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아이 구조
작성일 : 2018-05-02 19:17:22
2554654
지금 안락사 당하기 직전 아이 구조 하러 가는 길인데.. 동물 병원에 기본 검사비 물어보니 15만원에 치료비는 따로네요.. 구조하려면서도 마음에 부담감이 생기는 제가 너무 미워요..
IP : 175.22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8.5.2 7:19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울 강아지 병원데려갈때도 늘 돈걱정해요.
걱정하면서도 행동하는 님! 감사합니다!
2. 감사해요
'18.5.2 7:28 PM
(59.7.xxx.77)
-
삭제된댓글
피부병 같은거 없으면 그냥 데리고오세요.
저도 구조한 고양이
백오십 들여 치료하고나니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아직 사랑이 없어서 그랬나봐요
특별히 눈에 보이게 이상한데 없으면
일단 데리고 와서 일주일쯤 있다 목욕만 시키구요
3. 감사해요
'18.5.2 7:30 PM
(59.7.xxx.77)
-
삭제된댓글
기본 검진 특별히 안하고 키우는 집도 많아요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와주시는 걸로
집에서 밥주고 사랑주시는 걸로 충분해요
그러다 여유될때 검진 하세요.
원글님 감사드려요
4. 님 쵝오
'18.5.2 7:32 PM
(58.143.xxx.49)
당연히 걱정이 들죠
기다리고 있는 그아이와 원글님이 서로 사랑에 빠지길 바랄뿐입니다.
후기 부탁드려요. 특별히 아무탈없기를 바래봅니다.
5. 자몽생일축하
'18.5.2 8:45 PM
(218.154.xxx.27)
-
삭제된댓글
작년 5월 2일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온 우리 귀염이 자몽
피부병검사와 중성화 수술을 시키려고 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더니 심장사상충이라 해서
하늘이 무너졌죠...가엾기도 하고 돈 걱정도 앞서고....
그나마 유기견은 50프로 해주시고 보호소봉사다니는 수의사선생님이
많이 챙겨주셔서 치료 잘 마치고 중성화 수술 했어요.
그때는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했는데 사상충 치료 후에 모든 신체가 매우 건강하다고
아마도 보호소 생활의 스트레스로 몸이 나빠진게 집에 살면서 건강해진듯하다고
하시네요. 그 후로는 병원 안가요 ㅎ
가축병원에서 사상충약 저렴하게 사서 먹이고 산책 하고 그냥그냥 키우려고 합니다.
제가 살면서 제일 잘한 것 중 하나가 이 아이 보호소에서 데려나온 거라고 생각해요.
님도 그 아이도 행복하길 바래요~
6. 복을지으심
'18.5.2 8:54 PM
(218.154.xxx.140)
에이 심장사상병 구충 잘해주고 하면 돈 크게 안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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