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초중반대 투룸 거실있는 아파트형 오피스로을 분양받아 거주중인데요 (요거 한채가 전재산)
자꾸 주변에서 그돈으로 오피스텔 팔고
소형아파트 사라고들권해서요
지금 팔면 기껏해야 분양가 건질것같아요
역세권이고 전철역이 코앞이긴한데
오피스텔이라 시세가 오르는것같진 않아요(경기도)
역 가깝고 새집이라 깨끗한거 말고는
소음 진동 냄새 베란다없슴 ..등등이 엄청 취약하고
창문도 밬으로 밀어내는 형식인데요
조금만 바람불어도 확젖혀지면서 바람을 수직으로 맞아 창문이 깨지면서 아래로 떨어지고
밑에 길에 다니는 사람들이 다칠까 조마조마하고
(창문이 큰 하자같아요)
아무튼 2억초중반대의 이 돈으로는 수도권 어디에서도
이런 아파트를 못살거같아서 그냥 오피스텔에 평생 산다 생각하고 산건데..
이제와서 자꾸 마음이 흔들려서요
소형아파트를 살걸 그랬나..
지금도 늦지 않은건 아닐까..
이러고 있네요
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부동산 거래는 이거 분양받은거 말곤 한번도 한적 없없없어요
오피스텔 자가로 거주하시는 분들..
만족하시나요?
저처럼 소형아파트로 갈아탈까..하는 고민하시는분
안계신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피스텔 자가로 거주하시는 분..계세요?
노처녀 조회수 : 2,748
작성일 : 2018-05-04 08:08:36
IP : 66.249.xxx.17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ts
'18.5.4 9:37 AM (219.240.xxx.5)하하 조건이 저랑 너무 똑같아서
댓글을 안달수가 없네요
저는 다른조건은 다 만족스러운데
관리비가 비싸서 그건좀 아깝더라고요
30평 인데 봄가을 20만원ㅡ겨울 30만원 나오거든요
근데 당장 이사하기엔 이돈으로 아파트살수는 없기도하고요...좀더 살다가 소형아파트로 이사하고 싶어요 저도.
그런데 저는 혼자살아서인지 오피스텔이 편하긴해요 베란다없는것도 큰상관없고..아, 저희집은 창문이 실내쪽으로 여는거예요ㅋ2. 원글
'18.5.4 5:09 PM (66.249.xxx.181)어머 윗님 반가워요
저도 30평형이고 관리비도 비슷해요
봄가을엔 20~25만원
겨울엔 25~30만원 나와요
40평대 친구아파트보다 더 나올때는 어찌나 가슴이 쓰리던지..ㅠ
나중에 돈 좀 더 벌어서 소형아파트로 가야겠어요
아파트에 나무도 더 많고 그런점도 저는 좋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8748 | 출퇴근길에 보이는 강아지가 불쌍해요 8 | 원심 | 2018/08/02 | 2,381 |
838747 |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막방합니다 31 | 곧 | 2018/08/02 | 2,153 |
838746 | 회찬이형이 완벽한 사람이라 좋아한게 아니고 15 | ㅇㅇㅇ | 2018/08/02 | 2,423 |
838745 | 국가주의 비판하던 김병준.."박정희 성공 신화 다시 만.. 8 | 샬랄라 | 2018/08/02 | 946 |
838744 | 안싸우는 형제자매들도 있죠? 14 | 거너스 | 2018/08/02 | 3,188 |
838743 | 우리나라 여름에 소나기가 사라졌네요. 10 | 덥다 | 2018/08/02 | 3,123 |
838742 | 아랫집 개들이 너무 심하게 짖는데 어떻하면 좋을까요? 3 | 바람 | 2018/08/02 | 1,129 |
838741 | 아이스팩 베고 누우니 시원하네요 10 | .. | 2018/08/02 | 1,967 |
838740 | 초등아이 백혈병 치료 22 | .. | 2018/08/02 | 5,460 |
838739 | 기일에 제사 안지내면 어떻게 보내는게 좋을까요? 9 | 제사 | 2018/08/02 | 4,139 |
838738 | 찬바람 한번만 불었으면 소원이 없겠어요 5 | .. | 2018/08/02 | 1,377 |
838737 | 특검 ..개그감충만 3 | ㅇㅇ | 2018/08/02 | 1,663 |
838736 | 지인이 결혼할 남친이 심하게욱하는성격인데 도망가야되나요? 17 | ㆍㆍ | 2018/08/02 | 5,672 |
838735 | 친구. 22 | 혼돈. | 2018/08/02 | 7,968 |
838734 | 이탈리아 돌로미티 가보신분 계세요? 16 | 쭈니 | 2018/08/02 | 2,549 |
838733 | 서운하고 섭섭한 마음 들지 않으려면 ... 14 | 그래 | 2018/08/02 | 4,863 |
838732 | 친한 아이친구엄마한테 빈정 상하네요. 14 | ... | 2018/08/02 | 7,645 |
838731 | 올해 정말 더운데 1994년에는 어느 정도로 더웠나요? 23 | 엘살라도 | 2018/08/02 | 5,808 |
838730 | 다리 휜 경우 다리가 더 잘 붓나요? 2 | ... | 2018/08/02 | 1,178 |
838729 | 오늘 밤은 어제에 비해 어떠신가요? 1 | 비야내려라 | 2018/08/02 | 1,252 |
838728 | 먼길 못가고 왔어요 82 | 약해빠진년 | 2018/08/02 | 22,036 |
838727 | 저한테 애착인형 사줬어요 2 | 어른 | 2018/08/02 | 2,490 |
838726 | 남편이 시부모님 생일을 모른대요 6 | ... | 2018/08/02 | 2,373 |
838725 | 7월초에 아이 방에 에어컨 설치하기 잘했어요 6 | ... | 2018/08/02 | 3,317 |
838724 | 욱하는다혈질남편vs.말안통하는 남편 6 | ㆍㆍ | 2018/08/02 | 1,9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