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방 청소 안해주시나요?

햇쌀드리 조회수 : 1,468
작성일 : 2018-05-02 09:35:31
중딩 초딩 딸둘입니다.
가끔 애들방 엉망이다라는 글 올라오는데..
전 아침에 등교시키면 각방 정리 잠깐 해줘요.
책상위랑 옷정리 침대정리..
집청소기 돌릴때 같이 돌리고..

자기가 알아서 치우게해야하는지..
엉망인데 방문닫고 그냥 바닥청소만 해줄까요?
저두 결혼전까지 방청소 한번 안하고 살았는데 굳이 애들이 꼭 해야하는 이유도 모르겠고.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IP : 182.222.xxx.1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랜
    '18.5.2 9:40 AM (125.191.xxx.49)

    기본 청소는 매일 합니다
    문제는 오후가 되면 제자리로 돌아가서문제죠
    청소한이후 상태는 잔소리 필요없이 조용히 문 닫아주는거죠

  • 2. ㅇㅇ
    '18.5.2 9:41 AM (61.106.xxx.237)

    저는 매일 해요
    해준다는 개념보다는
    로봇청소기 들여온이후로
    이좋은걸 왜놀려 이개념으로
    얘 오기전엔 저도 귀찮아서 안해줬었어요
    엇그제 청소기 수리들어가니 언제오냐고
    애들이 더 난리였어요 ㅎㅎ

  • 3. ..
    '18.5.2 9:44 AM (218.212.xxx.217) - 삭제된댓글

    저도 그냥 해줘요.
    공부하느라 피곤해 하는것도 안쓰럽고
    저도 결혼전까지 엄마가 해 주셨어도 고마움도 알고 결혼하곤 또 제가 하니까요.
    사소한 걸로 부딪치며 살고 싶지 않아요.

  • 4. 햇쌀드리
    '18.5.2 9:49 AM (182.222.xxx.120)

    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시네요.
    애가 중학생이 됬는데 엄마가 청소까지 해준다고누가 뭐라하셔서 ㅠ
    그분은 돼지우리가 되도 문닫고 놔뒀다가 주말에 각자방 청소시킨대요.

  • 5. 저도
    '18.5.2 10:54 AM (121.143.xxx.117)

    아이가 지금 서른인데
    아직도 해주고 삽니다.
    매일밤 늦게까지 일하고 들어오기도 하고..
    엄마가 다 뒤지며 청소하고 정리해도
    싫어하지 않는다고 했더니
    한때는 무지 싫은 적도 있었다네요.
    지금은 해주는 거 좋다하고..

  • 6.
    '18.5.2 11:03 AM (222.238.xxx.117)

    저도 제가 해줘요. 애들방 미니멀하게 만들고 각종짐은 베란다에 있어서 대충 정리하고 청소기밀면 끝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07564 바이오더마 제품 중 좋은 거 추천 부탁드려요.... 6 화장품 2018/05/03 1,562
807563 바람폈다가 개과천선하는 남자 29 혼란 2018/05/03 6,759
807562 혹시 포항 맛집 아시는 분들 계실까요.. 12 포항 2018/05/03 1,563
807561 전업투자로 성공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17 매실 2018/05/03 5,145
807560 삼태기 라는 가수분들 아시나요 9 행운 2018/05/03 1,567
807559 읍읍이 2차광고 한겨레신문 후원해 주세요 21 함께해요 2018/05/03 1,232
807558 빌라vs오피스텔vs소형아파트?? 8 ... 2018/05/03 2,002
807557 욕설파일, 경기도 헬스장 미용실에서 튼답니다 9 ㅇoㅇ 2018/05/03 1,749
807556 초등 조카 선물이요~~~ 2 ㅎㅎ 2018/05/03 730
807555 나의아저씨 82에선 많이 보네요 31 하루 2018/05/03 3,647
807554 버스타자마자 가방 앞으로 메는 남자 10 ㅇㅇ 2018/05/03 5,197
807553 자기 남편이 외도 안할 거라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옴? 6 oo 2018/05/03 3,899
807552 남편이 외도한거알면 제정신으로는 못살듯... 14 111 2018/05/03 7,059
807551 내주 '文정부 1주년'…靑, 북미회담 등 감안 간소하게 26 세우실 2018/05/03 1,661
807550 광주폭행동영상 경찰들도 피해있네요 7 .. 2018/05/03 2,320
807549 너무 힘이 드네요. 14 ... 2018/05/03 3,013
807548 북한억류 미국인 .. 2018/05/03 914
807547 골절하고 수술 안하신분 계시나요? 2 심란이 2018/05/03 1,237
807546 이인영 의원에게 전화해서... 9 춘몽 2018/05/03 1,316
807545 ^^ 친구찾기 2018/05/03 516
807544 어느 통신사와의 대화 2 좋다 2018/05/03 801
807543 지역건강보험료 2 마리 2018/05/03 1,139
807542 삼성불매 효과? 21 기사 2018/05/03 1,634
807541 남편시계 추천해주세요 4 Happy2.. 2018/05/03 771
807540 웰빙직업은 진정 없는건가요? ㅜㅜ 23 ㅇㅇㅇㅇ 2018/05/03 4,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