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친척이나 친구들중에서 부자가 없는경우도 많을까요..??

.... 조회수 : 4,483
작성일 : 2018-05-02 12:38:01
저는 주변에 가난한 사람은 없는것 같고... 아버지쪽인 친가는 다들 제가 봤을떄도 부자인것 같아요.. 
대구 시내 한복판에  건물들도 있고  다들 돈걱정없이는 살아가니까요.. 
외가는 뭐 그냥 학교 교사나 그런 쪽의 공무원들이 많은것 같구요.. 뭐 그직업들도 딱히 경제적으로 힘든직업은 
아닌데  할아버지때부터 사업했던 친가쪽이 더 잘사는것 같기는 해요 ...
그래서 어릴때부터 잘사는 환경에 있는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살아가는지.. 평범한 사람들은 어떤식으로 사는지는 
양쪽 보면서 보면서 살아왔던것 같거든요.. 
그래서 부자에 대한 환상도 딱히 없구요...외가나 친가 둘쪽 다 친한편이라서.. 
종종 만나서 수다도 떨고 하는편인데 사는건 다  각자 고민도 있고... 
돈있으면 다른고민이 생기고 그렇게 다들 살아가더라구요.. 
근데 인터넷 글 보다가 보면 한번씩 부자에 대한 환상을 가진 분들도 간혹 있더라구요..
근데 대체적으로 그래도 오프라인에서 친구나.. 친척들 몇사람은
 그래도  넉넉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경우 있지 않나요..???
딱히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을텐데 하는 생각이 가끔 그런글들을 볼때  들어서요 

IP : 222.236.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은
    '18.5.2 12:40 PM (124.111.xxx.126)

    자산이 얼마정도 되세요?
    빚없이 순자산이요.

  • 2. ..
    '18.5.2 12:42 PM (222.236.xxx.14)

    저희집은 뭐 그냥 밥먹고 사는 정도요.... 빚은 없구요... 친가쪽에서는 저희집이 제일 평범해요.

  • 3. ..
    '18.5.2 12:42 PM (203.236.xxx.237)

    저요. 신기하리만큼 없어요.
    저는 중산층입니다 남이보기엔 잘살아보일거구요.
    친정도마찬가지. 시집도마찬가지.

  • 4. ..
    '18.5.2 12:42 PM (223.62.xxx.82) - 삭제된댓글

    주변 친구나 친척이 아무리 부자여도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건물있다고 나에게 월세 안받고
    가게를 내어줄 것도 아니고..
    내가 부자여야지~

  • 5. ..
    '18.5.2 12:43 PM (222.107.xxx.201) - 삭제된댓글

    중산층이 어느정도 있어야 중산층일까요? 순자산 20억이요?

  • 6. ..
    '18.5.2 12:47 PM (222.236.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부자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지 않나요..?? 부자는 뭐 돈걱정 하나도 안해서 진짜 행복할꺼요.. 이런 호나상요.. 제가 궁금한게 그거거든요... 부자라고 다 행복한거 아니잖아요..

  • 7. ...
    '18.5.2 12:47 PM (222.236.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부자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지 않나요..?? 부자는 뭐 돈걱정 하나도 안해서 진짜 행복할꺼요.. 이런환상요.. 제가 궁금한게 그거거든요... 부자라고 다 행복한거 아니잖아요..

  • 8. ..
    '18.5.2 12:49 PM (222.236.xxx.14) - 삭제된댓글

    그냥 부자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지 않나요..?? 부자는 뭐 돈걱정 하나도 안해서 진짜 행복할꺼야.. 이런환상요.. 제가 궁금한게 그거거든요... 부자라고 다 행복한거 아니잖아요..

  • 9. ..
    '18.5.2 12:50 PM (222.236.xxx.14)

    그냥 부자에 대한 환상을 가질 필요는 없지 않나요..?? 보면 보이잖아요... 부자는 뭐 돈걱정 하나도 안해서 진짜 행복할꺼야.. 이런환상요.. 제가 궁금한게 그거거든요... 부자라고 다 행복한거 아니잖아요..

  • 10.
    '18.5.2 12:53 PM (112.140.xxx.153) - 삭제된댓글

    그냥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이모 한 분이 엄청 부자라
    자수성가한게 아니라 외가도 부자였는데
    결혼을 엄청난 집안으로해서 아예 저희랑
    넘사벽이 된 케이스
    저는 사람 사는거 다 비슷비슷하다고 생각안해요.
    일단 선택의 폭이 달라요.

  • 11. ....
    '18.5.2 12:55 PM (39.121.xxx.103)

    끼리끼리가 대부분이죠.
    본인이 부자면 친척이나 친구도 부자가 많고...

  • 12. 다 똑같아요.
    '18.5.2 12:57 PM (124.53.xxx.131)

    부자들은 좀 여유롭고 널널하긴 한거 같아요.
    한푼두푼 지독하게 모아 어찌어찌 운좋게 이룬 사람들은
    넉넉해 져도 때깔은 절대 못버리더군요.
    그래소 그 지독한 근성은 높이 평가하나 옆에 가긴 싫어요.
    사람 아래로 보는건 그들이 더 심하고
    원래부터 가난 경험이 없이 산 사람들이 안정적인 환경이라 그런지
    대체로 조용하고 과하지 않게 매너있고 민폐는 절대 안끼치고
    호감도 가는데 필요이상으로 가까워 지는것도 좋아하지 않는거 같았어요.

  • 13. ㅁㅁ
    '18.5.2 12:58 PM (39.7.xxx.168)

    부자라고 다 행복한 거 아니지만 일단 인생의 큰 걱정인 돈 걱정을 덜었으니 가난한 사람보다 행복할 확률이 높아요.
    대부분 부자가 생활습관, 직업, 성격 등등 여러가지면에서
    무난하고 상식적이고요.(땅콩네같은 경우는 특수한거죠)
    원글님은 안 겪어봐서 별 거 없네라고 하시는거죠

  • 14. 늑대와치타
    '18.5.2 1:02 PM (42.82.xxx.216)

    부자에 대한 환상.... 그런 글 못 봤는데...
    근데 요즘도 그런걸 갖는 사람이 있어요? 7-80년대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이야기 같은데..

  • 15. ㅇㅇ
    '18.5.2 1:05 PM (125.178.xxx.218)

    시댁쪽 형제조카 다들 잘 살아요.
    전문직,서울도심 빌딩소유주 등등..
    지방에서 올라와 같이 출발했는데
    직업이 다르고 사업이 번창하니 어느새 삶이 다르네요.
    전 제 평범한 삶에 만족하는데
    때때로 로또 되면 좋겠다..
    이런 허무맹랑한 생각을 하네요^^

  • 16. ...
    '18.5.2 1:13 PM (222.236.xxx.14)

    42님 그런글 한번도 못보셨나봐요.. 저는 종종 보이더라구요,...그래서 뭐 이렇게까지 환상을 갖고 생각을 하나 하는 생각 들어서요...

  • 17. ..
    '18.5.2 1:22 PM (220.121.xxx.67) - 삭제된댓글

    남편쪽이 거의 못사는데..
    우리가족이 엄청 잘사는줄 알아요
    그래봤자 친구들이랑 별 차이없이 중간정도 될까말까인데..
    자랑 대박이라며 그만 하래ᄋᆢ
    본인은 잘사는줄알고 만족해하며 살아요
    주변이 거의 다 가난한가봐요 시댁포함

  • 18. 다 끼리끼리라...
    '18.5.2 1:40 PM (61.72.xxx.172)

    끼리끼리에요

  • 19. sksm
    '18.5.3 5:31 PM (218.147.xxx.100)

    저도 대구인데 서민입니다. 아버지 가닌한집 구남매 ㅡ모두 맨땅에 헤딩이고 월급쟁이들인데 대학가서만난 사립초 출신 애들은 모두가 님같은 이야기하듸군요. 그애들은 수성구 요지에 빌딩이나 주유소있구요..
    부모로부터 받은게 많으니 형제들도 다들 사업이나 유학 교수... 제게는 컬쳐쇼크옇어오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9194 유이 어쩜 저리말랐나요.. 3 ........ 2018/09/29 5,993
859193 서울시내 "산"중에서 정상 오르기 쉬운곳 추천.. 15 호야 2018/09/29 2,702
859192 헤어짐의 사유를 이야기해야 할까요 26 마음 2018/09/29 6,512
859191 냉장고 사고 싶은데..고장이 안 나네요. 15 냉장고 2018/09/29 2,834
859190 왜 남편은 시키는 것만 할까 7 맞벌이 2018/09/29 2,339
859189 빌라자가vs아파트전세 17 이사고민 2018/09/29 4,202
859188 변기에 노란 때는 어떻게 없애나요ㅜㅜ 17 궁금 2018/09/29 10,993
859187 목 등이 찌릿한데요 ㅇㅇ 2018/09/29 537
859186 무기력하게 자꾸 늘어지다가 문득 눈물이 나는 날 5 컬렉션 2018/09/29 2,213
859185 콧속이 헐어서 넘 아파요... 9 별총총 2018/09/29 5,369
859184 송파 헬리오시티 의견 부탁드립니다. 18 나나 2018/09/29 5,313
859183 손글씨 교정노트가 있던데... 3 마mi 2018/09/29 1,432
859182 70대 부모님과 대중교통으로 갈만한 국내여행지 16 원글 2018/09/29 7,094
859181 "아저씨 비켜봐" (김현종 sns) 8 ㅇㅇ 2018/09/29 2,797
859180 저탄고지요... 얼마전에도 글올라왔었는데 위험한가요? 7 .. 2018/09/29 4,392
859179 한달간 말 안하는 대딩딸 24 ... 2018/09/29 8,325
859178 방 구하기 2 Ibach 2018/09/29 809
859177 김장김치 한통을 얻었는데 10 갈등됨 2018/09/29 3,497
859176 멜론 프로슈토 만들려고 하는데요 10 요리는82 2018/09/29 1,127
859175 집 사고 팔다가 매수자가 계약 깨고... 난리네요 51 뭐야 2018/09/29 22,813
859174 비타민디 추천부탁드려요 2 .. 2018/09/29 1,926
859173 자신의 모든 행동이 특별한 지인 신기해요. 9 ㅇㅇㄴ 2018/09/29 3,249
859172 세상에 그런 컵이 있나요? 8 알고싶다 2018/09/29 2,399
859171 자식의 불안을 방치 내지는 관조하는 부모는 왜 그런가요? 13 ㅇㅇ 2018/09/29 4,276
859170 일본자위대 욱일기 내리라는 요구, 예의 없다 5 ㅇㅇ 2018/09/29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