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지간에 십원짜리 욕하면서 사는 경우가 어느정도 될까요.??

.. 조회수 : 2,486
작성일 : 2018-05-03 16:24:22
어제 82쿡에 올라온 그 경기도 이재@ 그분  형한테 욕하는 파일 그거 좀 심하게 충격이었거든요..ㅠㅠ
형수 파일도 있다는데... 그건 진짜 혹시 올라와도 클릭 안할려구요..ㅠㅠ
전 경기도에 안사니까 그사람이랑은 아무상관없지만.. 
정치인 이전에 일반인으로 봤을때도 좀 충격이더라구요..ㅠㅠ
근데 형제지간에 서로 십원짜리 욕까지 나오고 하는경우가 보통 흔하지는 않죠..???
저도 남동생 있고 저희 부모님도 형제분들 있지만.. ... 저런 경우는 살아오면서
 한번도 경험하지 못해서 그런가..??? 좀 충격이 되더라구요 


IP : 222.236.xxx.1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3 4:29 PM (220.120.xxx.158)

    저는 형수욕이고 형욕이고 글로만 읽었는데도 학을 띠게하네요 상상만으로도 끔찍해요
    주변에 시댁친정형제간 인연 끊은 사람은 봤지만 저런 욕하는 듣도보도 못했어요
    원수지간도 저렇게 못하죠

  • 2. 형제끼리는 욕해도
    '18.5.3 4:30 PM (122.128.xxx.102) - 삭제된댓글

    형수에게는 안하죠.
    지인의 시동생이 형수를 봐도 인사도 안하는 막돼먹은 인간이기는 해도 그렇게 십원싸리 쌍욕을 하지는 않더만요.
    저는 속이 울렁거려서 듣다가 말았네요.

  • 3. 형제끼리는 욕해도
    '18.5.3 4:31 PM (122.128.xxx.102)

    형수에게는 안하죠.
    지인의 시동생이 형수를 봐도 인사도 안하는 막돼먹은 인간이기는 해도 그렇게 십원짜리 쌍욕을 하지는 않더만요.
    저는 속이 울렁거려서 듣다가 말았네요.

  • 4. ㅎㅎ
    '18.5.3 4:31 PM (218.148.xxx.195)

    그래도 글치 형 너 이정도도 아니고 형이랑 형수에게 저런말 어찌써요

  • 5. 욕도
    '18.5.3 4:33 PM (221.161.xxx.36)

    보통사람은 화가나고 억울하고 감정이 극적으로 달해야하지 않나요?
    욕을써도 보통 ㅅㅂ정도로 ㄱㅅㄲ정도이지~
    듣도보도 못한욕이 일상 용어처럼 줄줄 나오는건 전 마흔넘게 살아도 그런사람 못봤어요.
    생활이 욕인것처럼 자연스럽두만요.
    특별한 일베 전과범.
    전과있어도 보통사람에겐 한번이라도 일생에 크나큰 흠이고 차마4범이 정치를하겠다,생각을 할까..이명박보고 용기 얻었나????

  • 6. 영화
    '18.5.3 4:37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영화 속 조폭들간에나 그런 말을 썼을까요?
    실제론 단 한 명도 못봤어요
    시동생에게 쉼없이 ㅆ 들으며
    얘기를 이어나가는 그 상대도 대단하더군요
    보통 사람이라면 기가 막혀서 더 이상
    말을 못할텐데, 얼마나 일상화됐기에 그런가 했어요

  • 7. 남편에게도 형수가 2
    '18.5.3 4:44 PM (122.37.xxx.115)

    있는데 나이차 안나도 욕은 커녕 높임말 쓰고
    함부로 대하지는 않아요.
    윗사람인데
    반말은 그렇다쳐도 모욕적인 성기욕설은 더더욱 상상밖이죠.

  • 8.
    '18.5.3 4:59 PM (118.220.xxx.166)

    남자들은 대화 중에도 욕을 하는걸 들어봤는데..
    제 생전 저런 욕은 처음 들어봤어요.
    듣기만 해도 부들부들 떨리던걸요

  • 9. 욕 들어 보면
    '18.5.3 5:05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보통 싸우다가 화가나서 이성 잃고 욕을 하는게 아니라, 그낭 생활속에 자연스레 욕이 배어 있는거 같았어요.

  • 10. ..
    '18.5.3 5:06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형제끼리는 욕을 해도 뭐랄까 정감이 있잖아요 확하고 풀어버리는..

    그런데 이집 욕은 아이고 듣고 있다보면 내가 두들겨 맞는 느낌

  • 11. ...
    '18.5.3 5:14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트라우마가 다 생겼어요
    전 그놈이 아무리 현충원 봉하 가서 절을 하고 뭔 쇼를 해도
    그넘 면상만 봐도 그 욕들이 떠올라서
    제가 더럽혀지는 느낌이예요..

  • 12.
    '18.5.3 5:15 PM (211.114.xxx.183)

    형제끼리도 저렇게 심하게 누가 욕하나요?저는 처음봄

  • 13. ..
    '18.5.3 5:22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형하고 하는 욕은 그래도 들어보기나 한 욕이죠.
    형수한테 하는건 진짜 저게 사람인가 싶게 듣도보도 못한 욕을 퍼부어대더군요.
    대선무렵인가 팟캐나와서는, 형이 엄마한테 험한 욕을해서 그랬다길래 그런갑다 했었거든요.
    자식이고 사람이면 그럴수도 있다는 식으로 덮었었죠.
    이번에 실제로 들어보니 이건 뭐.. 그런 수준이 아니예요.

  • 14. ...
    '18.5.3 5:22 PM (125.177.xxx.43)

    과거의 실수, 인간성 등으로 인생 최고 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사람들 많네요
    뿌린대로 거두는게 맞나봐요

  • 15. ..
    '18.5.3 5:25 PM (116.45.xxx.121) - 삭제된댓글

    형하고 하는 욕은 그래도 들어보기나 한 욕이죠.
    형수한테 하는건 진짜 저게 사람인가 싶게 듣도보도 못한 욕을 퍼부어대더군요.
    대선무렵인가 팟캐나와서는, 형이 엄마한테 험한 욕을해서 그랬다길래 그런갑다 했었거든요.
    자식이고 사람이면 그럴수도 있다는 식으로 덮었었죠.
    이번에 실제로 들어보니 이건 뭐.. 그런 수준이 아니예요.
    일베를 가입만 했다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라고 그래요.
    욕설이 딱 일베정서인데요.
    저게 사람인가 싶은.

  • 16.
    '18.5.3 9:09 PM (175.212.xxx.204) - 삭제된댓글

    전 절대 안들을 거에요.
    읍읍 면상만 봐도 컥. 귀썩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0432 질병-눈물이 계속 흐르는데 왜 그런건가요? 8 블루 2018/09/02 1,113
850431 오래된 아파트 이중주차 짜증이 나네요 11 흠흠흠 2018/09/02 4,197
850430 헬스pt후 몸이 두꺼워져요ㅠㅠ 19 ㅇㅇ 2018/09/02 9,244
850429 축구 티켓 어디서 사나요? 서울 fc 경기 보러 가고 싶은데 어.. 1 뮤뮤 2018/09/02 305
850428 재료는 있는데 아뿔사 밥이 없네요 3 ㅇㅇ 2018/09/02 1,019
850427 고양이 썩소-자유로 구조 고양이 기억하시는 분? 6 자유로고양이.. 2018/09/02 1,288
850426 문파님들 기사 좀 가봅시다 10 기사 2018/09/02 416
850425 감기 걸렸을 때 무슨 음식 드세요? 6 감기 2018/09/02 1,725
850424 목동에 세탁소 잘 아시는분 계실까요? 3 sketch.. 2018/09/02 923
850423 차를 사람 봐가면서 빼주는데 진심 신고하고 싶네요 6 궁금해요1 2018/09/02 2,835
850422 IOC훈장 받는 문프 영상 8 바흐 2018/09/02 652
850421 허리통증으로 바닥에 앉을수없게까지 되었어요 10 ㅠ.ㅠ 2018/09/02 3,141
850420 삼 육대라도 약대 붙으면 15 ㅇㅇ 2018/09/02 5,968
850419 2,3호선 라인 원룸 구해요 14 원룸 2018/09/02 1,939
850418 도서관)상호대차 신청이 무슨말인가요? 5 땅지맘 2018/09/02 2,379
850417 공황장애에 회사출근 어려울까요? 7 이겨내자 2018/09/02 3,741
850416 한국을 세계평화/인간생명존중/자유를 사랑하는 세계 최고의 국가로.. 3 꺾은붓 2018/09/02 437
850415 조현병 원인과 치료방법(펌) 2018/09/02 3,210
850414 왕창 뽑았던 이마 잔머리가 20년만에 나요 !! 6 허걱 2018/09/02 5,249
850413 김혜 김씨 11 오늘의단어 2018/09/02 1,802
850412 목동에 학원 좀 알려주세요 2 목동 2018/09/02 1,044
850411 슬럼프 헤쳐나와 보신분 11 제니 2018/09/02 1,759
850410 모텔이나 여인숙에 여자 혼자 위험할까요? 12 2018/09/02 8,529
850409 나훈아 노래중에 무시로 라는게 일본어 아닌가요? 19 ㅇㅇ 2018/09/02 11,639
850408 결혼까지 생각한 배우자가 짜증을 많이 내는 사람이라면... 22 흠... 2018/09/02 7,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