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 고민...질문하나만요;;;(싫으신분 패스하세요)

;; 조회수 : 12,648
작성일 : 2018-05-04 09:44:00
아침부터 죄송해요..이런글..ㅠㅠ 
어디 물어볼데도없어서 ㅠㅠ;;
사귀는남자가 처음에 사정이 엄청빨랐는데(토끼라고하죠..;;) 한번 그이상할때도 엄청빨랐는데요....1분도 안되게.....ㅠㅠ
그래서 그때는 이게 말못할고민이었는데...
요즘에는 맨처음할때만 토끼고(역시1분안)..두번째횟수부터는 사정을 못하네요...;;; 본인도 민망해하면서 힘들어서 그렇다는데...지루일정도로 안되네요....결국에는 손으로...ㅠㅠ
이제 나에게 성욕이 안생겨서 그럴까요????? 보통 상대가 섹시해보이면 이러지않겠죠??ㅠㅠㅠㅠ
처음은 분위기상흥분해서 했다해도 두번째부터는 흥분하지않아서 못하는..그런거겠죠??ㅠㅠ
뭐물론 헤어지면 아무 고민도없어지겠지만....이런걸로헤어지기에는 제가 많이좋아해서요..ㅠㅠ
저는 토끼라도 상관없는데.....두번째부터는 저렇게 사정하지못하는거...나에게 성적으로 흥분이안되는가....해서 서운하고 그렇네요..
IP : 59.23.xxx.20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가
    '18.5.4 9:45 AM (116.41.xxx.209)

    남자가 문제인 듯하네요
    시간이 지나도 달라질 거 같진 않구요

  • 2. ....
    '18.5.4 9:45 AM (121.168.xxx.194)

    두번하는데.. 그럴수밖에...

  • 3. ...
    '18.5.4 9:4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자가 못하는 건데 거기서 왜 내 탓을 해요?
    토끼라도 상관이 없다고요? 진짜???

  • 4. ㅠㅠ
    '18.5.4 9:48 AM (59.23.xxx.202)

    두번해서 힘들어서그렇다고생각하려는데도...저랑 맨처음 관계할때는 두번 그이상도 1분안으로 사정했던사람이라서ㅠㅠ

  • 5. ...
    '18.5.4 9:49 AM (121.168.xxx.194)

    경험이 계속되면.. 오래갑니다..

  • 6. 조루라고 봐지네요
    '18.5.4 9:50 AM (218.146.xxx.73)

    건강하지 못한 남자라고 밖에 볼수 없을듯. 본인탓이 아니니 자책 마세요

  • 7. ㅎㅎ
    '18.5.4 9:51 AM (1.227.xxx.5)

    너무 긴장해서 그랬을 거예요.
    세번째 할 때는 아마... 한번쯤 먼저 하고;;; 아 민망. 오지 않았나 싶구요.
    남초 커뮤 가면 자주 나오는 조언이고든요. 미리 한번;;;(자위로) 하면 담엔 길어진다 블라블라;;;

    몇번 더 해보세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 보심이.

  • 8. 반대인데
    '18.5.4 9:51 AM (210.123.xxx.76) - 삭제된댓글

    1분안에 한거면 너무 좋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 9. ..
    '18.5.4 9:55 AM (59.23.xxx.202)

    음..그니까 요즘에도 같은날 1번할때는 1분안으로 사정.....2번째부터 사정이 엄~~~청느리거나 결국못해서 손으로..ㅠㅠ
    두번째부터는 저렇게 사정 못하는게 정상인건아니죠????? 여자가 안섹시해서 저런건아니죠?????
    제가이해가 되려다가 안되는게 그사람이랑 맨처음관계했을때는 두번세번째도 1분안으로했었거든요..ㅠㅠ
    이 차이가 나니까....원래 두번세번째도 저렇게 1분안으로 했던사람인데 이제 내가 지겨워서그런가..나를봐도 무감각해서 그런가 그런고민이되서요...ㅠㅠ

  • 10.
    '18.5.4 9:56 AM (211.36.xxx.120)

    확실한건 좋아지지 않을거란 점
    님이 지금은 괜찮대도 앞으로 쭉 중년까지 괜찮을지 장담마세요

  • 11. 원래
    '18.5.4 9:59 AM (128.134.xxx.9)

    한번 사정하고 한두시간내로 두번째 할때는 엄청 오래하더라구요

  • 12. ㅇㅇㅇ
    '18.5.4 10:00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힘들어서 라는말도 다핑계입니다
    원래 조루와 지루가 같은 성기능장애 이예요
    남자가 성기능이 아주 안좋은걸 여자탓으로
    병원에 가서 치료할생각은 안하고

  • 13. 궁금
    '18.5.4 10:05 AM (175.223.xxx.64)

    그런 걸 왜 토끼라고 하나요?

  • 14. ...
    '18.5.4 10:05 AM (39.121.xxx.4)

    성기능장애인거 같은데요.

  • 15. ..
    '18.5.4 10:13 AM (223.39.xxx.84) - 삭제된댓글

    그거 조루구요. 원래 두번째는 지루되요. 바로사정이안되거든요.
    남자분 몇살이세요.
    제가 만나보니..
    30대후반남들 술담배하는 사람 다저래요

  • 16. 동물다큐매니아
    '18.5.4 10:16 AM (1.243.xxx.134)

    토끼가 진짜 짧더라구요
    한번 올라탔다가 바로 내려오고 끝났대요

  • 17. 결혼은 안돼요
    '18.5.4 10:19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평생을 지금 남친과의 일분 사정의 추억만을 붙잡고 살아안됨
    무슨 말이냐면 일분 사정일 지언정 관계는 하고계신데
    계속 사귀거나 결혼하면 아예 관계 자체가 없을 거에요
    백프로 남자탓인데 은근히 여자한테 매력없다는 뉘앙스로 본인도 괴로운척 하지만 기만이죠
    진짜 괴롭거나 여자 사랑하면 치료받고 약이라도 먹어서 어떻게든 만족스런 관계를 하려하겠지만
    본인 자존심이 더 중요해서 죽어도 병원은 안 갈 거 아니에요
    생각 잘 하세요

  • 18. 결혼은 안돼요
    '18.5.4 10:20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평생을 일분 사정의 추억만을 붙잡고 살아야됨 
    무슨 말이냐면 일분 사정일 지언정 관계는 하고계신데 
    계속 사귀거나 결혼하면 아예 관계 자체가 없을 거에요 
    백프로 남자탓인데 은근히 여자한테 매력없다는 뉘앙스로 본인도 괴로운척 하지만 기만이죠
    진짜 괴롭거나 여자 사랑하면 치료받고 약이라도 먹어서 어떻게든 만족스런 관계를 하려하겠지만
    본인 자존심이 더 중요해서 죽어도 병원은 안 갈 거 아니에요
    생각 잘 하세요

  • 19. ;;;
    '18.5.4 10:22 AM (59.23.xxx.202) - 삭제된댓글

    아 그럼 그냥 여자가섹시해보여도 흥분을해도 사정을 못할수도있다는거죠???;
    1분안이라도 짧았다는이야기 전혀안했구요 제가 좋았다고 만족한척했거든요 ㅠㅠ;;;
    그리고 이남자가 1분일지언정 관계하는거 엄청좋아해요...;;;;;
    보통 성기능장애가진남자면 좀 주눅들어서 피하려고할텐데 그렇지않아요 전혀....;;;;;;;

  • 20. ;;
    '18.5.4 10:23 AM (59.23.xxx.202)

    아 그럼 여자가 섹시해보여도 흥분을해도 사정을 못할수도있다는거죠???;
    제가 1분안이라도 짧았다는이야기 전혀안했구요 오히려 좋았다고 만족한척했거든요 ㅠㅠ;;;
    그리고 이남자가 1분일지언정 관계하는거 엄청좋아해요...;;;;;
    보통 성기능장애가진남자면 좀 주눅들어서 피하려고할텐데 그렇지않아요 전혀....;;;;;;;

  • 21. ..
    '18.5.4 10:26 AM (125.177.xxx.43)

    병원 보내요 여기서 답 칮을수 있나요
    그리고 1분에 여자가 만족? 본인도 아닌거 알아요

  • 22. 이미 성기능장애 가진
    '18.5.4 10:27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남자인데 보통의 성기능장애 가진 남자와 다르다고 정신승리 하고계심 어떡해요ㅜㅜ
    하나도 만족 못해놓고 만족하는 척 하는 거 너무나 이해합니다 사랑하고 소중하니까요
    일분이건 십분이건 그냥 그것만으로도 좋고 상처주는 건 생각도 하기싫고..
    에효 그러나 그 끝은 백프로 님의 홧병이에요
    지금은 남자가 그나마라도 좋아서 하지만 점점 안하게 되고 백프로 님탓해요

  • 23. ...
    '18.5.4 10:28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남자야 사정하면 만족스러우니 1분이 아니라 30초라도 좋아하죠
    그런데 여자가 1분으로 만족이 되나요?
    지금이야 만족한 척 하지만 그걸 앞으로 몇 십년간 하면서 살 수 있나요?

  • 24.
    '18.5.4 10:33 AM (211.114.xxx.183)

    성기능장애가 있네요

  • 25. ㅇㅇ
    '18.5.4 10:38 AM (14.47.xxx.127)

    남자에게 문제가 있는거에요.
    성기능장애에요.
    님한테 문제 없어요.

  • 26. ..
    '18.5.4 10:40 AM (122.35.xxx.182)

    조루 - 자극에 대한 민감도가 너무 강함
    모든 자극은 처음에는 강하지만 점점 약해지게 되어있어요.
    마치 한계효용체감의 법칙처럼...그건 섹스든 사랑이든 인간관계든 마찬가지구요.
    고로 그건 님과 상관없어요.

    한국남자들이 조루가 많은 이유
    야동으로 성을 접하고 실습을 주로 업소에서 하기때문
    업소의 직업녀들은 무조건 빨리 ㅅㅈ하게 만들기때문에 점점 증상이 더 심해집니다.
    조루는 심리적인 원인이 90프로이상
    다급함, 자신감없음, 자극에 취약함
    편안한 상대와 편안하게 연습을 하면 좋아질 가능성도 많다는 얘기
    남자도 여자도 섹스를 잘 모르잖아요.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지만.
    두분이 마음이 잘 맞으면 공부를 제대로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합니다.

  • 27. 조루였다
    '18.5.4 10:41 AM (61.79.xxx.5) - 삭제된댓글

    지루였다 그럴수가 있나요
    혹시 처음엔 미숙해서 그러다 나중엔 임신의 가능성때문이
    아닐까요? 피임은 하세요?

  • 28. ...
    '18.5.4 11:14 AM (122.32.xxx.46)

    도망가세요.
    절대 님탓 아닙니다. 그냥 그런사람인거에요.
    제발 도망치세요 멀리멀리

  • 29. ...
    '18.5.4 12:17 PM (210.92.xxx.79)

    병 아니예요

    항상 똑같지 않고 때에 따라 다르니 걱정 마세요~

  • 30. 11
    '18.5.4 12:40 PM (121.148.xxx.204)

    말도 잘통하고 외모도 나름 봐줄만하고 친절하고 다정하고 모두 좋았는데
    님 남친같은 증상으로 그냥 헤어졌어요.
    처음에나 고민스럽지 반복되니 그냥 그사람자체가 싫어지던데요.

  • 31. 지루 조루
    '18.5.4 2:22 PM (118.220.xxx.126)

    는 원래 셋트임
    둘다 장애
    지루면 좋은 줄 아는데 지루면서 거시기가 충분히 딱딱한 사람은 없음. 물론 심했다 덜했다 하겠지만 치료란 없음 원래그런거임

  • 32. . . .
    '18.5.4 2:29 PM (76.105.xxx.181)

    내가 만족하는지를 우선에 두어야지 왜 상대가 나를 섹시하게 보는지 여부를 먼저 걱정하세요. 1분 안에 오르가즘이 오고 상대가 섹시해 보이나요. 조루는 상대가 너무 섹시해서 생기는 게 아니라 성기능장애일 뿐이에요

  • 33. ..
    '18.5.4 3:58 PM (59.20.xxx.7) - 삭제된댓글

    이분 댓글 아직도 보니까 생각을 못고치셨네;;;;;
    그거 그냥 남자문제맞아요.
    비유가 좀 다르긴한데
    왜냐면 여자친구가 생리통이 심한데 제가 자상하지 않아서 그런가요?
    라고 묻는거랑 같아요
    생리통있는 여자인거고
    그냥 조루인 남자인거예요.
    글고 자기는 1분이라도 사정하면서 만족하는거구요
    상대만족에 신경안쓰는 이기심덩어리고
    그러고도 미안하다는 소리만하고 병원안가면 헤어지세요.
    미안하다고 하는건 그냥 지입에 발린말이예요.

  • 34. ..
    '18.5.5 12:57 AM (1.227.xxx.227)

    남자의성기능장애로 남남ㅈ만의 문묹ㅐ지 여자가 이쁘지않다거나 섹시하지않ㅡ냐는 건 좀아닙니다 여자쪽문제가 전혀아니고요 평생그럴가능성높음 치료할생각있냐고물어야됨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166 혜경궁 김씨남편 완전 악질일것 같아요 8 제생각에 2018/05/04 2,016
807165 김성태 원내대표 앞으로 피자배달;;;;;; 10 암튼 2018/05/04 4,137
807164 6살차이 상극인가요 16 .... 2018/05/04 20,449
807163 캄포나무도마 냄새 원래 독한가요? 5 ㅋㅊ 2018/05/04 5,078
807162 가스오븐관련 무식질문요^^; 2 가스오븐 2018/05/04 677
807161 내용 지웠어요 12 ... 2018/05/04 2,282
807160 카드 배송일 어떨까요? 10 ar 2018/05/04 1,419
807159 집콕하는 버릇 고친 분 있을까요 9 Vi 2018/05/04 3,683
807158 과외샘 새로구하는데요 1 중딩맘 2018/05/04 1,001
807157 이재명 지지트윗'에 "맘에 들어요" 누른 경기.. 8 ........ 2018/05/04 1,590
807156 소비패턴이 다른 나와 남편..어떻게 극복할수있나요 26 2018/05/04 5,575
807155 시어머님이 올라오고 계세요. 저녁 메뉴 좀 추천해주세요. 16 궁금함 2018/05/04 3,566
807154 이석증은 증상있을때 가야지만 진단되나요? 4 세상이 돌아.. 2018/05/04 2,077
807153 나이43세인데 팔자주름 때문에요. 3 고민입니다... 2018/05/04 2,836
807152 부모님과 제주도 여행(추천부탁드려요)가요 4 제주 2018/05/04 927
807151 렌탈 정수기 추천바랍니다. 3 성현맘 2018/05/04 1,243
807150 민병두 의원 사퇴 안한대요 18 오~ 2018/05/04 2,676
807149 주말에 뭐하실꺼에요? 팁 좀 주세요 5 노키드 2018/05/04 1,790
807148 두 천재 소설가 (펌) 3 좋은 게시물.. 2018/05/04 1,916
807147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김재욱 대단하네요. 13 .. 2018/05/04 7,058
807146 엄마 모시고 남자친구랑 여행가본 적 있으신 분? 10 ... 2018/05/04 1,744
807145 (엠팍 펌) 문재인 정부의 보훈정책 관련 기사 모음 5 세우실 2018/05/04 945
807144 만삭인데 유레아 플라즈마 균 검출되었다는데요 10 ㅇㅇ 2018/05/04 5,650
807143 정해인 부모는 지금 얼마나 뿌듯할까요. 12 정해인 2018/05/04 7,539
807142 정은아 삼성은 받지마라 8 ........ 2018/05/04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