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간 친구집에 갔는데

민들레 조회수 : 2,895
작성일 : 2018-05-03 18:42:29
항상 베풀고 저를 좋아하는 친구예요
저또한 사람좋은 그에게 진심을 담죠
항상 진심을 담아도 오히려 상처받기 쉬운데 이사람은 달라요
어제는 치과를 못 골라서 고민중인데 자기 가는곳 소개를
해줘서 같이 갔다 저녁 먹고 늦게까지 놀았네요
집에 놀러와라 와라 하는거 바빠서 생각도 못했는데 어제는
김치를 막 담근게 있다며 가져가라 자꾸 그래서 욕심에 갔네요
그전집도 예쁘게 꾸며서 사람이 달라 보이더만 이번집은
완전 신축 아파트에 더 넓고 예쁘네요
무엇보다 가구들이 전에 쓰던 그대론데 전부 새것 같아요
본인말로는 자기는 헌건을 새것으로 만드는 재주가 있다네요
그만큼 관리를잘 한다는 말이겠죠
엄청난 고급 아파트도 아닌데 잘 구해서 반질반질하게 하고사는데
저랑 비교돼서 혼났네요
저는 집에 오면 눕기 바쁘고 청소도잘 안하거든요
컴을좋아하다보니 이거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아무것도 못하죠
걸어다니며 이것저것 예쁜거 있으면 사서 집을 꾸미고
먼지 하나없이 깔끔한 살림보니 사람이 달리 보이네요
물론 친구는 주부고 저는 일을 하지만 반성이 많이돼요
무엇보다 친절한 제 마음을 알아봐주고 천사처럼 생각해주고
심지어 친구가 돼 줘서 고맙다고 솔직하게 말해줘요
겉모습은 외려 소박한데 집 보고 더 놀라네요
헌것을새것으로 바꾸는 기술을좀 배워야겠어요
IP : 110.70.xxx.7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멋짐
    '18.5.3 6:44 PM (49.164.xxx.78) - 삭제된댓글

    친구분도 그걸 알아주는 님도 멋짐이란 것이 폭발!
    좋은 친구 부럽네요^^

  • 2.
    '18.5.3 7:42 PM (121.167.xxx.212)

    사람 장단점이 다 달라요
    원글님에게도 친구가 가지지 못한 무언가가 있을거예요
    자책하지 마시고 원글님 방법대로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090 여학생 자녀들 요즘 교복에 스타킹 신고 다니나요? 6 2018/05/28 1,516
814089 치과에 근무하신분 사랑니 발치하는데 약을 못먹었어요. 2 사랑니 2018/05/28 1,524
814088 북한이 체제보장이 안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7 한반도평화.. 2018/05/28 1,611
814087 머핀과 쿠키 중에 뭐가 더 좋으세요? 8 베이킹 2018/05/28 1,333
814086 오지의 마법사 종영했네요...아쉽네요...좋았는데.. 7 ... 2018/05/28 1,781
814085 70넘은 엄마가 밥냄새때문에 못드세요 16 .. 2018/05/28 6,087
814084 보증선 후 집안 망하고 10 ,, 2018/05/28 3,376
814083 초등 3,4학년들 몇 시에 끝나나요? 4 ... 2018/05/28 1,152
814082 헐,,kbs에 차성안판사 나왔어요.. 3 ddd 2018/05/28 1,997
814081 오늘마감) 혜경궁 소송 천명 채웁시다. 위임장 필수! 9 궁찾사 2018/05/28 891
814080 마산 부동산 잘아시는분 2 마산 2018/05/28 1,385
814079 에어컨 구멍은 뚫게 합시다 16 인간적으로 2018/05/28 5,246
814078 펌) 문프, 방탄소년단 축전 (언제 쉬시나요..) 34 일베명아웃 2018/05/28 4,484
814077 과외 선생님 구하기 2 ... 2018/05/28 1,689
814076 이런 남편의 심리는 뭘까요 14 2018/05/28 4,099
814075 초5딸 핫팬츠 10 걱정 2018/05/28 2,819
814074 가스밸브를 안 잠그고 하루보냈어요 23 사랑스러움 2018/05/28 32,000
814073 완전범죄를 꿈꿔요 4 새는 바가지.. 2018/05/28 1,606
814072 이읍읍 개소식 4000명 대 문재인대통령 북콘서트 4000명 25 읍읍이 낙선.. 2018/05/28 2,731
814071 36살에 24살 남자를 만났어요. 113 파이널리 2018/05/28 29,196
814070 이재명 형수 "이시장을 위해서 우리는 미쳐 있어야 했다.. 19 ㅇㅇ 2018/05/28 4,351
814069 태어나는 이유가 뭐고 죽음은 뭘까요? 9 .... 2018/05/28 2,985
814068 82를 보니 패션좌파가 뭔지 확실히 알겠어요 41 ..... 2018/05/28 6,563
814067 현대 카드 이득 11 그랜져 2018/05/28 3,558
814066 다이어트 얼굴??? 5 00 2018/05/28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