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매로 외모까지 마음에 드는 배우자 만나기는 어렵지 않나요?

중매 조회수 : 3,720
작성일 : 2018-05-03 00:58:36
중매는 경제적인 조건을 베이스로 깔고 만나는거라
외모까지 끌리는 사람 만날 확률은 정말 희박하지 않나요?
IP : 39.7.xxx.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케바케
    '18.5.3 1:00 AM (223.39.xxx.124)

    인물좋은남녀도 많습니다
    당연히 상대에대한기대치도 높겠지만

  • 2. ..
    '18.5.3 1:04 AM (124.111.xxx.201)

    내 조건이 좋을수록 내 wishlist 근사치에 가깝게 나오죠.

  • 3.
    '18.5.3 1:10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

    친척엉니는 오십인데 20대중반부터
    선봐도 안되더군요

    포기하고 혼자사세요

  • 4. wii
    '18.5.3 1:16 AM (220.127.xxx.56) - 삭제된댓글

    그렇지도 않던데요. 조건은 이미 대충 맞춰봤고 외모만 내취향이면 되니까 오히려 마음 정하기도 쉽고 그럴 수 있어요. 선봐서 한눈에 맘에 들어하는 사람도 꽤 있죠.

  • 5. 괜찮
    '18.5.3 1:18 AM (125.252.xxx.6)

    괜찮은 사람도 만나봣어요
    근데 조건은 이미 맞춰놓았더니
    눈이 천장 찌르듯 높더군요
    자존심이 많이 상해서 더는 선보고 싶지 않았어요

  • 6. ..
    '18.5.3 1:31 AM (220.120.xxx.177)

    맞선 20회 미만으로 봤는데 저는 대체로 남자분들 외모가 괜찮았어요. 와 미남이다! 이런게 아니라 그냥 다 대체로 무난. 너무 못생긴 분은 뵌 적 없어요. 그 중엔 아 저 남자 너무 괜찮다 싶은 분들이 서너분 계셨지만 그 분들 눈에 제가 차지 않아서ㅠㅠㅠㅠㅠㅠ 근데 제가 호감 가졌던 남자분들은 외모때문이 아니라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말이 대체로 잘 통해서였어요.

  • 7. 저의 경우
    '18.5.3 1:57 AM (119.70.xxx.59) - 삭제된댓글

    극성 부모님 덕분에 23살부터 선 봐서 25살에 일찍 결혼한 케이스인데 동시에 사촌언니도 같이 선시장 뛰어들었는데 언니는 저보다 5살이 많은 28-9살이었죠. 남자 저는 20대후반이 매칭되고 가끔 7살많은 30초반 조건 아주 좋은 분 . 언니는 30대 중후반만 본다하니 일단 사진만봐도 외모가 20대랑 30대가 차이가 많이나죠. 남자분들 사회생활하고 살 찌고 등등. 전 고등학교때 과학쌤을 좋아했는 데 선 보러 나간 자리에 너무나 비슷한 분위기 얼굴하얗고 안경끼고 약간 마른 선남 나와서 일 년 만나고 결혼했어요. 사실 외모나 조건 더 좋은 분들 꽤 만나봤구요. 제가 어리고 학부가 좋은 학교(연대) 이고 키크고 싹싹해선지 선 시장에서만큼은 인기좋았어요. 사촌언니는 나오는 남자들 죄다 아저씨들이라고 푸념. 여자고 남자고 어릴때 만나야한다고.벌써 20년도 더 지난 얘기라 요즘 현실과는 다를수도 있겠네요.

  • 8. 중매결혼
    '18.5.3 2:35 AM (221.145.xxx.131)

    만족입니다
    동네 알던 집 이라 그냥 다 알고 만났어요
    양가모두 욕심 없어서 그냥 잘 맞춰서 잘 살고 있어요

  • 9. 그건
    '18.5.3 2:52 AM (210.2.xxx.75)

    소개팅도 마찬가지 아닙니까>

    심지어 소개팅은 외모도 꽝, 경제적 능력도 꽝인 경우가 더 많죠.

    여친들은 절대 미남은 소개시켜주지 않는다. 본인이 한다. ㅋㅋ

  • 10. ..
    '18.5.3 2:59 AM (1.227.xxx.227) - 삭제된댓글

    숭매로 결혼했지만 학생때 소개팅수준과 비슷하던데요
    그리 썩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 11. 자매
    '18.5.3 8:31 AM (223.62.xxx.16)

    자매 둘다 중매로 결혼했는데, 언니는 열번째 맞선에 외모랑 성격
    완전 이상형인 사람 만나서 결혼했고, 저는 첫번째 맞선에서 외모 성격 딱 이상형인 남자랑 만나서 결혼했어요~ 결혼식 온 엄마 친구들이 사위 둘다 인물 좋다고 엄청 칭찬하셨어요...
    오히려 맞선이 다른거 다 보고 외모랑 호감도만 맞추면 되는거니까, 더 쉬운거 같아요~

  • 12. 맞선은
    '18.5.3 9:13 AM (223.62.xxx.42)

    맞선 거울의 법칙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784 반자동커피머신 가ㅉ아그랜샀는데요.. 반자동 2018/05/03 586
807783 슈주 이특 참 싹싹하네요ㅎㅎ 16 이특 2018/05/03 3,735
807782 너무 우울해요~ 2 하소연 2018/05/03 1,103
807781 소위 말하는 좋은 동네에서 사는 장단점 122 2018/05/03 20,298
807780 김문수도 ‘홍준표 패싱’…“당 슬로건 안 쓴다” 9 ㅋㅋ 2018/05/03 1,328
807779 민주당 울산북구청장후보 이명박 비서관출신 이동권 2 ........ 2018/05/03 1,165
807778 김경수 의원이 경남 무상급식 투쟁했던 시간들, 아시나요? 광채.. 5 ㅇㅇ 2018/05/03 1,150
807777 피부 좋은 게 대체 왜 좋다는건가요? 날씬한 게 먼저 아닌가 16 나도 날몰라.. 2018/05/03 4,527
807776 광주 폭행' 가해자 엄벌 국민청원 등장…동의 7만 5000명 돌.. 5 아이 2018/05/03 1,428
807775 홍준표 “문재인 정부 1년동안 생활 나아졌냐” 민생 공세 25 세우실 2018/05/03 2,257
807774 82에서 좋다는거 따라해서 효과본것 있으세요? 18 82 2018/05/03 3,947
807773 삼척 솔비치가요.맛집 추천 받아요. 5 ... 2018/05/03 4,061
807772 삼성 노조 와해' 3명 모두 구속 기각…'윗선 수사' 차질 빚나.. 6 ........ 2018/05/03 795
807771 바이오더마 제품 중 좋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6 화장품 2018/05/03 1,560
807770 바람폈다가 개과천선하는 남자 29 혼란 2018/05/03 6,756
807769 혹시 포항 맛집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12 포항 2018/05/03 1,560
807768 전업투자로 성공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17 매실 2018/05/03 5,138
807767 삼태기 라는 가수분들 아시나요 9 행운 2018/05/03 1,567
807766 읍읍이 2차광고 한겨레신문 후원해 주세요 21 함께해요 2018/05/03 1,230
807765 빌라vs오피스텔vs소형아파트?? 8 ... 2018/05/03 2,001
807764 욕설파일, 경기도 헬스장 미용실에서 튼답니다 9 ㅇoㅇ 2018/05/03 1,748
807763 초등 조카 선물이요~~~ 2 ㅎㅎ 2018/05/03 729
807762 나의아저씨 82에선 많이 보네요 31 하루 2018/05/03 3,645
807761 버스타자마자 가방 앞으로 메는 남자 10 ㅇㅇ 2018/05/03 5,197
807760 자기 남편이 외도 안할 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옴? 6 oo 2018/05/03 3,8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