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 딸이 수학여행 갔는데요..방이..

엄마 조회수 : 5,073
작성일 : 2018-05-02 07:40:13
아침에 빠져 나가고 보니
전쟁터네요
한숨 쉬며 치우려는데
중 2 동생이 빼꼼 보더니
엄마 치우지 마세요. 다녀와서 적응하기 힘들거예요
ㅎㅎㅎㅎㅎ
웃프다
IP : 222.97.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마스떼
    '18.5.2 8:12 AM (14.47.xxx.136)

    둘째가 너무 귀엽네요

    둘째 말대로 치우지마세요~

  • 2. 플랜
    '18.5.2 8:14 AM (125.191.xxx.49)

    나름 치운거라고 건드리면 미로찾기해야한다고
    항변해서 전 그냥 조용히 문 닫습니다

  • 3. 그래도 치워주세요
    '18.5.2 8:21 AM (182.231.xxx.100) - 삭제된댓글

    제가 중고딩 때 엄청 정리 안하고 드러웠어요. ㅎㅎ
    근데 저 빼고 다른 식구들은 엄청 깨끗했어요. 제 방 드러운것 때문에 아빠 엄마 모두 맨날 한숨쉬고 엄마가 매번 치워주셨어요. 지금 결혼해서 애 키우면서 사는데 지금은 저도 깨끗해요. 성격은 게으르고 드러운데 엄마가 매번 치워줘서 깨끗한 환경에서 계속 살았기에 드러운건 또 못견디겠더라구요. 하루 이틀은 어지럽게 있어도 삼일째는 저도 막 치워야해요. 애들 태어나니까 이젠 매일 치워야되지만요. ㅎㅎ

  • 4. ...
    '18.5.2 8:28 AM (211.36.xxx.99)

    지저분한 그와중에 또 아이 나름의 질서가 있어요
    애는 찾을거 한번에 콕 집어가더라구오

  • 5. ㅇㅇ
    '18.5.2 8:37 AM (223.38.xxx.23)

    침대에 화장품들. 같이 자는 애기들이래요
    머리카락. 빠지는걸 어쩌라고
    옷무더기. 옷장이 좁아. 바빠
    책상 위. 저래야 공부가 잘 돼
    식탁에 온갖 책. 컵. 늘어놓기. 방이 좁아.

    오늘 아침. 아. 방 좀 치워야겠다.
    친구 놀러 오기로 했는데.

    요래요.

  • 6. 자취하는 대학생
    '18.5.2 8:41 AM (211.193.xxx.76)

    딸 반찬해주고 방정리 해주고 왔더니
    엄마가 정리해놔서 하나도 못찾겠다고...

    담부터 절대 안간다 했더니 일주일째 잘못했다고 빌고 있어요
    그런데 말미에 자기도 잘못한건 아닌거 같다고;;

  • 7. ...
    '18.5.2 9:38 AM (220.75.xxx.29)

    방에 불 안 켜도 그 무더기 틈에 발 디딜 곳을 딱딱 알더라구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4120 문재인정부 이건 정말 잘 하고 계시네요 31 ㅇㅇ 2018/09/12 3,175
854119 홍콩 마카오 or 디즈니랜드 4 ,,, 2018/09/12 1,433
854118 kbs뉴스 장애인 복지관련 기사제목 어이 없어요... 8 조선폐간 2018/09/12 979
854117 중2 아들 3 10년차 2018/09/12 1,560
854116 막걸리 한 잔 마시고 뒹글거리는데 2 아졸려 2018/09/12 1,284
854115 역사상 문재인 대통령 서열은 19 47 2018/09/12 3,378
854114 매일 설사..ㅠㅠ 3 ㅇㅇ 2018/09/12 2,273
854113 라스에 조인성 나와요!! 14 라스 2018/09/12 4,439
854112 부동산 정책 또 발표하려나봐요 26 ㅜ.ㅜ 2018/09/12 4,377
854111 한국은행 금리 못 올리겠네요. 21 rmaf 2018/09/12 3,842
854110 질염약 먹고있는데 생리하면 어찌해야하나요 2 ..... 2018/09/12 1,591
854109 국민을 농락하는 기레기들이 단합하니 10 국민 2018/09/12 807
854108 LG광고 음악이 넘 괜찮은데 무슨 광고인가요? 3 ㅇㅇ 2018/09/12 1,997
854107 신경주사 맞고 디스크 고치신분 있나요? 15 디스크 2018/09/12 3,432
854106 트렌치에 일가견 있으신분들께 궁금증.. 4 ㅇㅇ 2018/09/12 1,203
854105 "발달장애인에 따뜻한 마음 준 적 있나"..울.. 3 사랑 2018/09/12 1,617
854104 판매금지 했으면 하는것들 20 ... 2018/09/12 6,551
854103 컴 모니터 -인터넷 글씨 어떻게 크게 하나요??;; 3 ;; 2018/09/12 579
854102 부동산 얘기 죄송하지만... 분양시 중도금 집단대출이 안되면요 2 죄송 2018/09/12 1,671
854101 호텔 일주일 내내 청소 안시켜도 될까요? 11 2018/09/12 4,415
854100 오늘 옷가게에서 있었던 일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가요ㅎ는 24 짜증을내어서.. 2018/09/12 19,364
854099 해여체가 너무 싫어요 ㅠㅠ 30 이런 2018/09/12 4,720
854098 한 젊은 검사의 죽음을 애도하며 12 위법한 변호.. 2018/09/12 3,946
854097 교회, 간증 2 ㅇㅇㅇ 2018/09/12 950
854096 못된것들아. 문재인이 만만해보이지? 45 2018/09/12 2,920