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탄고지 식단으로 다이어트 성공하셨나요?

케토 조회수 : 3,713
작성일 : 2018-05-04 10:05:16
중도 비만 고등 아들이- 170/78
다리에 깁스하고 운동도 못하는데 살찌는 것도 걱정이에요.
본인도 스트레스 받구요.

격려 차원에서 운동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저탄고지/방탄 커피로 같이 시작하는 3일차인데

아들이 두통이 좀 있고 설사도 좀 하고 감량도 그닥이라고...
ㅋㅋ 이틀하고 후기.

장점은 저탄고단 소식은 화장실이 힘들었는데
저탄고지는 좀 먹어줘서 화장실은 편하네요.
오히려 변비였던 아들은 ㅅㅅ한다는데 좋은 걸까요??


시간이 더 지나봐야겠지만
무엇보다도 저탄고지에 대한 남편의 불신이 너무 커서
방탄 커피/ 저탄고지 식단이 고민됩니다.
(근데 이분은 그 어떤 다이어트도 못 해요.
배불뚝이 아재가 고집과 식탐만 있는지라.)
공부해야하는 고등한테 몸에 무리 올까봐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여러분의 성공, 실패담 듣고 싶어요.








IP : 61.74.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디
    '18.5.4 10:16 AM (1.235.xxx.48)

    저탄고지 카페에 가압하셔서 전문적인 상담을 해주시는 병원에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아드님이 고등학생이라고 하시니 그냥 카더라하는 말만 듣지 마시고요..제대로만 하면 몸도 정신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끌어올릴 수 있어요^^

  • 2. 흠..
    '18.5.4 10:17 AM (106.102.xxx.20)

    저는 1년 가까이 하다가 이제 좀 느슨해 졌지만 확실히 효과가 있었어요.사실 처음 시작한 것도 다큐에 나오는 사람 중 한 분이 지인이셔서 다큐나오기 반년 전부터 급격하게살이 빠지는걸봐왔던터라..의심없이 시작했어요.물론 관련 카페에 들어가서 정보도 많이 보고 이론이나 의학지식도 많이 읽으면서 스스로 불안하지않게 많이 다독였죠. 아시다시피 평생을 적으로만 알던 지방에 대한 인식이 그리 쉽게 바뀌진 않잖아요. 아직 시작하신지 얼마되지않았으니 키토플루가 두통이나 몸살처럼 올수도 있구요. 설사도 할수있으니 걱정마시구요. 나도 모르게 숨어있는 탄수도 조심해야하구요.

    아 후기..
    저는 평생을 달고 다니던 화농성 여드름에서 해방되었구요. 그 이후로 곪아짜는 여드름은 한번도 없었구요. 편두통도 없어졌구요. 살은 말해뭐하나요.. 10키로 정도는 빠졌구요. 무엇보다 생활의 활력이 생겨요. 무기력하고 기운없던 나날이었는데 떨치고 일어나지더라니까요.. 그리고 카페에 들어가보시면 20~30키로 감량하신 분들부터 피검사 수치 인바디수치 비교후기들이 많으니 한번 보세요.

  • 3. 저탄고지다이어트
    '18.5.4 10:21 AM (61.77.xxx.61)

    성공한 사람도 있고 실패한 사람도 있는것으로 알아요.
    아마 방법은 알려진데로 했을테구요.

    한방의 사상체질이나 8체질을 이해하면
    성공하는 사람도 있고 실패하는 사람도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 4. 지방섭취시
    '18.5.4 10:33 AM (182.209.xxx.222)

    굽는 고기는 지양하시고 삶은 고기로 먹이세요~

  • 5. 원글
    '18.5.4 1:05 PM (61.74.xxx.241)

    네. 감사합니다.
    이 주일만 견뎌 볼게요.^^

  • 6. 무명
    '18.5.4 4:55 PM (223.33.xxx.163)

    뇌를 움직이는 원동력이 탄수화물인데 고등 아이를 저탄으로 하시면 안됩니다

  • 7. 345
    '18.5.4 5:30 PM (165.132.xxx.151)

    팟빵에서 저자세 도 들어보세요.. 아이들을 위한 저탄고지...방송분이 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175 제주날씨어떤가요? 3 sfghj 2018/05/04 773
808174 몬트리올에서 이것만은 꼭 사와야 하는게 있다면? 추천부탁요 8 궁금 2018/05/04 1,560
808173 일본인에게 '라'발음 참교육 6 백면서생 2018/05/04 1,772
808172 패키지 여행 유감 13 순둥이 2018/05/04 6,252
808171 회사 사장님이 한숨을 쉬고 있다고.. 7 글루미 불금.. 2018/05/04 2,523
808170 세입자가 집을 사고 싶다는데 부동산에서 계약서만 쓰면? 3 부동산 2018/05/04 2,853
808169 주거형 오피스텔은 왜 싼겁니까. 12 .... 2018/05/04 4,272
808168 최순실 하이힐에 양말패션 뭔가요? ㅋㅋ 15 122018.. 2018/05/04 7,926
808167 덕수궁 야외 음악회.ㅎㅎ패딩입고 봐요. 3 ... 2018/05/04 1,861
808166 아무단서없는 노래찾기 잠못이룬지 이틀째 29 고슴도치 2018/05/04 2,619
808165 공시도 돈이 있어야 준비하겠던데요 3 ㅇㅇ 2018/05/04 2,024
808164 50대 엑셀작업 도와 주세요 (내용 보충) 4 도와 2018/05/04 1,506
808163 미국 텍사스 휴스톤에 왔는데 뭐하면 좋을까요? 7 여행중 2018/05/04 1,465
808162 속초왔는데 대게맛집 추천부탁드려요 2 ... 2018/05/04 1,648
808161 정해인 소속사 언플 진짜 끝내주네요 33 언플왕 2018/05/04 13,593
808160 초등학교 6년 내내 학습지 단한번도 안밀린애가 8 ... 2018/05/04 2,619
808159 전입신고할때..혹시 동사무소 근무하시는분 계실까요? 3 ... 2018/05/04 1,938
808158 홈쇼핑 된장 어떤지요 1 ,, 2018/05/04 1,044
808157 Ytn사장 오늘 결정되나봐여 4 ㅅㄷ 2018/05/04 1,418
808156 육수낼때 비린내 안나게 할수 잇나요? 19 2018/05/04 2,501
808155 4일 연휴 1 ... 2018/05/04 1,451
808154 오뚜기 팥칼국수 15 .. 2018/05/04 5,203
808153 플라잉 요가 하시는분 계실까요? 10 t겁쟁이 2018/05/04 3,163
808152 혜경궁김씨와 진유천관련 민주당 대의원고소사건 5 ㅇㅇ 2018/05/04 1,525
808151 서울시의원 경선 전화 오는데요 1 지금 2018/05/04 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