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삶은 좋은 쪽으로 흐르려는 경향이 강한 것 같아요.

아이사완 조회수 : 2,512
작성일 : 2018-05-02 11:32:04

자연에도 자가 치유 능력이 있잖아요.

그냥 놔두면 저절로 회복이 되는.


이명박, 박근혜 정권이 들어섰을 때,

참 많이 실망하고 힘들어 했지요.


그런데 현재 위치에서 바라볼 때

그 과정은 매우 중요했다고 봅니다.


스스로 일어서려는 힘든 과정이 있기에

보다 더 단단한 내면을 갖을 수 있었지요.


삶이 쌓이며 더욱 크게 느끼게 되는 건

역사나 인생이나 '새옹지마'라는 겁니다.


힘든 순간이 있지만 그 순간이 지나면

그 힘듦을 배워 좋은 방향으로 나가려는...


좋은 일이 있다고 경솔하게 우쭐대지 않고,

힘든 일이 있다고 크게 낙담하지 않는 것.


평온하고 담담한 자세로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구분해 나가는 것.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우리들이

보다 성숙해지고 있음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재미있게 사세요.


IP : 175.209.xxx.18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쪽으로
    '18.5.2 11:53 AM (121.130.xxx.60)

    흐른다는게 꼭 일개 개개인에게 모두다 해당하는 말은 아니죠
    좋은쪽으로 살려고 아둥바둥해도..안좋은일등..별일이 다 일어나고..
    삶이 그런거죠

  • 2. 아이사완
    '18.5.2 12:11 PM (175.209.xxx.184)

    공감합니다.
    별일이 다 일어나죠.

    그 별일을 다 살아내야 하는 것이
    생각보다 그리 녹녹치는 않지요.

    힘들수록 일부러라도 더
    재미있게 사시길 바랍니다.

  • 3. 그러게요.
    '18.5.2 12:21 PM (110.70.xxx.94)

    아이사완님도
    예전에 남의 글들마다 첫댓글로
    "개소리"라는 댓글을 남기며
    무례하게 굴더니
    이젠 점잖아지셨네요.

    님도 좋은쪽으로 흐르고 있나보네요.
    근데 찰스는 여전히 지지하나요?

  • 4. 아이사완
    '18.5.2 12:43 PM (175.209.xxx.184)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님.

    그때도 개소리 하더니

    님의 개소리는 여전하시네요.

    님은 여전히 그 수준에 머물러 있나보네요.

    하지만 실망하지 마세요.

    언젠간 님도 개소리만 하지 않는 날이 오겠지요.

    희망을 가지세요.

    *^^*

  • 5. 아이사완
    '18.5.2 12:50 PM (175.209.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왠만한 글에는 개소리라고 안하는데...
    정말 개소리 하신건 아닌지요?

    그리고 제 글에 계속 기어 들어와서
    한을 풀 듯 개소리 운운하는 태도만 봐도
    님이 왜 개소리란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앞으로 자주 들어오셔서 멋진 비난과 비아냥
    부탁드립니다.
    개소리도...

    재미있게 사세요.

  • 6. 아이사완
    '18.5.2 12:57 PM (175.209.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왠만한 글에는 개소리라고 안하는데...
    정말 개소리 하신건 아닌지요?

    전 점잖지 않습니다.
    아니다 싶은 사람은 밟기도 해요.
    그래야 끌려다지 않고 인생이 편해지거든요.

    그리고 제 글에 계속 기어 들어와서
    한을 풀 듯 개소리 운운하는 태도만 봐도
    님이 왜 개소리란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앞으로 자주 들어오셔서 멋진 비난과 비아냥
    부탁드립니다.
    개소리도...

    재미있게 사세요.

  • 7. 아이사완
    '18.5.2 1:10 PM (175.209.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왠만한 글에는 개소리라고 안하는데...
    정말 개소리 하신건 아닌지요?

    전 점잖지 않습니다.
    아니다 싶은 사람은 밟기도 해요.
    그래야 끌려다지 않고 인생이 편해지거든요.

    그리고 제 글에 계속 기어 들어와서
    한을 풀 듯 개소리 운운하는 태도만 봐도
    님이 왜 개소리란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예전에도 이런 댓글 자주 올려 몇번 봐줬는데
    님같은 부류는 대접 해 줄 가치가 없네요.
    앞으로 제 글에는 기어들어 오지 마세요.

    수준이 낮아 상대하기 싫으니까요.

  • 8. 아이사완
    '18.5.2 1:13 PM (175.209.xxx.184) - 삭제된댓글

    제가 왠만한 글에는 개소리라고 안하는데...
    정말 개소리 하신건 아닌지요?

    전 점잖지 않습니다.
    아니다 싶은 사람은 밟기도 해요.
    그래야 끌려다지 않고 인생이 편해지거든요.

    그리고 제 글에 계속 기어 들어와서
    한을 풀 듯 개소리 운운하는 태도만 봐도
    님이 왜 개소리란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예전에도 이런 댓글 자주 올려 몇번 봐줬는데
    님같은 부류는 대접 해 줄 가치가 없네요.
    앞으로 제 글에는 기어들어 오지 마세요.

    재미있게 사세요.

  • 9. 아이사완
    '18.5.2 1:15 PM (175.209.xxx.184)

    110 70 xxx 94님...
    제가 왠만한 글에는 개소리라고 안하는데...
    정말 개소리 하신건 아닌지요?

    전 점잖지 않습니다.
    아니다 싶은 사람은 밟기도 해요.
    그래야 끌려다지 않고 인생이 편해지거든요.

    그리고 제 글에 계속 기어 들어와서
    한을 풀 듯 개소리 운운하는 태도만 봐도
    님이 왜 개소리란 소리를 들었는지 이해가 가네요.

    예전에도 이런 댓글 자주 올려 몇번 봐줬는데
    님같은 부류는 대접 해 줄 가치가 없네요.
    앞으로 제 글에는 기어들어 오지 마세요.

    재미있게 사세요.

  • 10. 역시
    '18.5.2 3:20 PM (119.201.xxx.217)

    사람은 변하지 않는거죠.
    ㅋㅋ

    하던데로 재미있게 사세요~~~ㅋㅋ

  • 11. 아이사완
    '18.5.2 3:28 PM (175.209.xxx.184)

    그래요.
    너두 재밌게 노세요.

    우리 그만 만나요.
    *^^*

  • 12. ww
    '18.5.2 3:41 PM (122.35.xxx.174)

    성경에도 나오지요

    하나님을 사랑하는 .... 자들에게는
    모든 것을 합하여 선을 이루시니라...(로마서 8장28절)

    여기서 모든 것은 안 좋은 일도 포함되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442 LG 에어컨 사신분들 색상은 뭐로 선택하셨어요? 2 고민 2018/05/02 1,073
807441 조폭인지 양아치인지 7 욕설 2018/05/02 1,443
807440 우리 역사 바로 알기 #2 2 우리역사 2018/05/02 848
807439 이단의 구별이 뭔가요 18 .. 2018/05/02 2,509
807438 이재명 도지사후보 건에 대하여 3 112 나무이야기 2018/05/02 2,748
807437 어린이집 대기 잘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2018/05/02 999
807436 통깨는 보통 어디서 구입해서 드시나요들???? 7 //// 2018/05/02 1,023
807435 볼륨감 있으신분들중 짱짱한 인생 브라 런닝 찾으신분! 정보 공유.. 4 짱짱 2018/05/02 2,694
807434 푸들 털 금방 자라나요 ㅠㅠ 9 코코맘 2018/05/02 3,512
807433 유행성 결막염으로 일주일 집콕 ㅠㅠ중이예요 유행성 결막.. 2018/05/02 846
807432 [혜경궁 광고] 내일자 경향신문 지면에 나온답니다 - 날짜 연기.. 31 2차광고후원.. 2018/05/02 3,506
807431 마음이 심란해서 문대통령님 동영상 보며 힐링하고 있네요. 문프 2018/05/02 553
807430 대전 유성 갑자기 가게됐는데 맛집 좀 알려주세요~ 7 여행 2018/05/02 1,370
807429 디스패치= 9 .. 2018/05/02 3,459
807428 경기도선관위 관할지역이 어떻게 되나요? 3 광화문왔다감.. 2018/05/02 529
807427 아로니아 국산과 폴란드산의 제형과 맛이 다른데... 1 아로니아 2018/05/02 2,193
807426 여러분들은 뒤에서 험담한 사람과 다시 친하게 지낼수 있나요? 4 ... 2018/05/02 1,495
807425 주변 친척이나 친구들중에서 부자가 없는경우도 많을까요..??.. 13 .... 2018/05/02 4,414
807424 세월호특조위 황전원 ˝朴정부 때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 인정˝ 4 세우실 2018/05/02 1,111
807423 조원진 처벌요구 청원 주소 16 국민의이름으.. 2018/05/02 1,296
807422 외국나갈때 로밍 1 로밍 2018/05/02 1,128
807421 우리 역사 바로 알기 #1 2 베링해 2018/05/02 680
807420 며칠전 박근혜 대통령시절에 김정은 특사가 왔다가 돌아갔다는 3 궁금 2018/05/02 1,869
807419 아이돌에 빠진 40대 친구 22 ㅇㅇ 2018/05/02 5,933
807418 요즘 사먹었던거중에 맛있었던 거.... 7 ..... 2018/05/02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