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초등 따돌림인가요?

속상 조회수 : 3,329
작성일 : 2018-05-03 18:29:09
초6남아에요

어제는 집에와서 ㅈㅇ 이가 7일날 에버랜드 같이 가자 했데요
엄마에게 물어보고 오라했다고 그래서 알겠다
그럼 거기 가는거랑 이용권 식사는 어떻게 하냐고 그리고 그 친구 생일이냐고 또 누구누구 가냐고 물어보니 같이 가자 말한 친구들 야기하고
나머지는 모르겠다고 해서 오늘 알아보고 오라니까

카톡에 답장이 왔어요
반이 달라서 못만나도 하교후 카톡을 했어요

우리안가
에버랜드


이렇게 왔네요

아이가 기분이 좋지 않은듯 해요

저도 좀 혹시나 우리 아이만 따돌림인가?
요즘 이렇게 아이들 따돌리나?

저 문자보고 확대 해석 할 필요는 없겠지요?
에효 아이에게 표시는 안냈지만 속상하네요
IP : 121.160.xxx.8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5.3 6:30 PM (27.179.xxx.88) - 삭제된댓글

    우리안간다는데 그게 따돌림이라니 ㅠㅠ
    다 안간다잖아요.
    따돌림이라 의심하는 이유가 저 사건 하나에요?
    아이고 어머님...

  • 2. 윗님
    '18.5.3 6:33 PM (195.47.xxx.162)

    말만 저렇게 해놓고
    원글님 애만 빼놓고 가는걸수도 있잖아요.

    요즘 애들 왕따 수법이 기가 막혀서
    그렇게 맘편히 생각할게 아니에요. 참나

  • 3. 속상
    '18.5.3 6:33 PM (121.160.xxx.82)

    그게...
    아이가 친구가 별로 없구
    아이가 친해지려 노력하는데 음... 눈치가 좀 없어서
    다행히 운동은 좀 하는데
    그러다보니 제가 작은거에 확대해석을 좀 해요
    그런다고 달라질게 없는데요ㅠㅠ

  • 4. ....
    '18.5.3 6:39 PM (122.34.xxx.61)

    저희아이도 초6남자아이인데요.
    그렇게 머리쓰진 않아요.
    이래저래 해서 못가게 된거를 남자아이들은 저렇게 말하더라구요.
    연휴에 애들끼리 뭔 에버랜드래요

  • 5. 초대
    '18.5.3 6:42 PM (58.122.xxx.137)

    그게 참...그래요.
    아이가 속상해하지 않으면 내색하지 마세요.
    어정쩡한 아이들과 어울리느니
    나중에 좋은 친구..맞는 친구 사귀게 될 거예요.
    기다려보시는 수 밖에요.

  • 6. 요즘
    '18.5.3 6:45 PM (61.74.xxx.57) - 삭제된댓글

    초6짜리만 에버랜드를 보내나요?

  • 7. 166
    '18.5.3 6:57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애매한데요 좀더 지켜보셔야될거 같아요. 단순히 못가게 됐는데 서로 알겠지 하고 의사전달이 제대로 안된건지 의도적인지요 전자일거 같긴한데 폰도 잘보시고 선생님한테도 물어보고 하세요

  • 8. ㅣ166
    '18.5.3 6:59 PM (117.111.xxx.105)

    아닐듯해요 아이들 중에 막상 가려고 했는데 허락 못받거나 해서 못가게 된듯요

  • 9. ㅇㅇ
    '18.5.3 6:59 PM (49.168.xxx.87)

    저것만 가지고는 판단하기가 애매하네요. 초딩 남자애들이라면 말만 해놓고 나중에 이것저것 걸리는게 많아 흐지부지되는 경우도 흔하구요...만약 평소에 그아이들끼리만 놀러가고 어울린적이 많다면 원글님의 말씀대로도 생각해볼수있겠지만...그냥 단순한 경우라면 약속취소가 맞지않을까 생각됩니다

  • 10. ..
    '18.5.3 7:00 PM (49.170.xxx.24)

    그 친구도 아무 생각없이 가자고 했다가 그 부모가 안된다고 했을 것 같은데요. 에버랜드 갈 정도면 보통 부모가 계획짜죠.

  • 11. ..
    '18.5.3 7:03 PM (39.117.xxx.59)

    초딩끼리 어떻게 에버랜드를 가요..
    저같으면 안간다고 문자왔을때 다행스러울듯요

  • 12. 늑대와치타
    '18.5.3 7:09 PM (42.82.xxx.216)

    여자애들이 주로 간다고했다가 아냐 우리안가 이러는 것 같고
    남자애들은 그러지 않던데요. 정말 안 가는 게 맞을겁니다..

  • 13. ㄴㄴ
    '18.5.3 7:24 PM (124.5.xxx.94)

    초6맘입니다.
    잠실 롯데월드 길건너에 살면서도 저는 절대 아이들끼리 롯데월드 보낸 적도 보낼 생각도 없어요. 하물며 에버랜드라니.. 놀랍네요..

  • 14. 용두사미
    '18.5.4 11:29 AM (210.113.xxx.86) - 삭제된댓글

    저도 5때 뮈야? 했는데
    걍 저거끼리 대강 기획하고 콜!
    부모님이 반대. 계획 물어보면 걍 무산.
    이제 남자애들 방식 알겠음

    놀이터 가다 급 노래방 가는 식임.
    계획한건 걍 취소 되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8020 비자사진을 집에서 출력할수 있나요? 3 유학 2018/05/03 809
808019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마치고 전학하는거요. 10 ... 2018/05/03 5,876
808018 서울여행 코스 여쭤봅니다~ 7 토르언니 2018/05/03 1,664
808017 민주당 당원은 8 아니지만 2018/05/03 722
808016 이재명 도지사후보 건에 대하여 6 33 나무이야기 2018/05/03 1,450
808015 라뒤레 비싼가요? 5 어때요 2018/05/03 1,570
808014 조승연, 인문학자? 인문학 장사꾼? 인문학 사기꾼? 38 수원댁 2018/05/03 34,370
808013 끝이없는 여드름 너무 싫어요 ㅠㅠ 15 여드름 2018/05/03 3,768
808012 아들애가 말이에요 2 789 2018/05/03 1,214
808011 워커힐 김치. 맛나요? 6 진호맘 2018/05/03 3,311
808010 베토벤 열정 소나타는 어떤 피아니스트 연주가 최고인가요? 6 열정 2018/05/03 1,180
808009 상암동같이 회사 많은곳 다니시는분.. 2 Sk 2018/05/03 1,091
808008 조경태 ㅋㅋ 19 ㅇㅇ 2018/05/03 3,261
808007 경기외고 3,4등급vs분당 일반고 문과1,2등급 11 분당맘 2018/05/03 6,386
808006 라돈침대라니요 8 ㅡㅡ 2018/05/03 4,012
808005 아직도 스타벅스 가세요? 18 stop 2018/05/03 5,180
808004 생각해보니 냉동실에 찬거리가 가득인데 4 알탕 2018/05/03 1,846
808003 디스패치에서 박진영 재반박 기사냈네요ㅋㅋㅋ 60 ㅡㅡ 2018/05/03 20,799
808002 아람 한의원에서 치료 받아 보신분? 토토 2018/05/03 613
808001 흑과백 단세포 82멍청이들땜에 죽겠네요 3 어휴 2018/05/03 960
808000 문 대통령 취임 1주년 기념품 나왔대요 3 기레기아웃 2018/05/03 2,032
807999 수제비하고 제육신김치볶음 안 어울릴까요? 7 ..... 2018/05/03 987
807998 유권자에게 미친ㄴ들이라 욕하면서 표 달라고? 14 ㅋㅋㅋㅋㅋ 2018/05/03 1,478
807997 경남 MBC 김경수 58% 짤 인증.jpg 34 와우 2018/05/03 4,157
807996 한강은 어느쪽으로 가야하나요?? 7 질문 2018/05/03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