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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만나서 밥먹고 술먹고 볼링치고.. 그런 (지역 카페) 아세요?

......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8-05-02 15:11:24

말 그래도 벙개? 카페랄까.

몇시 어디 시간되는 분~! 이런식으로 번개 띄워서

오는 사람들끼리 술마시고 놀고. 계산은 1/n로 하구요.


그런 카페 아시거나 가보신분 있어요??

IP : 220.123.xxx.1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5.2 3:15 PM (220.116.xxx.252)

    동네 볼링 동호회를 찾아보심 되겠네요.
    볼링 치려고 약속 잡고 치고 나선 뒷풀이 하겠죠

  • 2. ....
    '18.5.2 3:24 PM (220.123.xxx.111)

    볼링 동호회는 아니고, 말그대로 번개카펜데..
    볼링치는 벙개, 술마시느 번개(이게 대부분..), 영화보고 술마시는 번개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지역카페라서 대부분 반경 5킬로 안에 사는 사람들이구요.
    아무래도 이상할까요??

  • 3. 처음엔
    '18.5.2 3:39 PM (36.39.xxx.207)

    그런식으로 시작 하지만 결국 자주 보다 보면 정분 나고
    서로 관심 가지는 사람들 있는 상태에서 밥 먹고 술 먹고 하다보면 같이 자고 그러더라고요.

  • 4. ㅋㅋㅋ
    '18.5.2 3:49 PM (210.94.xxx.89)

    나올 줄 알았다, 기승전 '그러다눈맞음' ..

    가만보면 완전 ㅈㄹ 음란마귀들 82에 엄청 많은 듯.
    뭐만 하면 걔네 그러다 바람나고 잔데.
    아줌씨들~~ 야동으로 인간관계 배웠어?

  • 5. 친목
    '18.5.2 3:49 PM (112.148.xxx.13)

    사시는 지역 도시명치고 다음 카페에 보면 친목 까페
    같은 여러 카페 있어요
    거기 가입하고 시간 맞으면 번개도 가고영화번개 술번개
    밥번개 활성화된 카페 가입 하셔서 즐기시면 됩니다
    다들 철저히 관리해서 그리 불미스러운일 없이 즐기시던데요~~

  • 6. ㅋㅋㅋ
    '18.5.2 3:51 PM (210.94.xxx.89)

    지역 까페에서 그냥 글자 그래도 벙개 때리는거죠.
    오히려 한다리 건너면 얼굴 아는 지라
    조심스러워 합니다.

    20대 어린 애들은 씐나서 놀고

  • 7. 밴드에서 찾아보세요
    '18.5.2 5:04 PM (117.111.xxx.187)

    불륜의 온상이라는 것만 알고 가세요 ㅡㅡ;

  • 8. 저는
    '18.5.2 5:15 PM (36.39.xxx.207)

    그런 모임 자체를 안가요.
    그런데 주변에 그런 동호회 가입해서 남편이 취미라고 볼링 배우고 하다 눈 맞아 이혼한 지인도 있고
    자전가 타다 눈 맞아서 이혼한 친구네 부부도 있고 그래요.
    처음에는 다 취미로 만난다. 재미로 만난다 하지
    사람이라는게 자꾸 만나다 보면 맘 가는 이성 생기게 되고
    그러다보면 큰일 나는 겁니다.

    무슨 음란마귀??? 다 본게 있으니 하는 소리지.

    아울러 나이 어린 애들도 그렇게 눈 맞아서 자고 그래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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