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잘 못하고 살도 좀 빼야해요.
요리 못하니 싫어하니 라면이나 스팸같은 정크푸드로 한 끼 떼우길 좋아하는데 이것들이 다 열량이 높잖아요..
오랜만에 코슷코 가서 시그니쳐 냉동 믹스야채 샀거든요.
브로콜리 당근 버섯 껍질빈 등등 다양한 야채예요.
원래 스테이크 먹으려 샀는데 양도 넘 많아 고민하다가
그걸로 카레를 했어요. 카레 넘 좋아하는데 카레는 밥이랑 먹어야 하고 탄수화물!!! 이잖아요. 밥을 빼더라도 감자가 기본이고요.
그래서 믹스야채 잔뜩에 물 조금 붓고 끓이고 카레가루 넣어 먹었어요.
포만감도 있고 열량도 낮을 것 같아 기분이 좋은
냉동야채라도 많이 먹는 게 몸에 좋을까요 아님 안 먹느니 못할까요?
물론 정크푸드 보다는 낫겠지만 냉동 야채들은 비타민 파괴되거나 영양이 별로 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야채 어떨까요
ㅇㅇㅇ 조회수 : 1,637
작성일 : 2018-05-02 11:08:47
IP : 49.174.xxx.23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5.2 11:12 AM (220.75.xxx.29)저 그거 잘 사는데^^
살 빼는데 섬유질만 남아있어도 저는 좋다고 생각해서요.2. ㅇㅇㅇ
'18.5.2 11:14 AM (49.174.xxx.237) - 삭제된댓글섬유질.. 맞네요 ㅎㅎ 그거라도 건지면 ㅎㅎ 그런데 문장들이 왜 저리 떨어져 있는걸까요 전 그냥 썼는데 ㅠㅠ
3. 냉동야채
'18.5.2 11:16 AM (70.58.xxx.70)냉동야채가 수확 후 바로 가공하기 때문에 수확 후 유통 단계 거치면서 오래된 야채보다 비타민은 더 많다고 들었어요.
4. 깡텅
'18.5.2 11:27 AM (49.174.xxx.237)오오~~ 그렇담 자주 해먹어야겠네요 !!!!
5. 영양가는 변함없는데
'18.5.2 11:47 AM (175.213.xxx.182)맛이 없지요^^
6. 씹는 맛도 없고
'18.5.2 11:58 AM (1.238.xxx.39)더구나 카레는 다욧 식단이 아니예요.
다욧 하신다면 차라리 샐러드 믹스에 훈제 닭가슴살이나 삶은 달걀
드레싱은 식초에 간장 한두방울 해서 드세요.
견과류도 조금 뿌려도 되고 질리지도 않고 심지어 이건 맛있음.7. 깡텅
'18.5.2 12:03 PM (49.174.xxx.237)카레가루가 열량이 높나요??? 야채에 물 넣고 카레가루 넣는 건데요? 전 카레 좋은데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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