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결혼, 결심 이유

플러스 조회수 : 3,719
작성일 : 2018-05-03 15:16:39

남편한테 예전에 왜 나랑 결혼하고 싶었어? 하니..너라면 괜찮을거 같았어 하면서 
저희 집이 좀 엄해서 여행 같은거 다닐때 거짓말하거나 핑계거리를 항상 만들었어야 하는데..
너랑 평생 자유롭게 여행 다니고 싶어서..그리고 너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서 라네요 ㅋㅋ

저흰 딩크 계획 하고 있어서 오오~그래 여행 많이 다니자 하고 생각하고 있는데요..ㅎㅎ
님들은 어떤 이유로 결혼생각, 결심하셨나요? 
IP : 221.150.xxx.2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익명
    '18.5.3 3:25 PM (112.216.xxx.139)

    남편이 저보다 4살 위인데, 기수는 저보다 2기수 아래에요. (네, 사내커플요.ㅋㅋ)
    남편이 합격하고 아버님께서 인사담당자에게 직접 전화하셨대요.
    불초한 자식놈을 합격시켜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고..
    그리곤 이틀뒤에 떡이 배달되었어요.
    정말 감사하다고, 앞으로도 잘 부탁드린다고.. ㅎㅎㅎ

    당시 남편은 출근도 하기 전, 그러니까 합격통지만 받은 상태인데..
    그러하였다고 무용담처럼 우리끼리 흉보고 마마보이가 입사하는가부다 그랬었는데
    의외로 멀쩡?한 넘이 들어왔더라구요. ㅎㅎㅎㅎㅎ
    우리끼리 막 별렀거든요. 대단한 마마보이가 들어오는가보다고...
    그래서 우리 기수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제가 남편 사수가 되었습니다. (^-^)v

    근데 정말 일도 일이지만, 뭔가 굉장히 바.르.게 자란 느낌?
    나이 어린 사수가 반말해가며 이것저것 막 지시해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버벅거리지도 않고...
    일도 일이지만, 어린 사수가 막 몰아치면 짜증이 날 법도 한데 전혀 그런게 없었거든요.

    사람 참 괜찮다.. 하다가 부서 배정받아 헤어지고.. 1년 뒤에 다시 재회해서
    `선배`라는 이름으로 이리저리 불러내고 부려먹다가 제꺼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참고로 저희 아버님은 인격적으로도 외모적으로도 모두 멋쟁이셨어요. ㅎㅎㅎㅎ

  • 2. ..
    '18.5.3 3:29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윗님 너무 재밌어요
    비혼주의인 저는 부럽고 맘이 따뜻해져요

  • 3. 1557
    '18.5.3 3:31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저도 집이 엄해서 자유찾기 탈출 남편이 집안 학벌 되는 편이라 미리 찜하려고ㅋㅋ

  • 4. ...
    '18.5.3 3:33 PM (49.142.xxx.88)

    이 사람보다 나를 사랑해주고 이뻐해줄 사람이 없을거 같아서요...ㅋ
    9년 차인데 지금도 하루에 한번 이상 제얼굴 보면서 하... 어쩜 이리 이쁘지? 귀엽지? 하면서 혼자 난리입니다.
    저희엄마는 사위보고 미쳐도 단단히 미쳤다고 항상 그러세요ㅋ

  • 5. ..
    '18.5.3 3:44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진짜 행복하게 사시는 분들도 많구나ㅋㅋ

  • 6. 1399
    '18.5.3 3:47 PM (117.111.xxx.105)

    저도 저의 자유 찾기와 남편의 미친 눈 때문에요. 자고 일어나면 너무 귀엽다 애기같다해요 실상은 땡땡 부은 아줌마ㅋㅋ 남편이 김태희가 왜 이쁘지 차라리 니가 연예인해라 아나운서 해라 이러는데 저희 엄마는 땡서방 안과를 가든 정신병원을 가든 하라고 해요ㅋㅋ

  • 7.
    '18.5.3 4:58 PM (223.38.xxx.2) - 삭제된댓글

    이 사람만큼 저를 인격적으로 존중해주는 사람이 없겠구나 싶었고요. 10시 통금에서 벗어나고 싶어서요~^^; 20년 전 일입니다 ㅎ

  • 8. 보고싶어서요~
    '18.5.3 7:46 PM (118.42.xxx.105)

    남편이랑 연애할 때 둘다 너무 바빴어요~
    저녁 열한시에 만나서 새벽 세시까지 차에서 애기하다가 헤어지고 그래서,결혼해서 자는 얼굴이라도 보자 하고 결혼했어요.그래서 요즘은 서로 자는 얼굴은 실컷 봐욧ㅎㅎㅎ

  • 9. 모두들
    '18.5.3 10:01 PM (61.99.xxx.134)

    너무 귀여우세요^^

    알콩달콩 느~무 이쁘게 사는거 아닙니꽈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5147 [펌]kbs에 전화해서 경기지사토론회 재방송 해달라고 했어요 12 아마 2018/05/31 1,344
815146 알뜰폰 요금제 경쟁력있네요! 15 알뜰폰 2018/05/31 2,811
815145 노래좀 찾아 주세요~~!!!! 6 알쏭달쏭 2018/05/31 669
815144 집중력 높이는 방법 잇나요 ㅂㅅㅈㅇ 2018/05/31 944
815143 최시중딸 최호정이라고 아세요? 그사람 또 나온다네요.. 6 ㅇㅇㅇ 2018/05/31 2,502
815142 강원도 가면 약초파는 가게가 많던데 1 믿을만해? .. 2018/05/31 841
815141 쌀 씻어서 낼아침 하기전까지 냉장실 넣어도 되나요? 16 2018/05/31 4,943
815140 50리터 쓰레기봉투 사 왔어요. 14 살림꽝 2018/05/31 5,961
815139 제 자신이 쓰레기 같아요. 27 콕콕 2018/05/31 7,492
815138 뉴스룸 언제부터 시작한건가요? 2 ... 2018/05/31 846
815137 서울에서 도서관과 전철 가깝고 등산 가능한 지역은 39 .. 2018/05/31 3,943
815136 김영환 유세차량에서 토론회 영상 틀고다님ㅋㅋㅋ 21 ㅋㅋㅋㅋㅋ 2018/05/31 2,868
815135 스타벅스 로스팅하는데가 국내 있나요? 6 2018/05/31 1,423
815134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두피도 비듬? 각질있는 5 두피 2018/05/31 2,615
815133 꿈해몽 풀이 부탁드립니다 9 꿈푸리 2018/05/31 1,389
815132 이 인간 표정 좀 보세요 21 이재명 2018/05/31 4,703
815131 조선족 마인드 8 ㅇㅇ 2018/05/31 3,162
815130 끼부리는 유시민gif 8 꺄악 2018/05/31 4,480
815129 프로스펙스 전두환이 해체시킨거 맞나요?? 15 ㅇㅇ 2018/05/31 3,132
815128 먹성 좋은 중1남아키워요 고기반찬 얼마나 자주 어느정도 양으로.. 6 중1 남아 2018/05/31 1,622
815127 전 40대 초반이고 남편은 40대 중반인데 9 ... 2018/05/31 4,794
815126 자신만의 쓸데없는 부심 있는분 있나요? 129 부심 2018/05/31 16,935
815125 외모로 차별한다는 말을 늘 입에 달고 사는 지인 2 줄무늬 2018/05/31 1,237
815124 아이 수족구질문요 6 .. 2018/05/31 790
815123 이재명이 손가혁 선동하는 페이스북 자료 갖고 계신분 있나요? 4 ..... 2018/05/31 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