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매로 외모까지 마음에 드는 배우자 만나기는 어렵지 않나요?
외모까지 끌리는 사람 만날 확률은 정말 희박하지 않나요?
1. 케바케
'18.5.3 1:00 AM (223.39.xxx.124)인물좋은남녀도 많습니다
당연히 상대에대한기대치도 높겠지만2. ..
'18.5.3 1:04 AM (124.111.xxx.201)내 조건이 좋을수록 내 wishlist 근사치에 가깝게 나오죠.
3. 헉
'18.5.3 1:10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친척엉니는 오십인데 20대중반부터
선봐도 안되더군요
포기하고 혼자사세요4. wii
'18.5.3 1:16 AM (220.127.xxx.56) - 삭제된댓글그렇지도 않던데요. 조건은 이미 대충 맞춰봤고 외모만 내취향이면 되니까 오히려 마음 정하기도 쉽고 그럴 수 있어요. 선봐서 한눈에 맘에 들어하는 사람도 꽤 있죠.
5. 괜찮
'18.5.3 1:18 AM (125.252.xxx.6)괜찮은 사람도 만나봣어요
근데 조건은 이미 맞춰놓았더니
눈이 천장 찌르듯 높더군요
자존심이 많이 상해서 더는 선보고 싶지 않았어요6. ..
'18.5.3 1:31 AM (220.120.xxx.177)맞선 20회 미만으로 봤는데 저는 대체로 남자분들 외모가 괜찮았어요. 와 미남이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다 대체로 무난. 너무 못생긴 분은 뵌 적 없어요. 그 중엔 아 저 남자 너무 괜찮다 싶은 분들이 서너분 계셨지만 그 분들 눈에 제가 차지 않아서ㅠㅠㅠㅠㅠㅠ 근데 제가 호감 가졌던 남자분들은 외모때문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말이 대체로 잘 통해서였어요.
7. 저의 경우
'18.5.3 1:57 AM (119.70.xxx.59) - 삭제된댓글극성 부모님 덕분에 23살부터 선 봐서 25살에 일찍 결혼한 케이스인데 동시에 사촌언니도 같이 선시장 뛰어들었는데 언니는 저보다 5살이 많은 28-9살이었죠. 남자 저는 20대후반이 매칭되고 가끔 7살많은 30초반 조건 아주 좋은 분 . 언니는 30대 중후반만 본다하니 일단 사진만봐도 외모가 20대랑 30대가 차이가 많이나죠. 남자분들 사회생활하고 살 찌고 등등. 전 고등학교때 과학쌤을 좋아했는 데 선 보러 나간 자리에 너무나 비슷한 분위기 얼굴하얗고 안경끼고 약간 마른 선남 나와서 일 년 만나고 결혼했어요. 사실 외모나 조건 더 좋은 분들 꽤 만나봤구요. 제가 어리고 학부가 좋은 학교(연대) 이고 키크고 싹싹해선지 선 시장에서만큼은 인기좋았어요. 사촌언니는 나오는 남자들 죄다 아저씨들이라고 푸념. 여자고 남자고 어릴때 만나야한다고.벌써 20년도 더 지난 얘기라 요즘 현실과는 다를수도 있겠네요.
8. 중매결혼
'18.5.3 2:35 AM (221.145.xxx.131)만족입니다
동네 알던 집 이라 그냥 다 알고 만났어요
양가모두 욕심 없어서 그냥 잘 맞춰서 잘 살고 있어요9. 그건
'18.5.3 2:52 AM (210.2.xxx.75)소개팅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심지어 소개팅은 외모도 꽝, 경제적 능력도 꽝인 경우가 더 많죠.
여친들은 절대 미남은 소개시켜주지 않는다. 본인이 한다. ㅋㅋ10. ..
'18.5.3 2:59 AM (1.227.xxx.227) - 삭제된댓글숭매로 결혼했지만 학생때 소개팅수준과 비슷하던데요
그리 썩좋지도 나쁘지도 않은11. 자매
'18.5.3 8:31 AM (223.62.xxx.16)자매 둘다 중매로 결혼했는데, 언니는 열번째 맞선에 외모랑 성격
완전 이상형인 사람 만나서 결혼했고, 저는 첫번째 맞선에서 외모 성격 딱 이상형인 남자랑 만나서 결혼했어요~ 결혼식 온 엄마 친구들이 사위 둘다 인물 좋다고 엄청 칭찬하셨어요...
오히려 맞선이 다른거 다 보고 외모랑 호감도만 맞추면 되는거니까, 더 쉬운거 같아요~12. 맞선은
'18.5.3 9:13 AM (223.62.xxx.42)맞선 거울의 법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