.. 30대면 그냥 어린나이죠. ㄷ

  • 4. 000
    '18.5.4 12:56 PM (124.50.xxx.211)

    전 39인데 작년에 다니던 체육관에서 자주보던 여자분이 나이를 물어보길래, 말했더니 진짜 깜짝 놀라면서 자기랑 비스한 또래인줄 알았다고 했어요. 진짜 놀라면서 관리를 너무 잘하셨다고... 그 여자분은 20대후반.

    관리를 하는건 하나도 없고, 싼 마몽드 스킨과 피지오겔만 바르네요.
    피부가 두꺼운 편이고 회사생활을 오래 안해서 스트레스 별로 안받는게 동안의 원인일지도 모르겠어요.

  • 5. 요즘은 자기나이에서
    '18.5.4 12:58 PM (222.96.xxx.118)

    7살 빼야된대요

    그럼 원글 33ㅡ34 로 가정했을 때
    그냥 딱 자기나이로 보이는 거예요
    너무 좋아하지 마세요

    37살 넘어가면
    하루하루가 다를테니까
    지금을 최대한? 즐기세요

  • 6. ㅎㅎ
    '18.5.4 1:18 PM (164.124.xxx.147)

    주위에 34살에 미성년자로 오해받은 사람도 있더군요 ㅎㅎㅎ 요즘은 다들 어려보이는듯

  • 7. 정말 동안인 사람은
    '18.5.4 1:18 PM (115.140.xxx.66)

    게시판에 이런 자랑글 올리지 않아요
    늘상 들으면 일상이기 떄문에 전혀 특별하지 않죠.

  • 8. ,,,에이 초치긴 싫지만
    '18.5.4 1:21 PM (125.177.xxx.43)

    그맘땐 다들 20대 중반 이하로 보던대요 학생소리도 듣고요
    요즘은 다들 어려보여요
    위 글처럼 50대가 30대로 보여야 동안 소리 하죠

  • 9. 30대초반에
    '18.5.4 1:27 PM (121.130.xxx.60)

    제일 어려보인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원래 대부분 사람들이 그래요
    30대 초반은 거의 20대로 봄

  • 10. ...
    '18.5.4 2:32 PM (220.116.xxx.252)

    기분 좋겠네요.
    근데 먹은 나이 어디로 안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926 빈대떡은 떡이 아닌데 왜 그리 부르나요? 29 ... 2018/09/28 4,709
858925 내일 결혼식을 가는데요. 라마다 서울호텔 3 결혼식 2018/09/28 1,992
858924 내 아들이 병든 여친 위해 인생 포기한다면 46 ... 2018/09/28 21,441
858923 ㅎㅈㄷ 왜이리 안타깝죠.. 22 안타깝다 2018/09/28 18,702
858922 저녁 감사노트 함께 써봐요~~ 15 하루마무리 2018/09/28 1,632
858921 샤인머스켓...껍질이 거슬려요ㅜㅜ 12 ㅜㅜ 2018/09/28 4,225
858920 중 1 트럼펫 전공...돈은 없는데 11 @@ 2018/09/28 2,619
858919 애가 자유롭게 하고 싶은대로 두라고 하잖아요. 5 에ㅐㄱ 2018/09/28 1,649
858918 카페에서 감기가 옮은듯한데요. 47 저질체력 2018/09/28 7,279
858917 설탕 1kg은 약 몇 리터 일까요? 11 12345 2018/09/28 22,577
858916 메이크업 배우고싶은데 주말만 가능해서요 3 해보자 2018/09/28 1,298
858915 은행 직원이 실수를 한 것 같아요. 25 입금 2018/09/28 18,373
858914 아파트 헬스장요 3 ... 2018/09/28 2,576
858913 불금인데...... 9 불금 2018/09/28 1,651
858912 대학생 아이가 방문을 절대 안닫아요 35 비밀 2018/09/28 18,505
858911 질긴 미역국 어찌하면 좋을까요 5 이룸 2018/09/28 1,068
858910 (급질) 소고기 무국에 액젓 조금 넣어도 될까요? 5 간이 안돼요.. 2018/09/28 1,759
858909 이상한 시댁 분위기 9 도리도리 2018/09/28 5,327
858908 락스물 준 합정의 한 식당 3 ㅡㅡ 2018/09/28 4,745
858907 대구에 치매 잘 보시는 의사 선생님 6 ### 2018/09/28 1,511
858906 25 질문 2018/09/28 496
858905 초등자녀 훈육, 대화가 아닌 욱하게되요.. 5 마마 2018/09/28 1,444
858904 韓 "제주관함식서 자위함 욱일기 내려라" vs.. 12 전범기라니 2018/09/28 1,621
858903 스포츠타올이 많아요 2 스포츠 2018/09/28 1,556
858902 영국에서 국내로 송금 받으려면? 파운드화 2018/09/28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