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니 냉장고 가격이 왜이러죠

맹장 조회수 : 6,742
작성일 : 2018-05-04 00:58:22
삼성 불매라 엘지로 알아보는데 이백만원은 줘야 살 수 있네요
집이 그렇게 크진 않은데 혼수로 해가는거라서요
큰게 나을까요 아니면 백만원 초반 투도어로 살까요 ㅠㅠ
IP : 223.62.xxx.22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전
    '18.5.4 1:09 AM (223.39.xxx.168)

    용량크고 신제품은 더 해요
    그러니 가격에 맞추던 가
    무리해서 라도 뽀대나게 해 가던 가
    신혼집에 맞춰 가전을 해 가시면 되요
    집이나 부엌 크기도 맞춰 봐야죠
    그리고 원래 백색가전 비싸진 지 오래 됐어요
    천만원 넘어가는 냉장고도 있는 걸요..

  • 2. 가전
    '18.5.4 1:10 AM (223.39.xxx.168)

    엘지에서 새로나온 무선청소기 백만원 넘어요
    국산 청소기가...
    기함 할 일이죠
    그래도 팔리니깐

  • 3. ..
    '18.5.4 1:12 AM (49.170.xxx.24)

    삼성 신제품은 4백만원대인데요.

  • 4. 가전
    '18.5.4 1:15 AM (223.39.xxx.168)

    그런데요
    신혼가전 구입할 때
    몇 개는 힘 좀 주세요
    뽀대나게
    예를 들면 티비 냉장고 쇼파 정도는
    세탁기야 세탁실에 들어 가 버리니 모르는 거고
    눈에 띄는 거에는 돈 좀 줘도 되요
    돈에 맞춰 대충 사면 후회해서 3년 5년도 안 되서 바꾸고
    싶어요
    쓰는 내내 만족하면서 쓰게
    무리 좀 해도 되요

  • 5. 욕망하는 냉장고
    '18.5.4 1:23 AM (61.102.xxx.163) - 삭제된댓글

    책 욕망하는 냉장고 추천
    냉장고를 대형화, 고급화 하는데는 거래한 자본주의의 시스템이 다 녹아들어가 있어요.
    소신껏 사시길...

  • 6. 미니멀하는
    '18.5.4 1:27 A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들은 너무 큰 냉장고는 안좋아하더라구요

  • 7. menopause
    '18.5.4 1:30 AM (85.220.xxx.209)

    저는 일부러 냉장고 작은 거 써요. 식료품 쟁여두다가 버리지 않으려고요. 요즘엔 식구도 많지 않고 게다가 외식하는 일도 많으니까 (식구 많은 집에 전업으로 살림할 사람 있는 거 아니면) 냉장고 큰 거 살 필요는 없어 보여요. 또 신혼이라면 이사 좀 더 다녀야 할 수도 있는데 큰 냉장고는 집고를 때도 옮길 때도 짐이예요. 저라면 두 도어 작은 거 사고 나중에 아이 생겨 식구 늘면 김치냉장고 추가해서 쓰겠어요.

  • 8. ..
    '18.5.4 1:37 AM (124.111.xxx.201)

    장을 한번에 많이 봐다놓고 냉장고 파먹기를 할지.
    집앞 작은 시장이나 수퍼에서 신선한걸 자주 살지
    결혼해서 얼른 아기를 가질지
    여름 수박 한통 정도는 둘이 사흘안에 격파할
    과일킬러 능력이 되는지
    외식보다 집에서 해먹는걸 좋아하는지
    김치나 밑반찬을 세가지 이상 놓고 먹어야
    그게 밥상이라 생각하는지
    변수는 많죠.

  • 9. ...
    '18.5.4 2:10 AM (223.62.xxx.229)

    역시 좋은 조언들이 많네요 해외기업 작은 사이즈 냉장고가 가격 서이즈 용량 다 괜찮아서 결정해보려구요 ^^

  • 10. ....
    '18.5.4 3:13 AM (125.186.xxx.152)

    제가 냉장고 큰거 안 좋아하는데요.
    어릴때 엄마 냉장고에 정체불명의 검정봉다리 등등이 가득했는데 막상 먹을건 없는 트라우마가 있어서..
    암튼 결혼하고 20년을 남들에 비해 좀 작은 편인 냉장고로 버텼는데
    이번에 김냉을 스탠드로 바꾸면서 냉동실이 확 늘어났거든요.
    중간사이즈 냉장고 사서 빽빽하게 넣는것보다
    큰 사이즈 냉장고에 헐렁하게 넣는게 찾아먹기는 더 쉽다는걸 깨달았어요.

  • 11. 해외 브랜드 작은 사이즈
    '18.5.4 3:33 AM (85.244.xxx.176)

    냉장고 온도 유지 기능 별로입니다.
    한국에서 엘지 쓰다 여긴 부엌이 작아서 여기 브랜드 쓰는데 온도가 널을 뛰어서 냉장고 들어가면 뭐든지 심하게 맛이 없어져요.
    덕분에 식료품 쇼핑을 조금씩만 해요.

  • 12. 냉장고는 작을수록 좋은 것같아요
    '18.5.4 3:55 AM (210.183.xxx.241)

    저도 커다란 냉장고 두 대 있어요. (일반, 김치)
    김치 담그려고 냉장고 샀는데 김치 사먹어요--
    냉장고에 항상 커다른 수박을 통째 넣어두는 게 아니라면
    냉장실이 클 필요가 없고
    냉동실에 뭔가 많긴 한데 그게 음식이 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요.
    제가 살림을 못해서 그런지
    저는 작은 냉장고가 좋아요.
    나중에 냉장고를 살 때는 작은 걸 살 거예요.

  • 13. ㅡㅡ
    '18.5.4 4:04 AM (1.234.xxx.95) - 삭제된댓글

    집크기에 맞추시길. .
    집은 좁은데 가전이 크면 답답해 보여요
    반대인 경우엔 썰렁하고 휑~

  • 14. 아이고
    '18.5.4 4:12 AM (49.196.xxx.88)

    해외기업 잘못 사면 중국산 아주 허접해요.
    맞벌이고 하면 일주일에 한번은 꽉 쟁여놔야 편해요.
    남자들 은근히 많이 먹어요. 여름에 맥주 같은 거도 쟁여두고요
    3년 전 제일 큰 거 3백만원짜리 사다 쓰는 볼 때마다 좋네요

  • 15. 냉동고
    '18.5.4 4:20 AM (222.120.xxx.44)

    김치냉장고 , 냉장고 각자 다 소형으로도 생각해보세요.

  • 16. 엘지 투도어
    '18.5.4 4:54 AM (85.244.xxx.176)

    괜찮아요.
    두 식구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17. 상냉장 하냉동
    '18.5.4 5:33 AM (121.159.xxx.101)

    제일 작은 것 쓰고 있는데 좋아요.
    지금 생각하면 제일 큰 용량으로 사고 싶습니다.
    냉동실이 넓어서 좋아요.
    400리터대 백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네요.

  • 18. 국산
    '18.5.4 6:13 AM (223.39.xxx.5) - 삭제된댓글

    사세요.
    삼성불매한담서 외국산 애플등해서 외제 사는 ㅠ사람들이
    돈 없어보여요.
    외국산 사느니 삼성사죠. 돈있는 사람들이 국산씁니다.

  • 19. 저도
    '18.5.4 6:53 AM (180.230.xxx.96)

    냉장고 큰거 별로요
    쟁여놓게 되고 지금도 보통이지만 수명다되어
    산다 해도 큰거는 안사려구요
    집앞마트가 냉장고라서.. ㅋㅋ

  • 20. 냉장고
    '18.5.4 7:20 AM (1.246.xxx.142)

    어제 백화점서보니 속보이는 엘지꺼 천만원써있던데,,,
    이백이면 비싸진않아요
    요즘 냉장고 웬만한거 사백이 보통아닌가요,,,?
    결혼7년차,저 살때도 288만짜리 할인받아샀던.

    그나저나 많이 바뀌었네요
    제가살땐 너무큰거 싫어서 물어보니
    모든댓글이 냉장고는 무조건 큰거다, 크면 클수록 좋다
    작은거사면 후회한다 그랬는데 ㅎ

  • 21. ...
    '18.5.4 8:32 AM (183.98.xxx.95)

    요즘 밥을 집에서 잘 안해 먹거나 요리를 즐기거나
    이렇게 나뉘는거 같구요
    김치냉장고가 꼭 필요하면 냉장고는 큰게 필요없는거 같아요
    김치가 너무 중요하다 그러면 얻어서 먹더라도 김냉을 꼭 사세요
    그러면 냉장고는 큰게 별 필요 없어요
    자기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야해요

  • 22. //
    '18.5.4 11:20 AM (125.180.xxx.240) - 삭제된댓글

    저희집 남편과 저 둘뿐인데 쟁이고 먹는거 싫어해서 늘 헐렁한 냉장고 유지중이거든요.
    근데 2도어는 뭐랄까.. 공간이 비효율적이에요.
    안으로 깊고 옆으론 좁아서 가끔 덩치 큰거 넣을때마다 테트리스 해야해요.
    몇개 없는 반찬도 꺼내기 힘드니 깊숙히 안넣고 앞쪽으로만 배열해서 뒤쪽은 그냥 놀고 있어요.
    안쪽에 있는거 꺼내려면 앞쪽꺼 죄다 꺼내야하니 점점 더 안쪽은 사용안하고 되고..
    그에 비해 4도어는 공간활용이 좋아보이긴 한데 대신 비싸고 용량이 너무 크죠.
    저도 지금 냉장고 10년차라 오래 못 쓸것 같긴 한데 요즘 고민이에요. 뭐가 좋으려나...

  • 23. 그냥
    '18.5.4 11:44 AM (27.179.xxx.32)

    해외 브랜드 쓰시느니 2도어로 용람작은 것 사세요.
    성능도 무시 못하잖아요.

  • 24. 신제품
    '18.5.4 4:02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아닌거
    이월된거 인터넷에서 사면 가격 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409 李대통령 “100조 국민펀드 조성 ... 12:52:22 90
1741408 윤 부당대우라니 그런말 한 적 없다 .. 12:50:07 104
1741407 남편폭행 때문에 한국에 난민신청을 9 ㅓㅓ 12:44:30 587
1741406 확실히 시원해졌어요 24 12:39:12 1,241
1741405 일본 쓰나미로 대피한다는데 1 12:38:15 879
1741404 과일이 맛있게 익고 있겠네요 1 뜨거워 12:36:36 243
1741403 '서부지법 폭동 '변호인, 인권위. 전문 위원 위촉 그냥 12:33:08 207
1741402 내란돼지 더럽게 징징대네요. 눈 아프대요. 24 어휴.. 12:24:58 1,274
1741401 중학생 1학년 남아 키 11 모스키노 12:23:24 295
1741400 ㅁㅋ컬리 화장지 쓰시는분 있나요? 6 ㅇㅇ 12:23:01 323
1741399 임신가능성 있는데 pt 시작해도 될까요? 2 ㅇㅇ 12:22:34 258
1741398 30년 안보고 살았는데 14 고민 12:22:09 1,174
1741397 머릿결 덜 상하는 드라이기 1 추천해주세요.. 12:20:59 153
1741396 우래옥, 한달 휴업(7.29~) 4 하늘에서내리.. 12:19:56 1,530
1741395 "쓰나미 온다" 러·일 대피령, 한국도 영향권.. 2 후쿠시마20.. 12:18:21 1,221
1741394 한미 무역협정 관련 받은 글(15%, 쌀, 소고기) 34 찌라시 12:15:16 848
1741393 닭한마리 만드는법 알려주세요 2 ... 12:14:58 393
1741392 1년에 한번있는 휴가인데.. 7 레베카 12:04:16 1,066
1741391 즉답 피하고 싶을때 어떤? 9 지혜 12:02:36 606
1741390 곰팡이근처만 가도 가려움 12:01:39 417
1741389 노란봉투법은 시대착오적인 법이에요 6 어쩌면 12:01:04 665
1741388 색연필이 많이 생겼는데 5 .. 11:55:17 540
1741387 어린 여자애들이 빤히 보는데 흔히 그러나요? 12 ㅇㅇ 11:50:46 1,184
1741386 웜톤, 희지도 검지도 않은 피부. 어떤 색이 좋을까요?(염색) 1 염색 11:48:27 195
1741385 7월 서울 평균 아파트 매매가 첫 14억 돌파 33 ........ 11:47:09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