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기견 아이 구조

...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18-05-02 19:17:22
지금 안락사 당하기 직전 아이 구조 하러 가는 길인데.. 동물 병원에 기본 검사비 물어보니 15만원에 치료비는 따로네요.. 구조하려면서도 마음에 부담감이 생기는 제가 너무 미워요..
IP : 175.22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8.5.2 7:19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사랑하는 울 강아지 병원데려갈때도 늘 돈걱정해요.
    걱정하면서도 행동하는 님! 감사합니다!

  • 2. 감사해요
    '18.5.2 7:28 PM (59.7.xxx.77) - 삭제된댓글

    피부병 같은거 없으면 그냥 데리고오세요.
    저도 구조한 고양이
    백오십 들여 치료하고나니 마음이 좀 그렇더라구요
    아직 사랑이 없어서 그랬나봐요
    특별히 눈에 보이게 이상한데 없으면
    일단 데리고 와서 일주일쯤 있다 목욕만 시키구요

  • 3. 감사해요
    '18.5.2 7:30 PM (59.7.xxx.77) - 삭제된댓글

    기본 검진 특별히 안하고 키우는 집도 많아요
    보호소에서 데리고 나와주시는 걸로
    집에서 밥주고 사랑주시는 걸로 충분해요
    그러다 여유될때 검진 하세요.
    원글님 감사드려요

  • 4. 님 쵝오
    '18.5.2 7:32 PM (58.143.xxx.49)

    당연히 걱정이 들죠
    기다리고 있는 그아이와 원글님이 서로 사랑에 빠지길 바랄뿐입니다.
    후기 부탁드려요. 특별히 아무탈없기를 바래봅니다.

  • 5. 자몽생일축하
    '18.5.2 8:45 PM (218.154.xxx.27) - 삭제된댓글

    작년 5월 2일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려온 우리 귀염이 자몽
    피부병검사와 중성화 수술을 시키려고 바로 병원으로 데려갔더니 심장사상충이라 해서
    하늘이 무너졌죠...가엾기도 하고 돈 걱정도 앞서고....
    그나마 유기견은 50프로 해주시고 보호소봉사다니는 수의사선생님이
    많이 챙겨주셔서 치료 잘 마치고 중성화 수술 했어요.
    그때는 건강이 많이 안 좋다고 했는데 사상충 치료 후에 모든 신체가 매우 건강하다고
    아마도 보호소 생활의 스트레스로 몸이 나빠진게 집에 살면서 건강해진듯하다고
    하시네요. 그 후로는 병원 안가요 ㅎ
    가축병원에서 사상충약 저렴하게 사서 먹이고 산책 하고 그냥그냥 키우려고 합니다.

    제가 살면서 제일 잘한 것 중 하나가 이 아이 보호소에서 데려나온 거라고 생각해요.
    님도 그 아이도 행복하길 바래요~

  • 6. 복을지으심
    '18.5.2 8:54 PM (218.154.xxx.140)

    에이 심장사상병 구충 잘해주고 하면 돈 크게 안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412 대한민국 청와대 의전 클라스 6 ar 2018/05/03 3,707
807411 영화소개 프로들은 왜 일본영화 7 애국 2018/05/03 1,801
807410 급질) 한약을 먹고 있는데 몸살감기처럼 아파요 2 ㅇㅇ 2018/05/03 1,178
807409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오늘 써봤는데요 9 .... 2018/05/03 5,846
807408 주식아시는분.. 7 주식 2018/05/03 2,745
807407 홍콩대&홍콩과기대에 보내신분도움요청이요 14 2018/05/03 3,920
807406 중매로 외모까지 마음에 드는 배우자 만나기는 어렵지 않나요? 9 중매 2018/05/03 3,726
807405 아기랑 놀아줄땐 차라리 조증이라도 걸림 좋겠어요 7 신나고파 2018/05/03 2,258
807404 고등학교이상 어머니들 질문 6 중간고사 2018/05/03 2,288
807403 이수역 남성시장안에 영어학원 아시는 분 없을까요? 3 질문 2018/05/03 919
807402 Atm기 자주 쓰시나요? 5 ... 2018/05/03 1,648
807401 이젠 자유당한테까지 팩트폭력 당하는 징한 민주당 9 ........ 2018/05/03 2,192
807400 목에 생선 가시가 걸렸어요 11 진주 2018/05/03 3,504
807399 이재명 시장님이 꿀팁을 알려주셨었네요. 1 어머나 2018/05/03 1,496
807398 남자 175가 큰키는 아니죠? 22 2018/05/03 29,126
807397 돈버는 주부가 제일 부러울 때는 언제인가요? 7 전업주부로서.. 2018/05/03 3,601
807396 진작에 민주당 분당했더라면 나아졌을까요? 12 인드라망 2018/05/03 973
807395 학군..이게 사실인가요? 22 심난 2018/05/03 7,083
807394 고양시 시장후보 17 .. 2018/05/03 1,306
807393 손가혁 하면 생각나는 레전드 사진(펌) 22 ... 2018/05/03 3,288
807392 돌출입 립스틱 추천 5 .. 2018/05/03 3,013
807391 혹시 햄버거 세일 하는곳 3 햄버거 2018/05/03 1,263
807390 곰팡이 안쓰는 도마 추천좀 해주세요 8 ㅇㅇ 2018/05/03 3,343
807389 마음 가는 대로 선곡 21 4 snowme.. 2018/05/02 1,231
807388 이재명 집사람이 하는 일. 19 ㅇㅇ 2018/05/02 5,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