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이 살을 엄청 뺐는데

ㅂㄴ 조회수 : 7,603
작성일 : 2018-05-04 06:43:22
정말 많이 뺐어요
근데
스타일은 하나도 변하지 않았네요ㅠ
30대초반인데 헤어도 늘 입던 패션도
90년대느낌ㅠ
저렇게 뺐음 미용실도 가고 옷도 좀 예쁘게 사입지하는 안타까움이
살빠졌다고 다 이뻐지는건 아니구나 싶어요
예쁜사람이 더 예쁘고
세련된 사람이 더 세련되지는;;
IP : 112.152.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은
    '18.5.4 6:46 AM (110.70.xxx.245) - 삭제된댓글

    단기에 뺄수도 있다지만
    평소 외모가꾸기에 꾸준히 관심을 가진게 아니라면
    갑자기 이뻐지긴 힘들죠.
    그냥 건강을 위해 뺀거 아닐까요

  • 2. 옆에서
    '18.5.4 6:48 AM (223.62.xxx.139)

    안타까위서 그러시는것같은데요..제친구도 그래요..남편이 한의원한다고..한의사부인이 살찌면안된다고 살을 12키로빼고..근데..답이 안나오더라구요..얼굴에 주름가득..십년은 늙어보이고 게다가 옷입는센스는 꽝..하루데리고 옷사러가서 코디좀해줬어요..그건 감각이 타고나야하는거더라구요..인성과 관계도없구요

  • 3. ㅎㅎ
    '18.5.4 6:48 AM (49.196.xxx.146)

    저도 살 빼서 옷이 헐렁한데 바쁘다 보니 옷 사러 다닐 시간이 안되네요. 그리고 남이 내 스타일 어쩌구 크게 신경쓰지 않는 타입이구요. 돈이 없어서는 아니지만 패션산업이 환경오염 크게 시키는 터라 되도록 안사요. 화장은 조금 하고 다니는 데 것도 내 얼굴 피부상태가 우선이지요 ㅎ

  • 4. 오렌지
    '18.5.4 7:55 AM (175.223.xxx.242)

    어떤 방법으로 뺐는지는 아세요? 공유 좀 ......

  • 5. ㅇㅇ
    '18.5.4 8:33 AM (223.38.xxx.133)

    오렌지님
    저는 저탄고지 하고 있어요.
    육식. 버터. 이런거 디게 싫어하는 중이었는데
    한 번 바꿔보려고 시작했어요.
    이게 되려나? 싶기도 하고. 탄수중독이 너무 심해서요.
    그런데 제대로 한 날은 4백그램씩 빠지네요.
    61.8이었는데 오늘 59.7찍었어요.
    싫어한다. 못한다 마시고 시작해보세요.

  • 6. ㅎㅎ
    '18.5.4 8:51 A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남 차림 보고 혀 차는 사람 중 센스있는 사람이 없던데
    아마 그 지인도 원글 보면서 막 안타깝지 않을까요.
    살을 달고 다니려면 이쁘게라도 가리든가 이러면서.

  • 7. 지인부럽네요.
    '18.5.4 10:42 AM (220.107.xxx.159)

    나도 살좀 빼고 싶네요 ㅠㅠ
    넝마를 입어도 마른 사람은 태가 다르더만요 엉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670 mtb 핸들 높이 조절 되나요? 4 .... 2018/09/02 814
850669 삼숙이 쓰시나요? 5 궁금 2018/09/02 1,520
850668 저희는 별장은 아니지만 아직 정리못한 농가주택이 한채 있거든요~.. 15 갑자기 2018/09/02 5,782
850667 편의점일은 몇살까지 할 수 있나요? 8 ..... 2018/09/02 1,942
850666 몰라서 묻는데요 4 히는싱어 2018/09/02 887
850665 정치신세계 752회 16 ㅇㅇㅇㅇㅇ 2018/09/02 741
850664 탈코르셋 운동은 사회운동? 9 oo 2018/09/02 931
850663 한국당 분통터뜨려도…‘소득주도성장 찬성’ 60% 여론결과 또나와.. 10 이재명마누라.. 2018/09/02 794
850662 털보가 그랬다 (혜경궁김씨 트윗) 38 -- 2018/09/02 1,636
850661 집나간 남편이 부동산 등기증을 훔쳐갔어요 50 바보 2018/09/02 20,227
850660 탈모에 좋은 것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 2018/09/02 3,043
850659 6살 화상병원 어디로 가야되나요? 8 ㅠㅠ 2018/09/02 1,611
850658 청와대 청원이 재판인가요? 9 .. 2018/09/02 471
850657 기차역 매표소 일하는 사람 공무원인가요?? 4 칙칙폭폭 2018/09/02 3,151
850656 날씨가 바람이.. 너무 상쾌하고 좋아요! 5 가을느낌 2018/09/02 1,252
850655 밑에 별장 사돈 하루 빌려 주라는 댓글 저만 이해 안되나요? 21 2018/09/02 5,853
850654 한우 불고기감 양념 아주 가볍게 맛있게 하는 방법 있나요? 2 불고기 2018/09/02 2,598
850653 임대주택 8년 등록의 허상 11 .... 2018/09/02 4,616
850652 다음까페 깝지기놈들 횡패 진짜 심하네요. 2 까페지기놈들.. 2018/09/02 518
850651 아이가 영어를 많이 좋아하는데 영유보낼 형편이 안돼요 8 ㅇ.ㅇ 2018/09/02 3,163
850650 맛있는 허브티. 브랜드 좀 알려주셔요~~ 7 도움요청 2018/09/02 2,471
850649 쓰레기란건 알았지만 이정도일줄은..... 70 ... 2018/09/02 19,229
850648 이정렬 변호사가 엘리엇청원 근거 틀리다고 청원하지 말라고 하십니.. 49 이정럴변호사.. 2018/09/02 2,455
850647 여호와 증인이라는 사람이 집요하게 32 증인 2018/09/02 4,398
850646 요즘 한국은처음이지?미국아재들 숙소 1 미국아재 2018/09/02 3,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