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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북한 현재모습

............... 조회수 : 12,101
작성일 : 2018-05-04 00:27:20
지금 북한 현재 모습 나오는데..
오히려 북한이 남한물건 다 쓰고 있고..아이오페..ㅋㅋ
우리가 오히려 더 북한에 대해 모르고 있었던듯..
캬..이런걸 대한민국에서 통제한다는게 더 웃김.
아무튼 진짜 북한에 남한물건쓰고 그랬네요.

IP : 219.254.xxx.109
7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북한하고 합심해서
    '18.5.4 12:35 AM (116.121.xxx.93)

    이나라 정말 탑으로 가고 싶네요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 2. ..
    '18.5.4 12:36 AM (49.170.xxx.24)

    수려한이랑 같이 대란 났다는게 아이오페였나요?
    그 언니 워낙 말이 빨라서.. ㅎ

  • 3. 저도
    '18.5.4 12:37 AM (182.222.xxx.37)

    수려한으로 들었어요 ㅋㅋ

  • 4. dd
    '18.5.4 12:38 AM (116.121.xxx.18)

    궁금해요. 링크라도 걸어주심^^

  • 5. ..
    '18.5.4 12:39 AM (49.170.xxx.24)

    두 개를 얘기하던데 말이 빨라서 하나를 못들었어요. 혼자 다른 하나는 설화수인가 그랬는데

  • 6. 원래
    '18.5.4 12:39 AM (222.110.xxx.248)

    없는 사람들은 있는 사람들 거에 대해 관심 많지만
    있는 사람들은 없는 사람들 거 별 관심 없듯이

    북한도 남한 잘 산다던데 거기다 말도 글도 다 통해서 뭐든 새로운 좋은 거 보면
    바로 알 수 있으니까 더 더 관심을 갖고 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 7. ..
    '18.5.4 12:40 AM (125.132.xxx.228)

    그러게요...
    달러로 계산한다고 했을때도 놀랬는데

    한국화장품도 쓴다고~

    쿠쿠밥솥은 220볼트인데 그건 변압기쓸까요??

    핸드폰은 중국제인지 어디꺼 쓰는건지도 궁금해요..

    10년전에 비해 의류질도 많이 떨어졌는데
    개성공단 얼른 재개되서 이제 질좋은 옷좀 입었음 좋겠어요..

  • 8. ............
    '18.5.4 12:45 AM (219.254.xxx.109)

    저는 수려한이랑 아이오페로 들었어요.마지막에 빨리 아이오페 대란이라고 했거든요.
    쿠쿠도 쓰고 믹서기도 남한꺼 쓴다고 했는데 믹서기 브랜드는 말안했어요..

  • 9. ..
    '18.5.4 12:51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휴대폰도 자국에서 생산할 것 같아요. 인공위성도 쏘아올리는 나라예요. 휴대폰 쓴다는건 sk텔레콤 같은 통신기술도 있다는거.

  • 10. ..
    '18.5.4 12:53 AM (49.170.xxx.24)

    휴대폰도 자체 생산할 것 같아요. 인공위성도 쏘아올리는 나라예요. 휴대폰 쓴다는건 sk텔레콤 같은 통신기술과 회사도 있고 기지국도 다 깔려있다는 얘기죠.

  • 11. . . .
    '18.5.4 12:54 AM (72.80.xxx.152)

    옛날에 북한을 극우와 개신교에서 괴물화할 때 누군가 웃으면서 그러더군요.
    저기도 다 사람 사는 데라고. . .

  • 12. ㅇㅇㅇ
    '18.5.4 12:58 AM (58.237.xxx.72)

    김정은체제 들어서고부터 북한에 사유재산 늘어나고 자본주유물품 대거 들어오고 유락사실도 많이 들어서고 시장도 백화점도 많이 생겼다네요
    북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다 알고 있는데
    우리만 북한에 대해 너무 몰르고 통제하고 있다니 좀 황당하네요
    우리나라는 민주주의 국가인데 오히려 북한에 대해서만 독재국가처럼 통제하는 대한민국
    북한에 15만명 수용할수 있는 경기장이 있다는것도 처음 알았네요
    북한 개방되면 정말 우리나라사람이 가고싶은 관광지 1순위가 될듯

  • 13. 진짜 속고 살았다는
    '18.5.4 1:00 AM (211.36.xxx.225) - 삭제된댓글

    북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다 알고 있는데
    우리만 북한에 대해 너무 몰르고 통제하고 있다니 좀 황당하네요222222

  • 14. ..
    '18.5.4 1:01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외국인은 북한에 여행 갈 수 있데요. 우리나라 사람만 못가는거래요.

  • 15. ..
    '18.5.4 1:02 AM (49.170.xxx.24)

    외국인들은 북한에 여행 갈 수 있데요. 우리만 못가는거였어요.

  • 16. ..
    '18.5.4 1:02 AM (121.160.xxx.79)

    이쯤이면, 82는 종북사이트 어쩌구 하는 댓글 나올때 됐는데.. 나올라먼 빨리 나와라.

  • 17. ..
    '18.5.4 1:04 AM (49.170.xxx.24)

    신새벽이라 퇴근한듯.
    5시 되면 오겠죠. ㅋ

  • 18. **
    '18.5.4 1:05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수려한 아이오페

  • 19. 궁금
    '18.5.4 1:07 AM (75.159.xxx.220)

    어느 프로그램 인지 알려주세요. 인터넷으로 찾아 보고 싶어요

  • 20. 코미디
    '18.5.4 1:07 AM (121.160.xxx.79)

    재미동포 신은미씨라고 지금은 유명하지만, 이 분이 정치에 관심없다가, 남편이 호기심으로 북한 여행가자해서 시큰둥 따라갔다가, 깜놀해서 쓴 북한기행기가 있습니다. 이 분의 첫 느낌이 내가 속았구나 입니다.

    대동강맥주 맛있다는 말이 국가보안법이라고 해서 5년간 한국에 못 옵니다.

  • 21. a..
    '18.5.4 1:07 AM (211.212.xxx.118)

    ..수려한이랑 아이오페 대란이라고 했어요 ㅎㅎ 쿠쿠밥솥이랑

  • 22. ..
    '18.5.4 1:08 AM (49.170.xxx.24)

    5월3일 블랙하우스요.

  • 23. ........
    '18.5.4 1:12 AM (219.254.xxx.109)

    그거보면서 이만갑에 나온 북한 탈북자는 다 쇼했나 싶더라구요..ㅋㅋㅋ 울아빠가 그걸 보는 이유를 저한테 말해준적이 있었어요.저는 제발 좃선좀 보지말라 그랬을때.아빠가 ..저기 나온 사람들 생활 이야기 들으면 아빠 어릴때 못살던 시절이 생각나서 본다고요...그래서 나는 그 내용자체는 믿었는데..티비조선이 뭐 글쵸..

  • 24. ..
    '18.5.4 1:18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언니들은 고난의 행군 시절 얘기 한다면서요. 언니들 인걸로. ㅎㅎ

  • 25. ..
    '18.5.4 1:19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진짜 우리는 속고만 살았네..진짜 친일매국빨갱이 자한당때문에..

  • 26. dd
    '18.5.4 1:19 AM (116.121.xxx.18)

    북한은 우리나라에 대해 다 알고 있는데
    우리만 북한에 대해 너무 몰르고 통제하고 있다니 좀 황당하네요
    33333333333

  • 27. ..
    '18.5.4 1:19 AM (49.170.xxx.24)

    언니들은 고난의 행군 시절 얘기 한다면서요. 언니들이었던 걸로. ㅎㅎ

  • 28. 방북한 사람으로서 경험
    '18.5.4 1:19 AM (121.160.xxx.79)

    북한 우리 기준으로 엄청 못사는 건 사실입니다. 이것을 잊어먹으면, 북한가서 실망합니다. 그리고
    사실 북한에서 제일 좋은 건 사람입니다. 사람이 착하고 반듯해요. 찌들지 읺았고. 우리 어릴때 인정있는 모습을 간직하고 있죠.(우리는 잃어버린)

  • 29. ...
    '18.5.4 1:20 AM (1.231.xxx.48)

    이번 평창 올림픽때 온 북한 선수단이
    대기실에서였나 어디에서였나
    우리나라 아이돌 노래 틀어두고 있었다면서요.
    따라부르기도 하고.

    그 기사 읽고
    북한 젊은층들이 우리나라 드라마 구해서 보고 k-pop도 듣는다더니
    진짜 그렇구나 생각했어요.

  • 30. ..
    '18.5.4 1:22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우리도 아이엠에프 이전에는 이웃, 정, 마을 개념이 있었는데...
    아이엠에프의 상흔이 많이 깊다 싶어요.
    그 전에는 맞벌이도 드물고, 비정규직 이라는 용어도 없었고 공무원도 비인기 직업이었는데...

  • 31. ..
    '18.5.4 1:24 AM (49.170.xxx.24)

    그러게요. 우리도 아이엠에프 이전에는 이웃, 정, 마을 개념이 있었는데...
    아이엠에프의 상흔이 많이 깊다 싶어요.
    그 전에는 맞벌이도 드물고, 비정규직 이라는 용어도 없었고 공무원도 비인기 직업이었는데.
    너무 돈 돈 그러는 것도 부끄럽게 생각했었어요.

  • 32. ..
    '18.5.4 1:28 AM (121.160.xxx.79)

    아이스하키 여자 감독이 북한 감독에게 인간적으로 반했다고 말 한적이 있죠. 선수들은 헤어질때 울기도 하고. 남한 선수들을 응원하는 북한 코치 사진도 있었고.

    닯아빠진 남한 사람보다가 북한사람보면, 좋아하지 않을수가 없어요.

    북한이면 이를 가는 송영무 국방장관은 만찬장의 북한 파트너와 형님 동생 하기로 했다고 방송에서 자랑하고...

  • 33. 비유하면
    '18.5.4 1:32 AM (121.160.xxx.79)

    북한 사람들 보면, 어릴때 시징통에서 잃어버린 막내 동생같은 기분이 들어요. 지지리 못살지만, 그래도 착한 심성을 간직하고 있는 막내 동생..

  • 34. ㅇㅇ
    '18.5.4 1:34 AM (116.121.xxx.18)

    121님 부럽네요
    저도 북한 가보고 싶어요

  • 35. 116
    '18.5.4 1:41 AM (121.160.xxx.79) - 삭제된댓글

    옥류관 냉면 먹어본지 10년 ㅠㅠ.
    근데 요즘 분위기라면, 관광이 가능해도 금방 가기 쉽지ㅡ않을듯 하네요. 평양 숙박시설이 빤해서, 줄서야 할듯요..

    여비는 미국이나 싱가포르 기준으로 4박 5일 3000불쯤 하는 걸로. 제가 갈때도 인천 평양 직행으로 4박5일 300민원쯤 했습니다.(전부 포함)

  • 36.
    '18.5.4 1:59 AM (211.36.xxx.180)

    예전에도 쿠쿠부터 한국 가전제품 인기 좋다고
    방송에서 본 기억나요

  • 37. 제가 듣기로는
    '18.5.4 2:01 AM (165.123.xxx.240)

    제가 듣기로는 평양과 나머지가 완전 다르다 들었어요. 평양에서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다른 곳은 잘 모른다더라고요.
    평양은 무슨 별세계고 평양에 살고 싶어하고.. 평양 사는 건 특권층 분위기요?
    탈북자가 많이 오는 척박한 지역 상황은 또 무척 어렵다 하더군요. 그러니 탈북자가 아주 거짓말하는 건 아닌 듯요.

  • 38. ...
    '18.5.4 2:08 AM (223.39.xxx.21)

    우리 남한 사람들만 몰랐던 북한
    오늘 블랙 하우스 보면서 계속 어머 어머 진짜 이러고 봤어요

  • 39. ...
    '18.5.4 2:08 AM (221.139.xxx.127)

    지난 10년동안 국민을 정말 바보로 만들고
    국제사회에서 뵹신국가로 전락을 해놓았네요.

  • 40. 165
    '18.5.4 2:12 AM (121.160.xxx.79)

    평양이야기만 나오면 시골과 다르다는 이야기가 꼭 나오는데, , 우리도 서울과 청송 시골 동네와 완전 다르지요. 일인당 가구소득도 큰 차이 날거고. 게다가 평양은 북한의 두뇌들이 모두 모여있는 곳이라, 시골과 차이나는 점도 있고요.

    그리고 우리도 60-70년대 해외 이민가는 사람들 소득수준에 천양지차가 있듯이, 탈북자들도 다 다르겠죠. 언제 탈북했는지에 따라 다 다르고.

  • 41. 165
    '18.5.4 2:20 AM (121.160.xxx.79)

    북한 사람들은 살 수만 있으면 모두 평양에서 살고 싶어하겠죠. 우리도 돈만 있으면 서울 강남에서 살고 싶듯이. 근데 우리는 돈이 없어도 무작정 상경해서 하층 빈민 생활을 하는 자유가 있는 거고, 북한은 아무 직업도 없이 무작정 와서 거지생활 하는 걸 허락하지 않는 차이점이 있지요.

  • 42. 그 쪽은 거주의 자유가 없어요.
    '18.5.4 5:24 AM (42.147.xxx.246)

    평양에 놀러 갈려고 해도 통행증을 발행을 해 줘야 하고
    아무리 살고 싶어도 자기 맘대로 살 수가 없는 곳입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굶어서 미이라가 되기 직전인 사진을 전세계에 보내서 구걸도 하고요.
    병원에서는 약도 몰자르고 개성공단에서 일을 하던 북한 노동자가 손을 다쳐서 왔을 때
    마취할 마취약이 없어서 생으로 수술을 하고 수술할 때 쓰는 산소통도 없다고 하네요.
    평양을 위한 북한 주민들의 노예생활입니다.
    신은미도 지방 좀 가서 보고 북한 이야기를 하지.평양의 좋은 곳이나 다니면서
    말을 했으니 욕을 먹는 거지요.

    그렇게 잘 사는 평양주민들이 남한에 여행 좀 오길 바랍니다.
    여행비가 모자른다면
    남한 사람들이 십시일반으로 돈을 걷어 줄 수도 있죠.

  • 43. 자폭
    '18.5.4 5:43 AM (1.243.xxx.92)

    이념팔이로 종복.좌파.빨갱이 프레임 정치 세뇌에 당한거죠!
    우리만 몰랐던 우리. . ㅜㅜ

  • 44. 자폭
    '18.5.4 5:47 AM (1.243.xxx.92)

    인터넷 최강국 나라에서 검색어에 북한이라는 단어조차 두려워 맘대로 못해봤던 지난 날. .ㅎㅎ
    지나고보니 웃겼네요! 국정원통제하에. .

  • 45.
    '18.5.4 6:39 AM (27.179.xxx.181) - 삭제된댓글

    원래부터 종북이었던 사람들이
    무슨 수구정권이나 수구언론에 속았다는둥,, 웃기지도 않네요..

    지들이 언제부터 이명박근혜를 그렇게 믿었다고ㅎㅎ원래부터 뼛속깊은 종북이었으면서

  • 46.
    '18.5.4 6:51 AM (27.176.xxx.5) - 삭제된댓글

    그리고 닳아빠진 남한사람.. 이란 표현도 북한에서 자주쓰는 표현이에요
    미제와 자본주의에 닳아빠진..이런식으로.

    티를 안내려해도 종북인게 저렇게 티가나요. 저런 표현을 알 수는 있어도 저렇게 적극적으로 사용하는건 종북이라고 밖에요~

  • 47.
    '18.5.4 7:28 AM (211.49.xxx.219)

    그놈의 종북
    지겹지도 않나?

  • 48. 어이구
    '18.5.4 7:35 AM (14.48.xxx.47)

    종북.빨갱이 지겹고.
    생각해보니 이것도 촌스럽다.
    언제적 종북,빨갱이 타령인간

  • 49. ㅇㅇㅇ
    '18.5.4 7:42 AM (218.238.xxx.107)

    신은미가 단지 맥주이야기로만 처벌받은거 아닙니다

  • 50. ㅣㅣ
    '18.5.4 8:18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신은미의 문제는 북한의 좋은 점만 얘기를 하고 있다는
    거죠
    팩트를 말하려면 장단점을 다 말해야죠
    저도 신은미 영상 다 봤어요
    평양 양딸 가정집에 가서 압력밥솥도 있네 뭐도 있네
    그러는데 수도꼭지라도 한번 틀어봐야죠
    24시간 물이 안나오고 24시간 엘리베이터 작동이 안되는데
    물론 이미 북한내부에서 신은미 온다하니 물나오게 전기
    되게 다 준비해뒀겠지만
    맥주 이야기 때문에 그럿게 아니에요
    대동강 맥주가 한국맥주 보다 더 맛있다고는 이만갑이나
    모란봉클럽에서도 다른 출연자들이 했어요

  • 51. ``````
    '18.5.4 8:31 A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신은미도 한국에서 정치적인거 말고
    좀 독특했던 한 사람이라서

  • 52. ㅣㅣ
    '18.5.4 8:43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20년전,10년전에 북에서 탈북한 사람들이 북한은 이렇다
    저렇다하는건 자기가 탈북했을 때 까지가 그랬다는 얘기
    인거죠

    예전에 한국을 떠난 해외교포를의 생각이 더 꽉 막혔다고
    한국 떠날때의 그 생각,사고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많잖아요
    그거랑 같은 거죠

    이만갑에도 5년내에 탈북해서 중국에 안살고 바로 온
    직행들은 요즘 북한 얘기 많이 하더군요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물건 빼돌려 시장에 팔았고
    전문도매점(그렇다고 상호를 붙이는 건 아니지만 거기 사는
    사람은 다 안답니다)에서 화장품,비누,샴푸,카레,커피,다시다,속옷,냄비,그릇....개성공단에서 생산하는 건 다 팔았다고 하더군요

    일제자전거 타고다니고 롤러스케이트 타고 탁구도 치고
    볼링장도 가고 가라오케도 가고
    돈 많은 사람들이야 고려호텔에서 씻고 먹고 놀고 하구요
    이만갑,모클에서도 다 나왔어요
    사람들이 듣고싶은것만 듣고 보고싶은 것만 본다고
    지지리 못살다왔던 탈북민 얘기가 더 귀에 꽂혔나 본데

    평양이외에도 신의주,함흥,청진 이런 대도시는 그래도
    괜찮은거 같더군요
    문제는 잘살아도 사회기반인프라가 문제인 겁니다

    북한 신의주 위에 중국 단둥은 비자 없이도 갈수 있다네요
    평양에서 북경가는 기차타고 단둥에서 내려서 한국음식점
    가서 먹고(조선족이 가게 차렸겠죠) 하룻밤 자고
    다음날 백화점에서 쇼핑하고
    북경에서 평양가는 기차를 단둥에서 타고 집에 온다합니다
    한번 가면 엄청 구입한다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 사람들에게 팔건 팔고 한다더군요
    나 단둥간다 하면 지인들이 부탁할거 부탁하고 그렇겠죠
    물론 돈 많은 사람들이 그러는 겁니다
    북한도 돈 많은 사람은 있는 거고 어디 저 가나,가봉,방그라데시도 돈 많은 사람은 있죠

  • 53. ㅣㅣ
    '18.5.4 8:55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북한에서도 지금은 돈 있는 사람들은 자식 치아교정도 시키고 할거 다 합니다
    지방에서 평양 가서도 하고.
    북한에서 중국 가서도 해요
    심지어는 요즘 한국 치과의사가 중국국경도시에 차리는 경
    우도 있네요
    그래서 소문듣고 북한에서 중국으로 치아교정 받으러 가요

    기차만 이용해서 중국 가는게 아니라 벤츠 타고도 갑니다

    어느 나라나 잘사는 사람들 부유한 사람들은 누릴거 누려요
    북한에서도 부유층 중산층 정도까지는 사는게 어렵진 않겠죠
    사회기반시설이 형현없는 거구요

  • 54. ㅣㅣ
    '18.5.4 9:21 AM (223.33.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가 imf시절이 있었던것 처럼 북한에는 90년중후반에
    고난의 행군 시기가 있었어요
    그때 배급이 다 끊겨서 죽는 사람들이 많았고 배고파서
    탈북해서 중국에서 팔려 결혼하고(중국에서 정식 결혼은
    못해요 불법체류자고 북송이 되기때문에)
    불법체류자로 살고

    배급을 안준지 20년 이에요
    그래서 장마당이 생기고 사실상 자기가 알아 살아야 하는
    시대가 된지 20년이 지났어요
    직장에서 월급은 얼마 안됩니다 쌀 몇키로 구입할 정도.
    자기 직장을 이용해서 뇌물을 받든 사업을 하든 장사를
    하든 밀수를 하든 알아서 해야하는 겁니다
    직장에 등록만 해두고 개인장사를 하면서 직장에 월 얼마나
    내는 거죠
    그런 주제가 안되면 남편은 직장에 나가고 와이프가 장사를
    하구요

    사회전반에 뇌물이 쫙 퍼져있고
    사회주의와 자본주의 2개가 표리부동하게 흘러가고 있으며
    (껍데기는 사회주의 인데 속은 자본주의)
    밀수가 성행하며
    도둑들이 득실득실거리고(사회주의 체제에 있기때문에
    니것도 내것 이라는 스스로의 위안)
    사회에요

    잘사는 사람들 누리는것만 생각할게 아니랍니다
    일반적으로
    잘사는 후진국 사람에겐 왜 무시하는 경향이
    있고
    별 잘살지도 않은 선진국 사람들에겐 왜 호의적이라 생각하세요?

  • 55. 쓸개코
    '18.5.4 10:47 AM (175.194.xxx.241) - 삭제된댓글

    정부욕하던 사람들은 북한얘기할때도 어쩜 반응이 똑같은지 모르겠어요.ㅎ

  • 56. 그건 부유층이겠죠
    '18.5.4 9:20 PM (175.213.xxx.182)

    일단은 인건비 낮고 세계의 gdp로만 봐도 빈민국인거 맞아요. 우리가 알고 있던것보담 덜 비참하다고 해도.
    누구더라?그 유명한 미국인 2세인가가 북한사람들 정많고 이웃끼리 돕고..우리 한국이 경제성장하면서 잃어버린 그런게 아직 많이 남아 있다고는 하더군요. 이런면에서 북한사람들에 연민을 느껴요.

  • 57. 샤라라
    '18.5.4 9:53 PM (58.231.xxx.66)

    북한사람 좋다는건 또 멍미.
    여기 82에서 새터민들 학을 떼고 다신 그쪽과 상종 안하겠다는 사람 글도 있었는데.
    본질 흐리지 마세요.

  • 58. 사람이 먼저인 사회라고
    '18.5.4 9:56 PM (42.147.xxx.246)

    그러면서 왜 병원에는 마취제도 없어서 수술을 할 때 그리 곤란을 겪는다면서...항생제도, 주사제도 없다고

    사람이 먼저라면 병원설비를 먼저 만들어야지.
    남북한 자유왕래를 하게 되면 북한 사람들 무료로 치료해 줄랴 먹여줄랴...

  • 59. 증거를
    '18.5.4 10:06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보여주고 말해야죠. 카더라는 말만으로 헛소문내지 말아요.

  • 60. 증거를
    '18.5.4 10:11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보여주고 말해야죠.
    제가 아는 이 10년전에 취재차 북한 갔었는데
    평양을 제외하고는 암흑 천지였다고 했어요.
    그리고 평양을 취재한 외국인 기자들이 보여주는
    사진에도 보면 우리나라 70년대만도 못해요.
    우리나라 화장품 중국에서 밀수로 북한에 들어가지는 몰라도
    아무튼 외국에 마음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도 못하고
    지금 우리처럼 풍족한 물건들도 누리지 못하는게 사실 아닌가요?
    우리가 북한을 모른다구요? 아니 북한사람들이 우리 이렇게 얼마나 잘사는지 더 모를걸요.

  • 61. 증거를
    '18.5.4 10:12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보여주고 말해야죠.
    제가 아는 이 10년전에 취재차 북한 갔었는데
    평양을 제외하고는 암흑 천지였다고 했어요.
    그리고 평양을 취재한 외국인 기자들이 보여주는
    사진에도 보면 우리나라 70년대만도 못해요.
    우리나라 화장품 중국에서 밀수로 북한에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북한주민들 외국에 마음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도 못하고
    지금 우리처럼 풍족한 물건들도 누리지 못하는게 사실 아닌가요?
    우리가 북한을 모른다구요? 아니 북한사람들이 우리 이렇게 얼마나 잘사는지 더 모를걸요.

  • 62. 증거를
    '18.5.4 10:13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보여주고 말해야죠.
    제가 아는 이 10년전에 취재차 북한 갔었는데
    평양을 제외하고는 암흑 천지였다고 했어요.
    그리고 평양을 취재한 외국인 기자들이 보여주는
    사진에도 보면 우리나라 70년대만도 못해요.
    우리나라 화장품 중국에서 밀수로 북한에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북한주민들 외국에 마음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도 못하고
    지금 우리처럼 풍족한 물건들도 누리지 못하는게 사실 아닌가요?
    우리가 북한을 모른다구요?
    아니 북한사람들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자유와 물질을 누리는지 더 모를걸요.

  • 63. 증거를
    '18.5.4 10:28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보여주고 말해야죠.
    제가 아는 이 10년전에 취재차 북한 갔었는데
    평양을 제외하고는 암흑 천지였다고 했어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뭘 실수했는데 어떤 방에 끌려가
    죽일 듯 협박해서 너무 무서워 바지에 오줌까지 쌌다고 했어요.
    미국인 대학생 죽은 거 봐요. 그 사람 떨며 울면서 기자회견하는 것도...
    그리고 평양을 취재한 외국인 기자들이 보여주는
    사진에도 보면 우리나라 70년대만도 못해요.
    우리나라 화장품 중국에서 밀수로 북한에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북한주민들 외국에 마음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도 못하고
    지금 우리처럼 풍족한 물건들도 누리지 못하는게 사실 아닌가요?
    우리가 북한을 모른다구요?
    아니 북한사람들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자유와 물질을 누리는지 더 모를걸요.

  • 64. ......
    '18.5.4 10:37 PM (122.32.xxx.151) - 삭제된댓글

    당연히 평양이랑 다른 지역 차이가 심하겠죠.
    근데 그럼 평양은 저 정도인줄은 다들 알았었나요? 아니잖아요

    저번에 자게에 지금 40대 중후반, 50대 분들 댓글 보니
    우리나라 80년대 90년대 초반까지도 지역차. 빈부차가 놀랄 정도던데요. 서로 다른 나라 살았던 사람들처럼.
    원래 세계 어느 나라나 개발 도상국 지점에 있는 나라들은 수도와 지방, 빈부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요즘은 십년 단위가 예전 20년-30년 단위 수준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고요

  • 65. 숲길따라
    '18.5.4 10:38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확실히 보여주고 말해야죠.
    제가 아는 이 10년전에 취재차 북한 갔었는데
    평양을 제외하고는 암흑 천지였다고 했어요.
    그리고 어떤 사람은 뭘 실수했는데 어떤 방에 끌려가
    죽일 듯 협박해서 너무 무서워 바지에 오줌까지 쌌다고 했어요.
    미국인 대학생 죽은 거 봐요. 그 사람 떨며 울면서 기자회견하는 것도...
    그리고 평양을 취재한 외국인 기자들이 보여주는
    사진에도 보면 우리나라 70년대만도 못해요.
    우리나라 화장품 중국에서 밀수로 북한에 들어갔는지는 몰라도
    아무튼 북한주민들 외국에 마음대로 나갔다 들어왔다 하지도 못하고
    지금 우리처럼 풍족한 물건들도 누리지 못하는게 사실 아닌가요?
    우리가 북한을 모른다구요? 맞아요. 얼마나 자유가 없는지를 잘 가늠 못해요.
    아니 북한사람들이 우리가 얼마나 많은 자유와 물질을 누리는지 더 모를걸요.

  • 66. .....
    '18.5.4 10:39 PM (122.32.xxx.151)

    당연히 평양이랑 다른 지역 차이가 심하겠죠.
    근데 그럼 평양은 저 정도인줄은 다들 알았었나요? 아니잖아요

    저번에 자게에 지금 40대 중후반, 50대 분들 댓글 보니
    우리나라 80년대도 지역차. 빈부차가 진짜 놀랄 정도던데요. 서로 다른 나라 살았던 사람들처럼.
    원래 세계 어느 나라나 개발 도상국 지점에 있는 나라들은 수도와 지방, 빈부 차이가 어마어마해요. 그리고 요즘은 십년 단위가 예전 20년-30년 단위 수준으로 변화 속도가 빠르고요

  • 67. ...
    '18.5.4 11:20 PM (122.32.xxx.151)

    그리고 요즘 세상에 아직까지 종북 운운하는 사람들은 본인이 얼마나 무지하고 한심한지 좀 깨달아야 해요. 우리나라같이 맘만 먹으면 온갖 정보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는 곳에 살면서 무슨 몇십년간 어디 갇혀 세뇌당한 사람처럼 왜 그럽니까
    대한민국에서 잘먹고 잘사는데 종북해서 얻는게 뭐가 있다고

  • 68. .................
    '18.5.4 11:21 PM (180.71.xxx.169)

    못사는 나라가 잘사는 나라 물건에 관심 있고 문화 따라하고 그런게 당연하지 잘사는 나라가 못사는 나라에 관심갖나요?
    북한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유튜브에서 이런 저런 영상보면서 이미 다 알고 있어요. 통제가 아니라 다들 관심없어서 몰랐을 뿐. 북한 영화 유튜브에 많은데 한번 찾아보기라도 하셨는지?

  • 69. .....
    '18.5.5 12:08 AM (118.47.xxx.216)

    북한이 그렇게 잘살면 제발 도와준단 소리나 그만하면 좋겠어요
    그렇게 개방되고 잘사는 나라를 왜 우리가 낸 세금으로 이제까지, 그리고 앞으로도 퍼준단건지

  • 70. 우리가
    '18.5.5 12:27 AM (175.117.xxx.60)

    지구상 최대의 반전 드라마는 북에 관한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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