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대문 시장 브랜드 로스 여성복 파는 곳

동대문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8-05-04 11:55:56
5월에 집안 행사가 있어 백화점 몇번 둘러 보아도 내 옷이다 싶은게 없네요.
겨울엔 그렇게 사고 싶은 게 많더니만요. 제가 겨울 코트같은 거 좀 좋아 하거든요.
봄 옷은 겨울 옷보다 잠깐 입고 끝나고 해서 더 비싼 백화점 봄 옷에 마음이 더 안 열리기도
했나봐요..소재도 뭐 별로이기도 하구해서요.
저희 동네에 동네 맘 고객들 좀 가는 로드샵이 몇개 있는데 어제 함 가 보니...
세상에 옷들이 넘 괜찬은 거에요..소재도 메이커 옷들과 별반 다르지 않고,바느질도
엉성하지 않았구요..주인장 말이 다 백화점 브랜드 랑* 구* 르베** 타* 제품 로스다 하며
각 각 상품 소개해 주는데 나쁘지 않았고 또 맘에 점 찍어 놓은 것도 있네요..
뭐 로스라 하지만 카피 뭐 그런거 겠죠?
원피스 25만원대 블라우스20만원대 가격이니 결코 싸지 않은 가격대임에도 백화점 가격과
비교하니 막 사고 싶어 지더라는요..게다가 각 백화점 상품권으로도 결재가 가능하대요.
나름 옷 좀 볼 줄 안다는 아줌마인데요..ㅎㅎ
꼬불쳐 놓은 상품권 쓸까 하다 능력자 82 동지분들께 여쭈어 보아요..
동대문 어딘가에 그 옷들 다 있을텐데 해맬 생각하니 다리 아플 생각하니 두렵네요..
동대문 제평에 감 있겠죠..지하 1층 말고 2,3층에 보세옷 매장에 있을까요?
대체 로드샵 그 고급스런 브랜드 로스옷들을 그 주인장들은 어디서 픽업해 오는 걸까요..?
아침부터 궁금해 하다 여기밖에 물어볼 곳이 없어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우리 회원님들 함께 공유해 보아요~~!!
IP : 211.179.xxx.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4 12:12 PM (175.192.xxx.37)

    청평화 3층에 로스라고 많이 팔아요. 소매 안한다는 단칼로 잘라버리는 무서운 사람도 있고요
    입어보지도 못하고요. 가격 자꾸 묻기도 힘들고요.
    옷은 또 얼마나 많은지 다 그게그거 같고요. 현금만 내고요. 교환도 안되죠

    옷 잘고르고 본인 스타일 아시면 청평화 가셔도 되지만
    옷 파는 사람들이 엄선해서 골라 온 것 중에서 편하게 고르고
    상품권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가격은 훨씬 저렴하네요.

  • 2. oo
    '18.5.4 1:29 PM (218.38.xxx.15)

    이태원 시장 안에도 있어요 발품은 좀 팔아야하지만
    10년도 넘게 잘 입고 있는 원피스 거기서 득템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717 국물 요리 좋아했다던 위암환자 글요 7 ... 2018/08/31 3,304
849716 I dont want to talk about it 4 노래 2018/08/31 1,202
849715 김어준이 오유 알바세력 찾아냈대요. 35 00 2018/08/31 1,829
849714 결국 서울시 교육청, "상피제 못해 ! 안해! &q.. 4 미친것들 2018/08/31 793
849713 서울아파트는 비트코인입니다 9 서울 2018/08/31 2,273
849712 김치국물...염분 덩어리겠죠? 1 ㅜㅜ 2018/08/31 935
849711 초등여아 트럼펫 연주 어떨까요? 2 엄마 2018/08/31 737
849710 금리 동결됐네요.. 10 이자 2018/08/31 2,346
849709 초고파이 하나 먹고 양치하는거 맞나요? 2 .... 2018/08/31 1,187
849708 조카들 용돈 볼때마다 주시나요? 22 궁금 2018/08/31 4,340
849707 부산에 무릎관절 잘보는 병원 추천 부탁해요~ 5 관절. 2018/08/31 7,606
849706 전참시...이젠 노잼 매니져는 좀 빼길 13 불편 2018/08/31 3,883
849705 초1 첫 통지표, 정말 다 매우잘함 나오나요 13 초초 2018/08/31 4,509
849704 5세 여자아이 축구나 태권도 시키는거 어떤가요? 4 노랑이11 2018/08/31 2,553
849703 죄와길에 나왔던 변호사들. 1 재명제명 2018/08/31 737
849702 스벅 왔는데 집에 가야할 것 같아요 47 몹쓸오지랖 2018/08/31 20,865
849701 아들이 저축한 돈을 여자친구 한테 빌려줬다고 하는데요 47 링쯔 2018/08/31 13,480
849700 고등 입시 안내서에 나온 교직원 자녀 학생 안내 6 상피제 2018/08/31 1,044
849699 가사노동 '경제적 가치' 부여하고 도련님·아가씨 호칭도 수정 6 oo 2018/08/31 896
849698 헤라 블랙쿠션 색상 조언 좀 부탁드려요! 4 화장 2018/08/31 2,378
849697 호칭을 보면 인격이 나온다 36 종달새 2018/08/31 6,254
849696 학교에 안가고 집에 있어요 6 아이가 2018/08/31 1,979
849695 사장님 마누라 때문에 돌아버리겠어요. 19 아... 2018/08/31 5,648
849694 문파님들 기사 나들이합시다 12 ㅇㅇ 2018/08/31 494
849693 베스트 글에 친구 질투 글 중 베스트 댓글 4 ..... 2018/08/31 2,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