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아이가 장난감을 두번 가져갔는데 애기엄마한테 말해줘야 할까요?

솔솔 조회수 : 1,571
작성일 : 2018-05-02 16:22:49

친구딸이 6살 여자아이고

제 아이는 3살 남자아이인데 공룡을 좋아하거든요


가끔 엄마없이 자고가기도 해서

샤워시키고 옷 갈아입히려 보니

자기 가방에 자그마한 공룡두마리를 넣어놨더라구요

제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이라 잘때 베개옆에 두고 자는데

찾고 난리났구요

가방에서 가만히 빼놨는데


얼마전 여자아이 집에 놀러갔는데

제아이 장난감이 있더라구요

친구는 일하느라 바빠서 집에선 잠만 자고 나갑니다.

그래서 아마 모르는거 같아요


실은 여자아이가 3돌 즈음에도

그런적이 있는데

그때는 너무 어렸을때라 넘어갔는데

이제는 말도 알아듣고 또 다른곳에서도 그럴수 있으니까

말해줘야하나.....하고 생각했는데

친한 친구라...

말해도 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어요







IP : 175.119.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 4:36 PM (211.36.xxx.99)

    커가는 과정중 하나에요
    그래도 아이엄마는 알고 있어야겠죠

  • 2.
    '18.5.2 4:47 PM (49.171.xxx.160)

    흔히 생길수 있늘 일이기는 한데 엄마가 꼭 알아서 눈물 쏙빠지게 혼나야 습관되는걸 막을수 있어요.
    다만, 친구분이 못 받아들이고 기분나빠할수도 있겠죠.
    제아이라면 꼭 얘기해줬으면 좋겠어요.
    바늘도둑이 소도둑 되는거니까요.

  • 3. 늑대와치타
    '18.5.2 4:49 PM (42.82.xxx.216)

    어릴때 한번쯤 훔친다고 논문인가 책인가에서 봤어요...
    다만 교육은 제대로 해야 도벽이 되지 않는다고 했구요...
    살짜기 말씀만 하세요. 알아서 교육하겠지요.

  • 4.
    '18.5.2 8:32 PM (117.53.xxx.84)

    저라면 그 아이한테 엄마 없는데서 얘기 할거에요. 이거 가지고 가면 안된다고 남의 물건 훔치는거라
    나쁜짓이라구요. 이모랑 약속 하고..
    또 그럼 다음에 얘기 할래요.

    내 아이 단점 말하는 사람은 누구든 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9543 자소서 유사도 검사 어디에 하나요? 2 대입 2018/08/30 1,595
849542 재명리 14년 지켜본 변호사께서 증인으로 설 용의가 있답니다. 26 아마 2018/08/30 1,764
849541 한 주에 3-4회 서브웨이 샌드위치 저녁 괜찮을까요 7 오늘 2018/08/30 2,653
849540 처음으로 점? 사주? 보러 갔던 기억 1 웃겨 2018/08/30 1,086
849539 경찰행정과 지방4년제 1 .. 2018/08/30 850
849538 5대암 공단검진이요. 병원가서 뭐뭐 검사하는 건가요. 2 . 2018/08/30 577
849537 손 ㅎㅁ 선수 군면제 얘기 22 ㅇㅇ 2018/08/30 11,103
849536 30대 여성 백화점 정장 브랜드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8/08/30 3,896
849535 초고가 기준이 뭐죠?? 세금 좀 그만 뜯어가세요. 15 ... 2018/08/30 1,507
849534 본격적으로 삼성빠들... 17 .... 2018/08/30 545
849533 교사가 고1 여학생과 성관계 파문…'성적조작' 의혹까지 19 ㅡㅡ 2018/08/30 6,901
849532 피부결이좋다는말은 구체적으로무슨뜻인가요? 3 sfghj 2018/08/30 2,663
849531 무화과 무슨 맛이에요? 30 ... 2018/08/30 5,900
849530 김어준 "근로기준법 위반하고 신고자 협박해" 53 털보♡혜경궁.. 2018/08/30 1,846
849529 약대가 지방대라도 붙으면 10 ㅇㅇ 2018/08/30 4,160
849528 보름동안 운동안했더니 허벅지가 가늘어졌어요 5 .. 2018/08/30 2,865
849527 근데 박해mi씨요 42 사주오 2018/08/30 16,578
849526 물건을 너무 많이 이것저것 사야하는데 정말 싫어요 12 피곤 2018/08/30 3,082
849525 투병중인 시아버님 28 걱정 2018/08/30 5,736
849524 남자 대딩1학년 결혼식 옷을 어떻게?? 5 ^^ 2018/08/30 1,003
849523 영어슬럼프 어떻게 극복할까요? 2 영어 2018/08/30 884
849522 백내장 4 ... 2018/08/30 1,067
849521 방풍나물 왜 데쳐 먹는지 알겠네요 9 ㅇㅇ 2018/08/30 4,132
849520 영화 너의결혼식 40대중반이 보기에 5 몽실 2018/08/30 1,769
849519 왜 전대가 끝났는데도 아직도 싸우고 앉아있는것일까요. 33 ... 2018/08/30 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