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도 귀찮아서 밥 따로 먹어요

다컸다 조회수 : 2,533
작성일 : 2018-05-04 12:19:00
물론 원래 아들은 지 밥먹으면서 차려서 엄마 밥드세요 안하지만
저는 꼭 같이 차려서 먹자 했는데요 아이랑 저랑 먹는 타임도 다르고
억지로 그리 할 필요 없다 싶네요
애는진작 알아서 먹으니 신경쓰지 말라 했구요
지금 곧 갈치 굽고 찌개랑 밥 먹을건데 자는 애 깨울까 하네요
이젠 엄만데도 애 밥 챙기는거 귀찮네요
딸인 저는 우리 엄마는 진작 밥 알아서 먹는건 졸업하시던데
저는 공부하는 애 신경쓰인다는 핑계로 신경쓰이네요
그래도 때가 맞으면 모를까 기다려서까진 안 먹을래요
반찬 있으니 알아서 아들도 먹겠죠
IP : 175.223.xxx.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ㄱㄴ
    '18.5.4 12:38 PM (223.62.xxx.202) - 삭제된댓글

    다컸으면 알아서 먹고
    치우게 하세요
    엄마는 늘 자식만 챙기는데
    그런다고
    고마워 하지도 않는게 대부분이지요..

  • 2. 하트
    '18.5.4 1:27 PM (218.155.xxx.90) - 삭제된댓글

    그래도 주저리주저리 쓰신걸 보니 신경이 쓰이나봐요
    에휴 자식 밥은 언제쯤 자유로와질지..

  • 3. dlfjs
    '18.5.4 1:27 PM (125.177.xxx.43)

    자는 앤 그냥 두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385 길고양이 아기들 궁금합니다 3 .. 2018/09/27 899
858384 센스도둑질 4 ..... 2018/09/27 1,644
858383 푸켓 잘 아시는 분 계실까요? 11 곰곰 2018/09/27 2,496
858382 길어요ㅠ) 경제관념 없는 시어머니(시가)가 싫어요 4 문득 2018/09/27 4,728
858381 딸래미 봄에 입혔던 점퍼가 사라졌어요~ ㅠㅠ 7 레몬 2018/09/27 2,491
858380 제일 큰 한샘 전시장이 어디있나요? 5 .. 2018/09/27 2,069
858379 교수들은 후배와 제자중에 11 ㅇㅇ 2018/09/27 3,262
858378 밤고구마 3 고구마 2018/09/27 1,180
858377 하소연 하고 싶을 때 3 Yo 2018/09/27 955
858376 건조기 vs 스타일러 뭐가 좋을까요 17 고민고민 2018/09/27 6,356
858375 축하를 말지... 김수민 아나운서, 동기가 뒷담화 17 쯔쯔쯔 2018/09/27 7,578
858374 소고기국에 쓴맛나는건 뭐때문에 26 소고기 2018/09/27 4,495
858373 오른쪽 목부분이 전기가 오르듯이 2018/09/27 458
858372 명절맞이, 제 친구 얘기 7 ㅋㅋ 2018/09/27 4,529
858371 추석때 점수 딴 남편 1 요기 2018/09/27 1,468
858370 찻잎 담겨있는 티백. 환경호르몬 괜찮나요? 4 찝찝 2018/09/27 2,764
858369 부부싸움 했더니 고양이가... 10 집사 2018/09/27 7,453
858368 뉴스공장 김동석 이사 인터뷰 "미국 여론의 중대한 변화.. 14 강추요. 2018/09/27 1,700
858367 공연장이랑 숙소가 붙어있는 1 2018/09/27 448
858366 1인 2역' 행세 자신의 난자 판 30대女..난자 산 난임 여성.. 1 2018/09/27 2,471
858365 카톡이나 메세지 답장 쓰는게 힘들어요. .. 2018/09/27 1,021
858364 인터넷편지를 재미지게 쓰려면 4 군대에 있는.. 2018/09/27 662
858363 문 대통령 순방 일정 어마어마하네요 18 눈물나 2018/09/27 2,872
858362 지금 고궁에 있는 분 부러워요 6 Mm 2018/09/27 1,223
858361 내가 문재인대통령 에게 등돌린이유 22 ㅎㅎ 2018/09/27 3,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