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다니다 냉담중인데요

냉담 조회수 : 2,913
작성일 : 2018-05-02 13:30:01
종교가 제게는 참어려운거 같아요
작년 겨울부터 냉담중인데
성당을 안가니 솔직히 몸은 편한데
맘 한구석이 참 불편해요
냉담한다고 제게 벌을 내리시지는 않겠죠?
어린아이 발상처럼 겁나요ㅜㅜ
IP : 39.116.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도 드릴께요.
    '18.5.2 1:33 PM (123.213.xxx.7)

    벌하지 않으실거예요.
    다시 돌아오시길 기다리고 계실거예요.
    저도 오랜 냉담후 다시 성당에 다니게 됐어요.
    더 큰 사랑과 은총으로 저를 위로해 주시네요.

  • 2. 내마음이
    '18.5.2 1:39 PM (211.177.xxx.54)

    평화면 그게 천국이고, 저는 굳이 꼭 종교시설에 가서 기도드리고 의식을 행해야만 하는지,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 3. ㅎㅎ
    '18.5.2 1:44 PM (1.246.xxx.194)

    하느님이라는 이름의 신을 밴댕이로만들지마세요 ㅎㅎㅎ괜찮습니다~~~^^

  • 4. ㅎㅎ2
    '18.5.2 1:57 PM (223.62.xxx.38) - 삭제된댓글

    히 에잉 노 밴댕이. 걱정마세요.

  • 5. 너에게서
    '18.5.2 2:10 PM (211.228.xxx.70)

    우리 남편도 냉담중인데... 우리 남편은 성당에 안가니 마음이 편하답니다. 님처럼 마음이 불편해야 정상인것 같은데?? 왜 그럴까 가만히 생각해보면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해본적이 없어서 그런것 같아요.
    님은 아마 이 냉담 기간을 끝내고 더 큰 믿음으로 주님을 사랑하실것 같네요^^

  • 6. 암시랑토
    '18.5.2 2:16 PM (115.21.xxx.138)

    안해요 나는냉담한지 수십년 되었는데 괜찮아요 우리엄마가 돌아가시기전에 영세를 받으라고
    권해서 받앗는데 나에게는 안어울리는 종교고 어떤종교도 다허울이고 속보여서 싫어요
    얼마전 여기에서 수원인가에 있는성당에서 투명봉투글읽고 기암햇어요

  • 7.
    '18.5.2 3:16 PM (211.243.xxx.103)

    누굴 위해서 신앙을 가지는건 아니지요
    결국 자신을 위해서 다니는거지요
    그리고 윗님~ 성당이 그렇게 속보이게 행동하는곳은 거의 없다보심 됩니다
    뭔가 비난하시려거든 제대로 다녀보고 말씀 하세요

  • 8. ㅇㅇ
    '18.5.2 3:17 PM (175.223.xxx.160)

    편치 않으신거 보니
    하느님이 큰일에 쓰시려는거 아닐까요

  • 9. 암시랑토
    '18.5.2 3:56 PM (115.21.xxx.138)

    211.243 내가비싼밥먹고 쉰소리 하나요? 여기대문글에 올라갔어요 알고말하세요? 나도충분히 겪어보고
    쓴글이요 좋은 사람만 다녀요 내가 왜비난을해요?사실을 사실로 말한건데 꼴깝들을 떨어요
    나는 서울대방동 성당에서 몇번의 거부끝에 영세받은 사람이요 자기하고 맞는사람은 다녀요
    안다니는사람 비난하지말고 나는 진절머리나는 사람이요 자신없는사람이 신앙에 기대는것이지

  • 10.
    '18.5.2 7:42 PM (211.243.xxx.103)

    115.21님~
    설마 어머니께서 원글님이 주님없으면 혼자힘으로 이세상 편히 못살까봐 영세받으라고 하셨겠어요?
    님이 알수없고 느끼지못한 신앙의 깊이가, 진리가 있기때문에 세례받으라 하셨겠지요
    그 뜻을 헤아릴 생각은 없고 다니는 사람들 판단하는건 아니라고 보여져서 쓴글입니다

  • 11. 암시랑토
    '18.5.2 8:52 PM (115.21.xxx.138)

    우리엄마가 폐암말기로 곧죽게생겼었어요 누워서 혼자생각하고 나에게강권을 햇어요
    우리엄마가 살아있다면 죽이고싶을 정도의 엄마요 아무것도 모르면 가만잇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6638 이인영 의원에게 전화해서... 9 춘몽 2018/05/03 1,329
806637 ^^ 친구찾기 2018/05/03 530
806636 어느 통신사와의 대화 2 좋다 2018/05/03 820
806635 지역건강보험료 2 마리 2018/05/03 1,156
806634 삼성불매 효과? 20 기사 2018/05/03 1,656
806633 남편시계 추천해주세요 4 Happy2.. 2018/05/03 786
806632 웰빙직업은 진정 없는건가요? ㅜㅜ 23 ㅇㅇㅇㅇ 2018/05/03 4,129
806631 불면증 이렇게해보세요 13 모모 2018/05/03 5,029
806630 '이건 우리나라가 세계 1등 수준이다' 하는게 뭐가 있나요? 21 1 2018/05/03 1,859
806629 임상훈의 뉴스하청공장 좋네요. 꼭 들어보세요.(5월 2일) 5 하청공장 2018/05/03 1,332
806628 욕설 동영상 생각외로 효과 크네요 13 뜻밖 2018/05/03 3,922
806627 50대 남편 바람막이 추천해주세요~ 3 혀니 2018/05/03 1,494
806626 이재명 시장, 장애인콜택시 요금인상 반대 장애인들 쫓아내 13 2018/05/03 1,749
806625 불 사용 안하고도 영양 섭취할 수 있는 음식들 뭐가 있나요? 5 음식 2018/05/03 1,034
806624 대학입시 틀 다시짠다,,,자막 보신분 계세요? 6 기대 2018/05/03 1,195
806623 교통사고 합의 억울하네여. 8 무지개 2018/05/03 2,112
806622 남편의 외도 언제쯤 잊혀지나요 ?? 37 메이릴리 2018/05/03 11,226
806621 약속 안 지키면 아웃 아닌가여 1 ㅇㅇ 2018/05/03 793
806620 나의아저씨 이지안이나 지안이친구가 회장 친손주라면 완전 엎어지는.. 10 뻘짓아닐까요.. 2018/05/03 3,813
806619 [혜경궁 집회] 매주 토요일 6시 광화문 KT 앞 4 수사촉구 2018/05/03 945
806618 트럼프가 욕먹는 이유가 뭘까요 11 ㅇㅇ 2018/05/03 1,794
806617 은수미 트위터 프로필 사진이.. 9 ... 2018/05/03 3,015
806616 고등학부모모임 참석여부요.ㅜ같은반 엄마가 하나도 없을듯해서.. 1 ㅇㅇ 2018/05/03 1,332
806615 클릭합시다.--워싱턴포스트 오늘 특종--북한소식 3 345 2018/05/03 1,817
806614 미국 가기 1 미국 2018/05/03 1,0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