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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학 재시험 본다는데요

조회수 : 2,537
작성일 : 2018-05-03 12:57:58
고등 1학년인데요
이번에 수학을 망쳤는데 글쎄 그중에 맞은 문제가
오류가 있는문제라 재시를 본다네요ㅠ
운도 없네요
그런데 재시험 보는 문제는 기존문제와 비슷한 문제인가요?
완전히 다른 문제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단순한 아들왈 자기 이 문제 자신있다는데,
문제가 비슷하게 나올거라 생각하네요ㅠ
보통 어떤가요?
IP : 218.51.xxx.11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부분
    '18.5.3 1:00 PM (59.11.xxx.51)

    비슷한수준으로 나올껍니다~~첫시험 망치면 더 긴장될꺼같은데~~너무 긴장하지말고 편안맘으로 시험보라고 다독여주세요

  • 2.
    '18.5.3 1:02 PM (121.178.xxx.100)

    고교
    재시험은 출제의 오류가 많고 민원의 소지가 있기때문에
    모든 학생이 맞출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로 출제해야 합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 3.
    '18.5.3 1:10 PM (218.51.xxx.111)

    윗 댓글분들땜에 감사하네요
    잘보든 못보든.
    아들땜에 너무 힘들어 요즘 괴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는데
    댓글에 걱정하지마세요~란 문구를 보니
    시험 걱정하지 말란 말인데도
    저자신한테 걱정하지말란 말로 들려
    울었어요ㅠ

    참 눈물이 없는 저인데 요즘 정말 힘든가봅니다
    위로가 필요했나봐요
    진짜 외로운 요즘입니다ㅜ

  • 4.
    '18.5.3 1:15 PM (59.11.xxx.51)

    저도 그길을 지나왔어요 님 마음충분이해합니다~자식이 뭐길래 ㅠㅠ 고3년 너무 마음이 힘들었지만 이또한지나가리~~~~~힘내요

  • 5. ...
    '18.5.3 1:15 PM (220.120.xxx.158)

    재시는 쉽게 냅니다
    원글님아이처럼 원시험에서 맞은 아이들이 재시험에서 틀리면 민원의 소지가 있으니까요
    어쨋든 재시를 보게되면 원시험에서 맞은 아이들이 안타깝죠. 점수가 같거나 혹시 낮아질수도 있으니까요

  • 6.
    '18.5.3 1:17 PM (121.178.xxx.100)

    현 입시체제에서 고등 3년은 대학에 대한 욕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옛날과는 다르게 학생도 부모도 정말 힘든시기입니다
    부모가 오히려 전전긍긍하면 아이한테 안 좋을수 있으니 할 수 있는 지원은 최대한 하시면서 겉으로라도 무덤덤하게 반응해주세요 시험을 잘보건 못보건
    둘 다 힘들어집니다
    힘내시고 자녀분이 좋은학교보다는 좋아하는학교 학과에 들어갈 수 있도록 작게 기도하고 갑니다

    - 전직 고교 담임이...

  • 7.
    '18.5.3 1:25 PM (218.51.xxx.111)

    감사들합니다ㅠ
    또 울리시네요ㅠ

  • 8. ...
    '18.5.3 1:36 PM (220.117.xxx.3)

    요즘 수시 문제 있지 않나 싶어요
    이렇게 시험때마다 부모랑 학생이 긴장하고 매순간 숨을 쉴수가 없게 만드네요 등급컷으로 하니 등급에 덜덜 떨어야하고..수시에 내신이 중요하니 예민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요..

  • 9. 네 맞아요
    '18.5.3 2:16 PM (218.51.xxx.111)

    수시가 부모까지 힘든 3년을 보내게하는거네요
    예전에는 막연히 고3말에 결과가 나오는거니
    평상시는 잘? 지내면 되었는데
    그래도 내신공부도 나름 했지요

    지금은 모든게 스트레스고 또 엄마도 그 짐을 같이
    지는거같고 지켜봐야하고 맘 졸이게 되니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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